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중앙교회(원로목사 허경삼, 담임목사 유원선)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0년부터 평균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교회 측은 올해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0달러를 지급한다. 유원선 목사는 “다가올 시대를 이끌어 갈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고, 복음 안에서 꿈을 이루기 원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한인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교회에서 선교도 중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좋은 영향력을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서 2~4년제 대학 또는 신학대학원에 다니는 풀타임 학생에게 주어진다. 유 목사를 포함, 6명으로 구성된 장학위원회(위원장 허근)는 일반 전공, 신학 전공, 홀사모 가정 등 각 부문에 배정된 인원을 장학생으로 선정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양식 제공), 신앙 간증이 포함된 자기소개서(한국어 또는 영어), 추천서(목회자, 교수 각 1부), 성적 증명서다. 신청은 이달 31일(수)까지 접수한다. 오렌지중앙교회 홈페이지(orangechurch.org) 또는 신청 링크(forms.gle/sr7VnPBhZcUJk2uo8)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교회 측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장학생 선정 결과는 8월 셋째 주까지 개별 통보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1979년 설립,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오렌지중앙교회(미주성결교회)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120여 명에게 총 12만 달러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상환 기자복음 청년 청년 응원 오렌지중앙교회 홈페이지 유원선 미주성결교회
2024.07.10. 20:00
오픈뱅크와 한국의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픈뱅크와 복음의 전함은 지난달 30일 오픈뱅크 본사에서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오른쪽)과 복음의 전함의 고정민 이사장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30일자 A-14면〉를 통해 기독교 메시지가 담긴 온라인 전도 플랫폼과 블레싱USA 캠페인 등에 대한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오픈뱅크 제공] 오픈뱅크 복음 오픈뱅크 복음 오픈뱅크 본사 고정민 이사장
2024.01.31. 20:17
워싱턴 베다니 장로교회(김영진 담임목사) 구제위원회와 미션비다 히스패닉 교회(루이스 담임목사)가 지난 18일(토)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히스패닉 저소득층 커뮤니티를 찾아 그로서리백과 함께 복음을 전했다. 두 교회 교인들이 함께 동역해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스페니쉬로 복음을 전했다. 워싱턴 베다니 장로교회 구제위원회에서는 다음달에도 동일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장로교회 복음 장로교회 복음 히스패닉 저소득층 히스패닉 교회
2023.11.24. 14:16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목사)가 지난 16일, 워싱턴필그림교회(담임 오중석 목사)에서 10월 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최석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한 훈 목사가 대표기도를, 장영란 사모가 반주, 고연희 사모가 특송을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오중석 목사는 디모데후서 1장 11절-12절 말씀을 인용해 ‘나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삽니다’라는 주제로 설교 했다. 이후 유흥태 목사(30,31대 회장)가 봉헌기도와 광고를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원로목사들은 워싱턴필그림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다정한 친교를 이어갔다. 김영숙 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초대해 준 워싱턴필그림교회 교인들과 오 목사에게 감사를 전한 뒤 회원들을 향해 “환중에 계셔 오늘 예배에 참석치 못 한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월례회는 내달 13일(월) 오전 11시,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 교회(담임 전진석 목사, 8526 Amanda Pl. Vienna, VA)에서 갖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하나님 복음 하나님 나라 회장 김영숙목사 워싱턴필그림교회 교인들
2023.10.19. 13:58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지난 1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복음, 평화, 번영’을 주제로 203 연례기도회를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개회선언: 정훈(준비위원장·간사) ▶대표기도: 최은종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박해용 장로(부회장)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지회 손성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57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나라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뉴욕지회가 오늘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사랑과 희망으로 채워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또 손 회장은 “세계가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전염병, 지구온난화 등으로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함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남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허연행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 전도를 소개하려 김남수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은 1)저출산 2)다음세대 전도로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이 소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오늘의 위기를 위험 속에 기회라 여기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특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서 성결운동을 일으킴으로 심령이 새로워지고 교회와 교계, 이민사회가 새로워지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무릎 꿇고 기도하자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기독교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미주 한인사회도 71%가 기독교인으로, 뉴욕의 한인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미국에서 이민자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손들을 교육할 때 모국에 도움이 되고, 우리 자신의 삶에도 의미를 부여한다”며 “기도하는 한인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뉴욕지회는 이날 황창엽 KEB 하나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종원 기자국가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손성대 장로 손성대 회장 허연행 목사 복음 평화 번영
2023.09.17. 17:26
워싱턴 포함 미주 지역 한인 교회들과 탈북민 교회 20여쌍이 자매결연식을 갖고 "북한의 복음"이라는 역사적 사명에 동참했다. 24일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와싱톤한인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공동 주최한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종인 선교하), 북한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정형신 목사), PGM 선교회(국제대표 호성기 목사)에서 김종필 목사(피토스 재단 대표)는 "북한의 복음화는 통일의 지름길"이라며 "핍박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잔 숄티 대표(디펜스 포럼) 역시 "북한의 복음화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강한 기독교적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민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통일을 통해 북한도 자유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이중인 션교사는 "이번 자매결연이 칠십년간 닫힌 북한땅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영혼들을 구해 땅끝까지 복음 전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자"고 이야기 했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북한이 열리면 수많은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며 미주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단체들은 지난 2년간 매주 화요일 11시, 링컨 기념관 앞에서 ‘통일 광장 기도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복음 기독교 총연합회 탈북민 교회 기독교적 믿음
2023.05.26. 14:30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복음의 동역을 함께 지향하는 한어권과 영어권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는 5월8일 부터 10일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어권과 영어권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의존하는 ‘상호의존교회(Interdependent Church) 모델’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다음 세대와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컨퍼런스로 준비된다. 올해 2023 열린문 컨퍼런스는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이민 교회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평신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하도록 구성돼, 지금껏 참여했던 리더들에게도 북미 이민교회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훈 목사는 “미주 전역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목회의 경험을 함께 나누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세대와 문화의 벽을 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기를 기대하며 초대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는 김용훈 목사와 영어권 존 차 목사의 상호의존 교회 케이스 스터디와 트리니티 신학교 피터 차 교수의 이민 교회의 큰그림과 아스포라 교회에 대한 제안 , 전통적 교회의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에 대한 개교회의 등 고유한 변화를 향해 도전하게 된다.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서는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MD)는 한어권 사역의 관점에서 영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해 강의하고, 열린문 영어권 교회의 데이비드 장 목사는 한어권 교회와의 동역에 대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열린문 컨퍼런스는 다민족 신학을 대표하는 트리니티 신학교의 Tite Tienou교수 등 신학자들과 이민교회의 리더들을 초청해 다민족 사회의 미국 이민교회 비전을 공유해 왔다. 문의 : 703-318-8970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20171(열린문 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복음 컨퍼런스 북미 이민교회 이민교회 비전 영어권 교회
2023.04.12. 14:34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지난 15일 워싱턴목양교회(담임 안성식 목사)에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조상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간증집회는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이신구 목사(글로벌선진학교 사역)가 학교를 소개하며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하는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6월26일-30일)홍보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는 채널A방송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윤설미·정유나·이채원·김소연 씨 등으로 구성된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원들이 참여했다. 워싱턴통합노인회 우태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찬양단원들을 향해 “민간외교인이 되어 남북한이 한민족임을 홍보하라고 하나님이 특별히 보내 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워싱턴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신구 목사는 “부유한 나라 미국과 대륙을 함께 하는 남미는 여전히 궁핍하고, 낙후된 교육으로 윤리의식 없이 낮은 연령 여성들이 출산을 하고 제대로 된 보육을 하지 못 해 가난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라틴아메리카의 교육 발전을 돕는 이번 행사에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글로벌선진교육 공동체는 과테말라에서 공립교사 1,000명을 초대해 스팀(STEAM)융합교육과 음악교육 연수, K-팝, 태권도 등 한국문화공연을 발판삼아 복음사역을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순회 중이라는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대표 윤설미씨는 “자유를 위해 목숨 걸고 찾은 대한민국에서 따뜻한 동포들의 정을 느낀다”며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영어 통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유나씨는 ‘유 레이즈 미 업’을 바이올린 연주 했으며 김소연 씨는 찬양곡 ‘행복’을 노래하며 복음을 전해듣고 하나님을 만난 후 어릴 적 상처가 씻기고 밝은 삶을 살게 된 것에 행복하다고 간증했다.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이채원씨는 하루 빨리 복음통일이 이루어져 부모,형제 있는 북한땅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일 미 서부를 시작으로 시카고, 인디애나, 켄터키, 테네시로 이어지는 중부, 텍사스와 조지아, 버지니아, 매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등에서 갖게 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복음 라틴아메리카 글로벌선진학교 사역 글로벌선진교육 공동체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2023.02.16. 14:37
11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개막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 주최로 오는 14일까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을 주제로 열리는 한인선교대회에는 선교사를 비롯해 목사와 선교 담당자 1천여명이 참석해 교회와 선교사, 선교사와 선교사간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 실제적인 선교사역 개발에도 나선다. 이런가운데, 이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개막한 대회에는 현장 선교사 200명, 미주지역 평신도 선교지도자 및 목회자 500여명, 300여명의 선교사 가족들도 참여했다. 이와함께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MK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KWMC 명예의장 차현희 목사가 개회선언 했다. 이어서 KWMC 대표의장 이승종 목사가 '예수회복, 세계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뉴욕장로교회 김학진 목사가 성찬식을 인도했다. 개막식 후에는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세계선교의 조망과 한인선교의 과제'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고, 조용중 선교사도 '오는 시대의 선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KWMC는 미국 내 한인교회와 선교사 모임으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후원을 받아 1988년 제1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연 뒤 매 4년마다 한인 선교사를 비롯해 선교 동반자인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 등 4,000-5,000명이 한 곳에 모이는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왔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복음 한인 선교사 조용중 선교사도 선교사역 개발
2022.07.12. 6:56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학술 컨퍼런스가 지난 29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조찬기도회 서옥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류응렬 목사(한미사 공동대표회장)의 개회사(문 다윗 목사 대독), 이영훈 목사 (한미사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격려사, 박선근 회장(한미우호협회)과, 아트 린슬리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실무위원)의 축사, 및 버나드 샴포 전 주한미8군 사령관의 기조연설 등 순서로 진행됐다. 류응렬 목사는 개회사에서 "한미수교 후 조선 땅을 밟은 수많은 미국의 선교사들을 통해 한반도가 개화됐고, 신문물에 대한 교육이 확대됐다"면서 "척박한 조선땅에 복음을 전하고, 교육의 불길을 당긴 미국인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 한미동맹의 가치 실현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격려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미동맹은 오늘날 한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룬 근간이었고, 이로서 한국은 미국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빚을 지게됐다"면서 평범한 두 국가간의 관계로 규정지을 수 없는 한미동맹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컨퍼런스는 한미문제연구소 김상주 박사의 진행으로 제1부 한미관계 역사와 그 의의, 제2부 미중패권 경쟁 속 한반도 역할과 한미관계 및 절대폭풍의 도래와 우리의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토론이 펼쳐졌다. 이 중 김창수 박사는 "140년 한미수교 역사 중,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한미관계가 결정적으로 발전했으며, 굳건한 군사동맹체제를 근간으로 한국의 선진국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이와 더불어 "미중경쟁이 치열해지고 공산 및 자유진영의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는오늘날의 국제 역학 관계에서 한미동맹은 더욱 새롭고 단단하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복음 개화 개화 선물 한미사 공동대표회장 한미관계 역사
2022.05.0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