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류응렬, 디렉터 전민화)가 지난 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은혜채플에서 2025년 봄학기 개강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250여 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배움의 기쁨과 설레임을 나누었다. 박상근 목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중앙시니어센터가 새로운 배움의 장을 열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에도 따뜻한 새 봄과 같은 희망찬 변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민화 디렉터는 “귀한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정성껏 섬겨주시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커리큘럼과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는 시니어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봄학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대면 학급은 화요일과 금요일, 온라인 학급은 Zoom을 통해 월·수·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기존 80여 개 강좌 외에도 ▲스마트 체조 ▲배드민턴 ▲소설·수필 창작 교실 ▲유튜브로 용돈 벌기 ▲시니어 요가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등록비는 대면 수업 기준, 주 1일 80달러, 주 2일 150달러, 온라인 수업은 50달러이며, 대면과 온라인 병행 수강도 가능하다. 등록은 개강식 이후에도 정원이 모두 찰 때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중앙시니어센터는 이번 학기 주방 및 여러 분야에서 봉사로 섬겨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중앙시니어센터 봄학기 봄학기 개강식 온라인 수업 대면 학급
2025.03.06. 13:05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가 지난 11일 2023년 봄학기 개강식 및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김인광 선생의 사회로 시작해,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와 교장·교감 미팅을 통해 학사 일정을 포함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애 교장은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 어린이들이 미국의 한국계 후손으로서 한국의 말과 뿌리를 잊지 않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매주 맥클린 한국학교를 믿고 자녀들을 맡기는 학부모님들과 수업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개강 소감을 전했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지난 2021년 가을학기부터 안전한 대면 수업을 진행해 매 학기 학생 수가 늘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유치부 (만 3-5세, 만 6-7세), 기초반, 중고급반 (만 8세부터 12학년), 성인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16주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571-235-8997 한국 뿌리 맥클린 한국학교 한국계 후손 봄학기 개강식
2023.02.1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