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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무료 안과 봉사활동 의결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무료 봉사활동 의결

2025.03.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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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주인공 찾아요”…카마실버모델협회 회원 모집

“실버모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세요.”   한인 중장년층이 합심해 모델로서 사회봉사 활동이 한창인 비영리단체 카마실버모델협회(회장 백은경, 이하 KAMA)가 새 회장단을 구성하고 제6기 회원 모집에 나섰다. 평소 패션과 자세교정에 관심이 있는 55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AMA는 2019년 발족해 2021년 비영리법인단체 등록을 마친 모델협회다. 그동안 한인사회 주요 행사에서 멋진 패션쇼를 선보이고, 한국 문화의 멋인 한복 알리기에 앞장섰다.     KAMA 회장단은 지역사회에서 패션쇼 문의가 늘자 올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6대 회장을 맡은 백은경 회장은 “KAMA 총무로 활동하며 협회 활동과 네크워크 관리 등에 힘썼다”며 “올해는 모델아카데미분과, 광고홍보분과, 패션관리분과 등을 활성화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주고 싶다. 한국 시니어 모델협회와 교류해 합동 패션쇼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KAMA는 남성 시니어 모델 문의도 환영했다.   티파니 김 부회장은 “협회 규모가 커지고 공신력을 얻어 남성 모델 수요도 많다”면서 “협회에 가입하면 자기계발, 옷차림 개선, 걸음걸이 등 자세교정, 여행·독서·골프·공예 등 소모임 활동도 할 수 있다. 평소 패션 분야를 배우고 싶고 즐거움을 얻고 싶은 분은 주저하지 말고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한 이원국 부회장은 “남성 시니어는 나이가 들어 정작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모델 연습을 하고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함께 건강관리를 하고 외모를 가꾸면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KAMA USA 시니어모델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 커브 온 윌셔(2801 Sunset Pl, LA)에서 열린다. 2월 20일까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4)720-8989, (714)886-8790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카마실버모델협회 봉사활동 카마실버모델협회 봉사활동 비영리단체 카마실버모델협회 시니어모델 오디션

2025.01.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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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USA 봉사활동

지난 19일 풀무원USA 직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 모임 ‘투게더’는 애나하임 구세군을 방문해 연말 어린이 선물전달 꾸러미 만들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자원봉사팀은 어린이 선물 분류 및 포장 작업을 돕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투게더팀이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USA 제공] 사설 봉사활동 구세군 봉사활동 크리스마스 선물 어린이 선물

2024.12.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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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팀<캘스테이트LA> 한인타운 봉사활동 호평

캘스테이트LA 여자 농구팀이 한인타운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캘스테이트LA는 여자 농구팀 선수들이 각종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면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18일 웹사이트 뉴스룸을 통해 알렸다.     대학 측은 여자 농구팀 선수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하나가 됐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은 경기 준비 등 바쁜 일정을 보내지만, 주말이면 되도록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한다.     여자 농구팀 선수들의 봉사활동은 ‘LA미션 홈리스 지원, 엘세레노 저소득층 주택 페인트 작업, 지역사회 환경미화, LA푸드뱅크 음식 나누기, 리딩투키즈 풀뿌리 단체의 청소년 독서활동 독려, 자선기금 마련 걷기대회 음료수 지원’ 등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과 협력해 LA한인타운 거리를 돌며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당시 선수들은 LA한인타운 주요 거리 쓰레기를 치우는 동안 힘든 기색 없이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 KYCC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대학 여자 농구팀은 토리노  존슨 감독의 제안을 계기로 자원봉사를 중요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존슨 감독은 봉사활동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학습으로 여기고 선수들에게 학교 밖으로 나가보자고 제안했다. 선수들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한다. 선수들은 매년 10~15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존슨 감독은 “선수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느끼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고 했다”면서 “홈리스 문제, 약물 남용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선수들이 손을 내민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학년 선수인 소피아피델루스는 “봉사활동은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라며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사회를 위해 이바지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캘스테이트LA 여자 농구팀 골든 이글스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전미대학리그(NCAA) 여자 농구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봉사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자 농구팀 농구팀 선수들

2024.12.19. 22:03

[에듀 포스팅] 여름방학엔 부족한 과목 보충 최우선…SAT 준비·인턴십·봉사활동도 챙겨야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년마다 여름방학이 주는 의미는 다르겠지만, 여름방학은 고등학생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대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학기 중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하여 아카데믹 준비, 개인적인 성장, 여행 계획 등을 세울 수 있다. 다음은 여름방학 동안 고려해 보아야 할 체크리스트이다.   1. 아카데믹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이다. 9학년이 되는 고등학생들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Biology 수업을 미리 선행 학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 지난 학년에 부진했던 과목이 있다면, 다음 학년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아카데믹 계획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내신 성적이 좋더라도 한 과목 정도는 미리 선행 학습을 해두면, 학기 중 많은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여름방학에 다음 학년에 수강할 과목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과목을 선행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학교에 따라 여름에 수강한 온라인 또는 컬리지 클래스가 내신 성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부족한 내신 성적을 올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 SAT 준비   많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명문 대학들이 SAT를 필수로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SAT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여름에 SAT 준비만 하는 것은 학생의 이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SAT 준비에만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공부 이외 학생의 모습을 개발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만약 SAT 공부를 계획한다면 너무 많은 시험 계획보다는 두 번 정도의 시험을 목표로 하고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3. 인턴십과 파트 파임 경험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으며, 경험을 통해 잠재적인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대학,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 등에서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보자. 파트타임 일자리도 직업윤리, 시간 관리 및 책임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4.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 참여   여름방학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입학 사정관이 학생을 파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학생의 관심사와 열정을 파악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SUMaC(Stanford Math Camp), AwesomeMath, The Ross Mathematics, PROMYS, COSMOS 등 다양한 수학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예를 들어 Biology, Chemistry, Physics 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여름 캠프에 참여하여 교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습과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언어에 관심이 있다면,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Travel for Teens 같은 프로그램은 여행과 언어 습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5. 봉사활동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맞추어 지역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을 얻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기회이다.   6. 개인적인 개발 및 취미   여름은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뛰어들기 좋은 시기이다. 그림, 글쓰기, 사진, 음악 활동, 스포츠 등 창의적인 활동의 시간을 쏟는 것은 많은 성취감을 줄 수 있다.   7. 독서   고전문학, 현대소설, 논픽션을 혼합하여 여름 독서 목록을 만들어 지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영어 수준을 높일 기회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는 여름 독서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도서 목록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봉사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동안 여름 프로그램

2024.05.27. 19:02

흥사단 스카웃777 봉사활동

지난 9일 흥사단 스카웃777(단장 조셉 신) 단원 30명은 월넛축복교회에서 발달장애인 사회교육 시설로 사용할 커피 교육센터를 단장하는 페인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사단 스카웃777 제공]봉사활동 게시판 발달장애인 사회교육 페인팅 봉사 커피 교육센터

2024.03.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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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봉사단체 라이프리셋 환경미화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라이프리셋 회원들은 지난 28일 풀러턴에 위치한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라이프리셋은 학부모와 학생이 협력해 학생들의 지역 봉사 참여와 과외활동을 돕고 있다. ▶웹사이트: LifeResetInternational.og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라이프리셋 봉사활동 라이프리셋 청소년 라이프리셋 회원들 한인 청소년

2023.10.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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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리셋 청소 봉사

LA 동부의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라이프리셋은 지난 21일 치노힐스에 위치한 호프 포 더 힐스(Hope for the Hills) 공원을 청소하고 가꾸는 미화 활동을 펼쳤다. 라이프리셋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웹사이트: LifeResetInternational.org라이프리셋 봉사활동 라이프리셋 봉사활동 라이프리셋 회원들 한인 청소년

2023.10.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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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봉사활동·수상기록 조목조목 조사한다

이달 말로 내년 가을학기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UC가 지원자의 부정행위를 찾아내기 위해 일부 지원서들을 무작위 선택해 기재 내용에 대한 증거 제출을 요구하는 조사를 벌인다.   UC는 최근 지원자의 정보를 확인하는 무작위 샘플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UC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원서 점검 절차”라고 밝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원자 자격을 대폭 완화한 후 허위 정보나 가짜 서류를 제출하는 지원서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지원서 확인 작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C에 따르면 무작위 샘플링을 통해 뽑힌 지원자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문자 메시지로 서류 검증을 위해 선택됐음을 통보받게 된다. 이들은 UC 신청서에 작성한 학업이나 특별활동 및 아너(honor) 또는 수상 기록, 자원봉사 및 지역봉사 활동을 증명하는 원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별 프로그램이나 취업 활동을 한 기록을 적었다면 이를 증명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도 있다.     샘플링에 뽑힌 지원자들은 학교에서 발급하는 성적표나 교사가 카운슬러, 코치의 이름이 적힌 편지, 상장 사본 등을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UC는 내년 1월 말까지 답변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신청서가 취소된다고 밝혔다.     UC 관계자는 “조사 통보를 받는 많은 학생들이 담당 코치나 교사의 편지를 제출하거나 봉사활동 내용이 담긴 신문기사 스크랩 등을 제출하고 있다”며 “하지만 요청하는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자료를 보내오거나 아예 기간 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원서가 취소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LA고교의 지경희 카운슬러는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후 학생들의 지원서 내용을 확인해달라는 UC의 요청이 다소 늘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UC가 입학심사 과정에서 SAT 점수 대신 학교 GPA와 각종 클럽활동과 봉사활동 내용에 할애하는 비중을 높이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를 좀 더 꼼꼼히 확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교 교사는 “UC가 SAT 점수를 대입 항목에서 없애면서 에세이와 특별활동의 중요성이 커지자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허위로 기록을 써내는 경우가 있다”며 “반드시 지원서에는 사실만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들의 부정행위는 UC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명문 대학인 하버드 역시 팬데믹 이후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학생 수가많이 늘어났다는 내부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하버드에서 지난해에만 27명의 학생이 부정행위로 퇴학당했다. 부정행위로 적발된 전체 케이스도 138건에 달한다.   〈본지 10일 자 A-6면〉  장연화 기자봉사활동 수상기록 봉사활동 내용 지원서 확인 지원서 점검

2022.11.27. 19:38

겨울방학 이용 장학금·봉사활동 준비…AP 성적 만회 준비에 좋은 기회이기도

겨울방학은 짧아도 잘 활용한다면 저마다의 계획으로 남은 학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학년마다 할 수 있는 각자 3주간의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미리 계획해 보면서 어떤 것들을 해야 할지도 알아보자.   ▶재충전의 기회     겨울방학은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하면서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자신을 돌아볼 좋은 기회다. 또 혹은 여행 등을 계획하면서 남은 학년을 계획해 볼 수 있으며 그동안 못 읽었던 책도 읽는 시간을 가져본다.   만약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의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과 연관 지어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필라델피아 혹은 워싱턴DC 같은 곳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고 실질적으로 여행을 할 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부족했던 수업 보충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시작한 9학년의 경우 생각보다 힘들었던 학교 수업에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은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만약 처음으로 AP과목을 수강하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1학기의 성적을 만회할 시간으로 복습과 예습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마찬가지로 첫 학기를 마치면 2023년 1월 둘째 주부터 대부분 개학을 하는데 이때부터는 2학기의 시간들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표면적으로 느끼는 시간 감각과 실제로 주어진 시간들을 따져볼 때 2학기는 봄방학이 있고 또 대부분 학교마다 3월 말쯤 AP과목의 수업이 끝나는 시점으로 4월쯤에는 AP 총정리를 시작하는 시기이며 학교 선생님 재량에 따라 총정리를 해주는 선생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4월까지 수업의 진도가 늦게 끝난다면 5월 초부터 있는 AP시험의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겨울방학은 부족한 수업 복습과 예습을 꼭 해야 AP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준비   겨울방학이지만 2023년 여름방학을 계획할 좋은 시기이다. 많은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이 12월, 1월, 2월에 마감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 하며 특히 에세이 등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미리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또 미리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서를 요구해 놓아 충분한 시간으로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장학금 리서치하기   보통 12학년에게 많이 주어지는 장학금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학년도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장학금의 기회를 겨울방학을 통하여 준비해 보는 것도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계획들은 앞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선 추천서, SAT/ACT 점수, 에세이, 성적표, 제정 보조 서류(FAFSA)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추천서에 대하여선 미리 선생님들께 알려야 한다.     이 시기는 많은 선생님들이 12학년들의 추천서, 여름방학 추천서 등을 작성하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으로 선생님들께서는 가장 힘든 시점이기 때문에 꼭 미리 알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며 아래와 같은 장학금 사이트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장학금을 찾아 신청해 본다.   ▶봉사활동   아직도 봉사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혹은 그동안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연말연시를 통하여 지역 봉사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이 기간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참 의미의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직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The United Way, VolunteerMatch를 통하여 여러 봉사활동의 기회들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며 그 봉사활동이 자신의 전공과 매치되는 봉사활동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상관은 없으며 봉사의 기회를 통하여 관심과 열정을 찾아가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겨울방학 봉사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들 봉사활동 준비 겨울방학 이용

2022.11.27. 17:00

팰팍한인회·네이버플러스 의료 봉사활동

팰팍한인회(회장 오대석)와 비영리 봉사단체 네이버 플러스(담당자 양유환 장로)가 한인 주민들을 위해 힘을 합쳐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팰팍한인회는 “현재 네이버 플러스가 실시하고 있는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활동을 인근에 널리 알리고 적극 추천한다”며 “특별히 건강보험 문제로 어려움이 있으신 주민들은 팰팍한인회, 또는 직접 네이버 플러스로 연락해 양유환 장로를 찾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대석 회장은 “팰팍은 물론 인근 지역 한인들 중에 보험이 없어 건강검진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자격 조건을 갖추면 간단한 조기검진 등을 무료로 도와 드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팰팍 브로드애비뉴에 있는 네이버 플러스는 무료 독감예방 주사와 함께 ▶뉴저지 패밀리케어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저소득층을 위한 어포더블하우징 ▶시니어하우징(노인주택) 등 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이와 함께 버겐카운티 보건국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진 프로그램도 제공하는데,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이 대상이다.   한편 네이버 플러스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정신에 따라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우리가 받은 축복을 이웃을 위해 나누며 섬기기 위한 봉사’의 하나로 호스피스 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플러스는 호스피스 사역에 대해 “말기암 환자들의 외롭고 힘든 삶의 마지막 여정을 평안과 소망을 전인적인 돌봄(신체적·정서적·영적)으로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문의 201-400-1449.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네이버플러스 봉사활동 네이버플러스 의료 의료 봉사활동 네이버 플러스

2022.09.22. 18:12

민권센터 길거리 건강 봉사활동

 민권센터 봉사활동 민권센터 길거리

2022.09.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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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에서 봉사활동 영향력 53%…입학 사정관 관점에서 선택해야

이제 여름방학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여름 캠프가 끝난 학생도 있고 개학을 계획하며 그에 따른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고등학교를 이제 시작하는 9학년일 경우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어떤 봉사활동을 시작해야 하며 또 봉사활동이 대학 입학과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입학 사정관의 관점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고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면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좀 더 신중한 선택을 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의 소개로 혹은 친구들이 가는 곳을 따라서 어떤 특정한 단체에 가입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전공과 원서의 흐름에 맞지 않는 단지 봉사 시간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편리한 곳이라는 이유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고등학교를 막 올라가는 학생들 경우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대학 입학 과정 중 봉사가 차지하는 부분의 비중과 입학 사정관의 관점을 알고 봉사를 계획할 필요가 있겠다.     ▶입학 사정관의 봉사활동 평가   최근 들어 입학 사정관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학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데 봉사활동의 영향으로 당락이 결정하는 경우가 53%를 차지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같은 합격 선상에서 두 학생이 동등하게 합격 조건이 같다면 봉사활동이 좀 더 의미 있는 학생이 합격하는 비율이 53%나 된다는 말이다.     입학 사정관이 중요시하는 포인트는 또 있다. 이런 봉사를 통하여 학생의 리더십, 창의성, 열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입학 사정관은 이런 모습을 통하여 대학 진학 후에도 대학 캠퍼스의 원활한 활동 등으로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인으로 삼는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가치관 또한 엿볼 수 있다. 따라서 봉사활동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다각도에서 학생에 대하여 많은 것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선택 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봉사활동 선정 시 고려할 점   1. 학생 자신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활동 선택   봉사란 큰 의미에서 본다면 모든 봉사는 다 의미가 있겠지만, 학생의 관심사가 함께 연결된 봉사는 더욱 학생에게 큰 의미의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학생이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할 학생이라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봉사의 의미가 청소를 하는 의미보다는 좀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고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2. 자신의 열정에 부합하는지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누구에 의해 시작하는 봉사가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지  적어도 2~3가지의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들을 적어 보면서 생각할 기회를 가지고 어떤 종류의 봉사가 가장 앞으로 고교 4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이 열정을 다하여 오랜 시간 동안 봉사를 했다면 대학 에세이에 반드시 나타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 가지 활동을 3~4년을 꾸준히 하고도 이런 것에 대한 에세이가 없다면 그동안의 활동이 에세이를 쓸 만큼 의미가 있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3. 시간 할애와 거리   아무리 의미 있는 봉사이며 자신의 관심사와 맞는다 하여도 얼마만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의 수업과 방과 후의 모든 활동 등도 고려하여 얼마만큼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혹은 거리 등 현실적인 시간 고려가 먼저 되어야 지속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것 때문에 다른 것을 방해받을 수 있다면 다시 고려해야 한다.   4. 지속성   많은 학생들이 몇 가지의 다른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러 군데에서 봉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봉사는 많은 종류의 다른 봉사보다는 한 가지라도 꾸준히 몇 년을 지속적으로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 한 가지라도 오랫동안 꾸준히 했다면 그것 자체가 학생의 열정과 관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활동일 수 있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봉사활동 영향력 입학 사정관들 봉사활동 평가 봉사활동 선정

2022.07.24. 14:24

가주 대학생 1만불 장학금…연 450시간 봉사활동 조건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안포올칼리지’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UC나 CSU(캘스테이트) 재학생 중 6500명을 선발해 1년에 총 450시간, 주 15시간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동안 7000달러를 우선 받으며 봉사활동이 끝나는 1년 뒤에 나머지 3000달러를 받는다. 봉사활동은 학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캠퍼스에 따라 학점도 받을 수 있다.   봉사 장소는 공립학교나 환경문제나 식량 지원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기관들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뿐만 아니라 서류미비자인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리포니아볼룬티어스의 조시 프라이데이 대표는 “지금 시대는 봉사시대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고 미래의 직업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californiavolunteers.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봉사활동 대학생 커뮤니티 봉사활동 봉사활동 조건 지역 봉사

2022.05.12. 19:58

부족한 공부 보충…캠프·인턴·봉사활동 기회

미국 교육시스템에서 여름방학이 3개월이나 되는 것은 축복이면서도 저주라고 볼 수 있다. 여름방학이 긴 탓에 겨울방학이 짧고,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반면 학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3개월의 긴 여름 방학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에 자녀에게 무엇을 시켜야 할까?   남가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교육사업을 일군 박종환 회장의 저서 ‘미국대학의 법칙(2011년 2판)’에 지적돼 있다시피 여름방학은 교육적인 이유보다는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미국 농업정책에 의해 생겼다는 사실을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손이 하나라도 아쉬운 농번기에 자녀들의 노동력이 얼마나 요긴했을지 이해가 된다. 덕분에 농번기가 끝나는 9월 초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이다.하지만 냉방도 잘되고 농업이 주요 산업도 아닌데 여름방학이 굳어졌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대학의 경우 2학기제인 곳은 ‘9월 학기+짧은 겨울방학+1월 학기’로 구성돼 있지만 3학기/4학기제인 곳은 아예 ‘9월 학기+ 겨울 학기+봄 학기+여름 학기’로 만들어 여름방학을 수업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남가주의 대부분 사립대학들은 2학기제지만 UC버클리를 제외한 UC는 쿼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 기나긴 3개월의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연초부터 6월이나 돼야 시작되는 여름방학 계획은 너무 이른 것 아닌가 하는 학부모나 학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부지런한 학생은 벌써 여름방학 준비를 마친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다.   대입을 코앞에 앞둔 고교생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공부   수업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들을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과목은 대입선수과목인 AP에 해당하므로 잘 따져서 수강하면 나중에 학기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약 SAT를 준비한다면, 인텐시브한 수업을 학원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는 5월 AP시험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여름방학이 아니고 지금 총정리 수업을 듣는 것도 요령이다. SAT가 대입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서는 꼭 그렇지 않다고 전한다. 동부의 명문대학이나 특별한 곳을 원한다면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대입사정과정에서 학교 성적만 갖고 학생을 뽑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것이 SAT나 ACT 성적이었다. SAT시험의 경우, 전통적으로 지능을 물어보는 표준시험으로 알려져 있어 똑똑한 자녀의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로도 가능하다. 굳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혼자도 공부할 수 있다. 표준시험이 아니라도 AP나 밀린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다.   ▶파트타임   여름방학 시즌에는 일손이 많이 딸린다. 지금은 팬데믹이라서 조금 꺼려지지만 6월에는 안정될 것으로 가정하고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지혜를 배울 기회다. 굳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필요는 없다. 보험에이전트 사무실에서 여름내내 입력하고 계산하는 파트타임을 경험하고 경영학을 대학에서 전공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테마파크 파트타임, 수영을 잘한다면 워터파크 파트타임도 가능하다. 이런 돈벌이, 일을 해보는 것이 나중에 대학 전공을 정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과 인성을 고스란히 대입 지원서에 반영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캠프 참여   미국에는 수많은 캠프가 있다. 1주일에서 2주일 길게는 4주일까지 캠프도 있다. 가급적이면 수학캠프, 과학캠프, 경제캠프, 글쓰기 캠프 등 구체적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실 캠프는 비용이 든다. 상당한 곳이 대학의 빈 강의실이나 기숙사를 활용하므로 그에 따른 비용을 내야 한다. 캠프 주최자들도 자선사업가가 아니므로 적당한 비용이 청구된다. 캠프는 일종의 임시학교, 대안 학교같이 생각하면 좋다. 캠프를 운영하는 곳이 꼭 대학당국일 필요도 없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캠프에 보내면 어떤 이점이 있나.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대학 전공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도 잘 쓰는데 글쓰기 캠프에 갔다가 전국에서 모인 대단한 문장가들을 만나보고 전공이나 작가라는 직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   아니면 자극을 받아 보다 더 노력하는 작가 지망생이 될 수도 있다.   과학 과목, 컴퓨터 과목, 프로그래밍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10학년생이 방학을 맞아 관련 캠프에 갔다가 같은 분야 천재들을 만나고 와서는 겸손해졌다는 스토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자기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알려졌던 학생이 캠프에 가서 동부 출신의 기가막힌(?) 동년배를 만나고 돌아와서 자신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깨달았다는 것도 캠프 참가로 얻은 성과다.     ▶인턴십   인턴십은 무급이나 유급이나 이를 시행하는 회사나 조직, 단체에서도 리스크가 높은 제도다. 특히 고교생들이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곳은 매우 한정적이다. 나중에 법과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여고생이 규모가 작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여러가지 일을 배우는 경우는 그래도 널리 알려진 경우다. 다만 주의할 것은 준비도 안된 조직에 아이를 친분으로 밀어 넣어봤자 배우는 것이 없을 수 있다. 인턴십을 해볼 정도라면 그래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회사도 자녀도 서로 시간 낭비다.   ▶봉사   봉사는 가장 종류가 많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특별활동으로 단체를 조직해도 좋지만 기존 조직에서 봉사를 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하고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것이다. 친구들과 봉사를 위해서 기존 비영리단체와 연결이 돼 봉사클럽을 만들었다. 막막하지만 회장도 뽑고 세크레터리도 선출해 활동에 나섰다. 친구들과 만들다보니 좋은 자리는 친구에게 양보하게 돼 리더십자리는 챙기지 못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홍보담당이나 모금 담당이 됐다.     홍보담당?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프레스릴리즈를 온라인에서 찾아내 비슷하게 작성하고 이것을 다수의 로컬 언론사에 보낸다.예전같이 우편물이나 팩스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wix로 웹사이트 뚝딱 만들고 이메일을 여기저기 보내면 된다. 그 다음에는 담당 저널리스트들에게 개별적인 문의를 시도한다. 처음에는 별 성과가 없다. 하지만 여러번 시도를 하다보면 웹사이트나 신문, SNS를 통해서 홍보가 가능해진다.     모금담당? 이 또한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다른 사람의 지갑에서 현금을 받아내는 활동은 누구에게나 값진 경험이 된다. 만약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다면 좀 서글퍼질 수 있지만 고교생이 대의명문을 위해서 모금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활동이다.      ▶리서치 활동   고교생이 특별히 리서치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다. 리서치 기회는 대학이나 유명 연구기관을 찾아보라.     여름방학에 놀지 않고 뭔가 배우는,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는 기회는 널려 있다. 다만 잘 모르니까 못찾을 뿐이다. 형, 누나,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하라. 좋은 곳이 있었다면 리퍼도 해줄 수 있다. 리퍼를 받는 것은 미국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중 하나다. 한국식으로 ‘빽’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올해는 특히 중간선거가 있다. 미국에는 로컬 시의원부터, 주상하원, 연방상하원, 시장, 수퍼바이저, 각종 부서의 커미셔너까지 다양한 선출직 자리가 있다. 이런 곳에서 자원봉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 후보가 신발이 닳도록 유권자를 만나러 다니는 것을 따라다니거나 선거 홍보물을 만들거나, 배포하거나 등 돈을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일이 있다. 꼭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병희 기자봉사활동 공부 여름방학 시즌 여름방학 계획 수학캠프 과학캠프

2022.01.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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