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가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위해 카운티 전역에 ‘쿨 존’(Cool Zone)의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쿨 존은 대낮 최고 기온이 화씨 90도대를 넘나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해 노약자들이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일종의 대피장소로 카운티는 올해로 20년째 매년 여름철 운영하고 있다. 올해 쿨 존으로 지정된 공공장소는 33개의 도서관과 커뮤니티 센터 등이며 웹사이트(www.coolzones.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운티 정부는 에이컨이 없는 60세 이상 또는 저소득층에게 선풍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노약자 대피소 노약자 폭염 본격 가동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6.04. 20:02
밴쿠버국제공항공사(YVR)는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피어D(Pier D)를 공식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YVR은 1996년 이후 최대 규모의 확장 공사라고 밝혔다.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확장된 피어D에는 8개의 새 탑승구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요가 스페이스, 다양한 종교기도방 등도 들어섰다. (사진=YVR) 표영태 기자밴쿠버국제공항 pier 밴쿠버국제공항 pier 본격 가동 요가 스페이스
2022.06.1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