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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등 겨울폭풍 피해 지역에 연방정부, 재정 원조 등 지원

연방정부가 지난 2월 LA카운티 등 남가주 일대에 몰아친 폭풍의 피해 복구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LA, 벤투라, 샌타바버러 등 9개 남가주와 중가주 주요 카운티에 이번 재해로 인한 수습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정적인 원조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비와 바람으로 인해 침수, 붕괴, 유실 등의 재산상의 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제공되며, 카운티와 시정부를 통해 돈을 지원하고 복구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개빈 뉴섬 주지사는 “백악관의 지원으로 보다 넓은 지역이 피해를 최대한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단위의 정부에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폭풍 전력 지원 남가주 일대 복구 지원

2024.04.15. 20:40

오로라시, 긴급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 시작

 오로라 시는 지난 14일 COVID-19로 인해 재정적으로 영향을 받은 주택 소유자들을 돕기 위해 오로라 긴급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Aurora Emergency Mortgage Assistance Progra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사안은 다음과 같다. ▶모기지 지원 (연체일 상관없음)   ▶모기지 복구 지원   ▶HOA 수수료 또는 담보   ▶콘도미니엄 협회 수수료   ▶주택 소유자의 유틸리티(전기, 가스, 인터넷 서비스, 가정 에너지 및 물 포함)   ▶체납 재산세 납부 지원   ▶주택 소유자 보험료 지원 오로라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ARPA(American Rescue Plan Act)로부터 연방 기금으로 175만 달러를 받았으며 향후 추가로 더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마감일 없이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주택 소유자가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 신청서를 작성하고 다음을 입증해야 한다. ▶2020년 1월 21일 또는 그 이후에 코로나 팬데믹 관련 영향 등으로 재정이 악화되었다는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내역으로 실직이나 소득 감소, 근무 시간 단축,  건강 관리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가족부양 비용 증가, 그외 가구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문제 등이 포함된다. ▶단독주택이나 콘도미니엄 또는 2-3-4-가구 주택의 소유자이다. 여기에는 5개 이상의 자가 거주 부동산, 투자용 소유 부동산 또는 별장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 현재 또는 코로나 관련 재정난이 발생한 시점에 거주하는 카운티의 중간소득과 같거나 그 미만의 소득자에 한한다. 한편, 오로라시의 긴급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가능한 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www.auroragov.org/news/whats_new/pandemic-related_mortgage_relief에서 알 수 있다. 문의는 전화 303-739-7900 혹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프로그램 오로라 지원 프로그램 복구 지원 오로라시 긴급

2023.0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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