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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번호' 알려드립니다"…복권국, 승률 안내 서비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이 웹사이트를 통해 승률 높은 번호를 안내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복권국은 웹사이트(calottery.com)에 ‘행운 번호(Lucky numbers)’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복권 타입을 선택한 후, 다섯 자리 숫자와 한자리 행운 번호를 입력하고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이후 번호 확인(check my number)을 클릭하면 입력한 번호가 기간 내에 얼마나 많이 당첨됐는지 보여준다.     복권국은 “럭키 넘버 기능으로 복권 번호를 확인해 당첨 승률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권 당첨 번호 연구 결과, 최근 5년 동안 캘리포니아 수퍼 로또의 경우 행운의 번호를 제외한 5개의 숫자 중 15번이 총 278차례, 6번이 276차례, 25번이 271차례 당첨됐다. 메가밀리언은 7번이 16차례, 38번이 13차례, 64번이 12차례 당첨됐다.         김예진 기자복권국 서비스 복권국 승률 행운 번호 캘리포니아주 복권국

2023.05.05. 21:30

20억불 파워볼 도난 소송에 복권국 "당초 당첨자 적법"

사상 최고액 잭팟 파워볼 복권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가주 복권국이 당초 발표한 당첨자의 손을 들어줬다.   복권국은 지난달 14일 20억4000만 달러 1등 당첨자로 발표한 에드윈 카스트로가 적법한 당첨자라고 28일 확인했다. 복권국 관계자는 ABC 방송을 통해 “당첨자 점검 절차에 자신이 있다”며 “도난 같은 범죄 행위를 조사할 권한은 없으며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호세 리베라는 지난달 22일 본인이 지난해 11월 해당 복권을 구매했고 ‘레지’라는 사람이 그 복권을 훔쳐갔다며LA카운티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리베라는 당첨자로 카스트로가 발표된 뒤 복권국에 도난 신고를 하고 사실 조사를 요구했다. 또 서한을 보내 복권 구매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복권국은 애초 발표한 당첨자가 적법하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편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자로 발표된 카스트로는 이미 현금 일시불 형태로 세전 9억976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 복권국 복권국 관계자 파워볼 도난 복권국 당초

2023.02.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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