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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코로나19 새 부스터샷 승인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새로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12일 접종 대상에 대한 자문회의를 거쳐 수일 내 미국 전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11일 FDA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며 “최신 유행 변이에 더 정밀히 반응하며 중증 발병 보호 효과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근 2개월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맞을 수 있다. 생후 6개월~4년의 영유아는 이전 접종 여부에 따라 1~2회 접종 가능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추천 접종 대상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전역에 공급돼 이르면 13일부터 새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작용은 이전 백신들과 유사하다.   피터 막스 FDA 생물의약품 평가 연구센터(CBER)장은 “코로나19 중증 예방과 공중 보건에 있어 백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접종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기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내 중증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 추세다. CDC 통계에 따르면 8월26일 기준, 입원 사례는 전월보다 15.7%, 사망자는 10.5% 늘었다. 뉴욕시도 최근 한 달간 일평균 감염 사례가 1000건을 넘었다.   다만 마스크 의무화 등 추가 조치는 아직 없다. CDC는 코로나19 감염 후 10일까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코로나 부스터샷 승인 추천 접종 접종 대상

2023.09.11. 19:52

코로나19 새 부스터샷 나온다…FDA, 8일 승인 전망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스터샷이 배포될 예정이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새로운 부스터샷은 오늘(8일)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오는 12일에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종 사용 승인을 내리게 된다. 새로운 코로나19 부스터샷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봤다.   -새 부스터샷은 무엇인가.   “모더나가 개발한 최신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의 변종인 XBB1.5에 항체효과를 보이며 ‘피롤라’라고 불리는 BA 2.86 새 변이에도 방어를 제공한다. 또 대규모 감염과 중증발병, 사망을 막아줄 것으로 보고 있다.”   -언제부터 맞을 수 있나.   “빠르면 오는 13일부터 접종할 수 있게 된다. CDC는 12일 새 부스터샷 승인 관련 회의를 열 예정이며 문제없이 승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CDC는 최근 코로나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최소 3개월 뒤에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장했다.”     -무료접종인가.   “보험이 있다면 비용을 안 내거나 일부만 내면 된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한번 접종 시 110~130달러가 든다. 다만 무보험자는 바이든 정부의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말까지 무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장이 낮은 보험을 가진 경우보다 보험이 없는 경우 접종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독감 예방 접종과 동시에 맞을 수 있나.   “독감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은 동시에 가능하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 부스터샷 승인 최신 부스터샷

2023.09.07. 22:44

올가을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 촉구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재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가을 모든 미국인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미국인이 독감 예방주사,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주사와 더불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입원 증가세가 포착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전반적인 감염 수준은 낮게 유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은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해 업데이트한 자사 백신이 이번 추가 접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모더나는 자사의 최신 백신이 코로나19 변이종인 EG.5(에리스)와 FL 1.5.1(포낙스)에 효과적이라는 초기 데이터가 나왔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중 에리스는 미국, 영국, 중국 등은 물론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지난 10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관심 변이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더해 노바백스와 화이자, 바이오엔텍 등도 면역 회피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를 겨냥한 백신 개발을 완료해 미국과 유럽 보건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올가을 부스터샷 접종 재감염 확산 자사 백신

2023.08.21. 23:27

“올가을 모든 국민 부스터샷 접종 촉구”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가을 모든 미국인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미국인이 독감 예방주사,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주사와 더불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입원 증가세가 포착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전반적인 감염 수준은 낮게 유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은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해 업데이트한 자사 백신이 이번 추가 접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모더나는 자사의 최신 백신이 코로나19 변이종인 EG.5(에리스)와 FL 1.5.1(포낙스)에 효과적이라는 초기 데이터가 나왔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중 에리스는 미국, 영국, 중국 등은 물론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지난 10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관심 변이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더해 노바백스와 화이자, 바이오엔텍 등도 면역 회피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를 겨냥한 백신 개발을 완료해 미국과 유럽 보건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은별 기자부스터샷 올가을 국민 부스터샷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감염 확산

2023.08.21. 20:07

뉴욕시 부스터샷 접종 지지부진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뉴욕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부스터샷 접종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뉴욕시 보건국(DOH)의 통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시전역 부스터샷 접종률은 40.2%로 낮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개량형 2가 백신의 경우 시전역 36만3000여 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말 집계됐던 17만5000명의 두 배 이상에 해당하지만, 1차 부스터샷 접종자수(340만)와 단순비교해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아시윈 바산 보건국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현황은 좋은 상황이지만, 상황은 언제든지 급변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부스터샷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뉴욕시는 오늘(1일)부터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지침을 종료한다. 또 뉴욕시 공립교체육리그(PSAL)를 포함한 스포츠 및 기타 과외활동에 참여하는 공립교 학생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 조치도 함께 종료된다.   다만 시 공무원 대상 백신 접종 의무화는 지속된다. 이와 관련 일부 공무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뉴욕시는 이를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부스터샷 접종 부스터샷 접종자수 부스터샷 접종률 뉴욕시 부스터샷

2022.10.31. 21:22

연방정부, 부스터샷 접종 적극 독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이는 올 겨울 호흡기 질환 확산 우려가 큰 데다 개량형 백신 출시 후 접종이 부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직접 2가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회복된 지 3개월 만의 접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 월그린·CVS·라이트에이드 등 주요 약국체인 리더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실내모임이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보건복지부(HHS)가 전국적으로 백신 팝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툴킷을 배포하는 등 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한다. 메디케어 가입자 1600만명에게는 접종 방법 등을 안내하는 별도의 이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이 크게 미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약 1940만명이 2가 부스터샷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유자격자의 6%에 해당한다.     뉴욕·뉴저지에서도 부스터샷 접종 외면은 마찬가지다.     현재까지 뉴욕에서 47만명, 뉴저지에서 57만명이 2가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는 출시 후 같은 기간 동안 시행된 부스터샷 접종의 3분의 1 수준이고, 적격 인구의 7~8%에 해당한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성인의 절반이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연방정부 부스터샷 접종 연방정부 부스터샷 개량형 부스터샷

2022.10.25. 20:55

FDA,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승인

어린이를 위한 개량형 코로나19 부스터샷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1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형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5~11세 어린이 대상 화이자 부스터샷과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부스터샷 2종이다.     이 화이자·모더나 개량형 부스터샷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모두 면역력을 제공하는 2가 백신이다.     새로운 부스터샷은 1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부스터샷을 맞은 후 최소 2개월이 경과한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단, 실제 접종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와 접종 권고가 이루어진 후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9월부터 미 전역에서 각각 12세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개량형 백신의 접종률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CDC 자료에 따르면, 11일 현재 미 전역에서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은 1500만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1차 백신 접종 완료자 2억2600만명, 1차 부스터샷 접종자 1억1000만명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인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어린이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자

2022.10.12. 17:01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 부진

#1. 부스터샷을 맞은지 1년이 가까워 온다는 한인 K씨는 2차 부스터샷 접종을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다. 그는 “오미크론을 막아주는 새 부스터샷이 나왔다고 해서 당연히 접종할 생각을 했지만, 주변에 맞은 사람이 없다보니 망설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접종한지 1년이 돼 면역력이 사라졌을 것 같은데 새 백신은 검증이 덜된 것 같아서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2. 30대 직장인 P씨는 “부스터샷을 맞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1차와 2차 접종은 회사에 접종증명을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예전처럼 코로나가 무섭다는 생각을 덜하게 된다”고 말했다.     개량형 백신이 출시된지 한달 가까이 됐지만 접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연히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 이럴수록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제는 필요없다는 견해가 엇갈린다.     뉴욕시 보건국(DOH) 자료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달 22일 하루동안 시 전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358명이었다. 평일의 경우 접종인원이 더 많지만, 최근에는 2000명을 넘지 않는다. 또, 출시 이래로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한 뉴욕시민은 모두 17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하루 백신 접종량 자체가 급감한 것을 보여준다.       전국적으로도 비슷한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국에서 760만명이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변의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데이비드 애브람슨 뉴욕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면 부스터샷을 접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뉴욕시민 대다수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시민이 1차 접종을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에 했고, 이후 올해 초에 부스터샷을 접종했기 때문에, 올가을과 겨울에 한꺼번에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CUNY 공중보건대학원 데니스 내쉬 교수는 “새로운 백신 접종이 ‘하이브리드 면역’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정부는 수주 내로 예산을 투입해 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하는 미디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DOH 측은 백신 공급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접종소도 시 전역 5보로에 100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개량형 부스터샷 접종 개량형 부스터샷 백신 접종

2022.10.02. 16:46

플러싱 성인 2차 부스터샷 접종률 75%

퀸즈 플러싱 거주 성인의 코로나19 2차 부스터샷 접종률이 7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국(DOH) 자료에 따르면 23일 현재 플러싱·머레이힐(우편번호 11355) 거주 18세 이상 성인 중 2차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사람은 전체의 75.2%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시 전체 비율 47.8%와 비교할때 30%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이다.     이 2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기존 백신으로 추가접종한 경우와 이달 초부터 시행된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를 합산한 것이다.     플러싱 뿐만 아니라 베이사이드(우편번호 11361) 등 한인밀집지역의 경우 2회 접종(얀센백신은 1회)을 완료한 성인 인구는 거의 99%다.     미성년자 접종률도 상당히 높아 2회 접종한 플러싱 거주 17세 미만은 전체의 82.9%로 뉴욕시 전체(43.4%)의 2배 가까이에 이른다.     한편, 연방 보건당국은 이달초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개량형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이 23일 현재 전국적으로 440만명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부스터샷 접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더 쉽게 퍼지고 휴가 모임이 많은 겨울철을 앞둔 시점이 접종의 최적기라는 설명이다.     기존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12세 이상이면 2차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     단, 18세 이상에게 접종하는 모더나 개량형 백신은 현재 일부 공장의 품질 문제로 공급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플러싱 부스터샷 접종률 플러싱 성인 개량형 부스터샷

2022.09.23. 20:33

디캡 카운티에서 부스터샷 맞으면 100불 증정

  이번 주말 디캡 카운티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100달러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디캡 카운티 보건 위원회와 소방구조대는 오는 24일 스톤크레스트 몰 주차장에서 무료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샷을 접종한다.     디캡 카운티 측은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 백신을 접종하면 100달러 선불 직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직불카드 외에도 책가방과 학용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접종을 위해 보험카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하며, 첫 접종이 아닐 경우 백신 접종카드도 지참해야 한다.     이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모두 제공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유니버소울 서커스단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부스터샷 카운티 카운티 부스터샷 카운티 보건 증정 이번

2022.09.23. 14:26

일리노이, 노동절 이후 부스터샷 배포

연방 정부가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부스터샷을 승인한 후 일리노이 주와 시카고 시도 첫 물량을 받게 됐다. 노동절 연휴가 지나면 모두 58만도스의 변종 바이러스 부스터샷이 일리노이와 시카고에 들어올 예정이다.     연방 식품의약국은 31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4와 BA.5에 효과를 나타내는 부스터샷의 사용을 허가했다. 이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1일 이를 최종 승인했다.     변종 바이러스는 현재 미국에서 나타난 감염자의 대부분이 걸린 종류다.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면역을 가지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     부스터샷이나 초기 1, 2차 접종을 맞은 경우라면 최종 접종 후 2개월이 지나야 추가 부스터샷의 접종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든 두 가지가 있다. 화이자의 경우 12세 이상, 모더나는 18세 이상이 접종할 수 있다.     시카고에는 업데이트 부스터샷이 내주 들어온다. 초기 물량은 일리노이에 배정된 것이 58만 도스. 여기에 시카고는 별도로 15만 도스가 확보됐다.   시카고 보건국은 "노동절(Labor Day)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부스터샷으로 알려진 백신을 배포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부스터샷 1차 물량은 요양원 및 집단 환경에서 감염률이 높고 위험한 그룹에 먼저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일리노이 주 보건국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 중 74%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쿡 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 수준은 중간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병원 입원율과 병상 점유율, 인구 10만명당 감염률 등을 따진 수치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일리노이 부스터샷 일리노이 노동절 부스터샷 배포 업데이트 부스터샷

2022.09.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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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부스터샷 일문일답] 10월·11월 접종하면 예방 효과 최대

지난달 31일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새로운 백신을 승인했다.  연방 정부는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을·겨울철 감염 급증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백신 접종 예상 시일 및 접종 자격 등에 대한 일문일답.     -언제부터 접종할 수 있나.   “LA카운티 보건국은 17만 도스를 선주문했으며 오는 6~9일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버라 페러 보건국장은 300곳 이상의 의료·보건 시설에서 9월 중순쯤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접종이 시작되면 주민들은 웹사이트(vaccinatelacounty.com)를 통해 접종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현재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접종 관련 권고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모더나는 18세 이상에서, 화이자는 12세 이상에서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2차 부스터샷을 맞았는데 접종이 가능하나.   “그렇다. FDA는 1차 백신 접종 또는 부스터샷 접종 이후 최소 2개월 뒤 추가 접종하도록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기존 부스터샷은 시간이 지나면서 효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아직 3차, 4차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경우 새로 출시된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자격이 주어진다면 언제 맞는 것이 좋나.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만약 코로나19 감염으로 건강상 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바로 부스터샷을 맞는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부스터샷도 여느 백신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경우 10~11월까지 기다렸다가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의 경우 11월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12월에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건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접종 후 보통 4~5개월까지는 효과가 좋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효과는.     “오미크론 부스터샷은 SARS-CoV-2의 오리지널 균주와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 균주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BA.4와 BA.5에 대해 보다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재 감염 패턴을 고려할 때 BA.5를 추월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하위 변종이나 계보는 없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오미크론 부스터샷 오미크론 부스터샷 부스터샷 접종 기존 부스터샷

2022.09.01. 22:22

“9월부터 개량형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오는 9월부터 유행 변이에 대한 보호효과가 강화된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뉴욕타임스(NYT)는 연방정부가 9월부터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9월 초까지 개량형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약속함에 따라 연방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개량형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을 이끌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에 대한 방어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BA.5는 백신의 보호효과를 돌파하는 능력이 강해 최근들어 접종 완료자의 경우도 재감염이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은 성인 전체가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동 역시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연방 보건당국은 앞서 화이자와 모더나에 현재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BA.5 변이 등을 좀 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초 화이자는 개량형 백신을 10월초까지, 모더나는 일러야 10월 하순이나 11월 초까지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었으나,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건당국은 BA.5 변이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개량형 백신 접종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올 여름 기존 백신 2차 부스터샷(화이자·모더나 백신의 경우 4차 접종) 접종 대상을 확대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NYT는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이거나 특정 면역 결함을 지니고 있는 12세 이상만 2차 부스터샷을 맞도록 돼 있다.    이어 연방정부는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물량 확보를 본격화했다. 보건복지부(HHS)는 29일 제약사 모더나와 6600만 회분의 개량형 백신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HHS는 지난달 제약사 화이자와 1억500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해 현재까지 1억7100만 회분 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점했다.   또, 화이자, 모더나 두 회사와 추가로 각각 3억 회분의 백신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얻었다.    지금까지 부스터샷을 접종한 미국인은 약 1억700만명 수준이다.      장은주 기자개량형 부스터샷 부스터샷 접종 개량형 백신 접종 완료자

2022.07.29. 21:14

방어력 높인 부스터샷 접종 전망

9월부터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28일 보도했다.   NYT는 해당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 모더나가 9월 초까지 개량형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약속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개량형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을 이끄는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에 대한 방어 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은 성인 전체가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아동 역시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당국은 앞서 화이자와 모더나에 지난겨울 유행한 오미크론 원형이 아닌 현재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BA.5 변이 등을 좀 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국은 이들 변이가 기존 백신의 방어막을 뚫는 데 더 능란하다면서 성분을 달리 배합한 개량형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백신 제조사에 조속한 개량형 백신을 공급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당초 화이자는 개량형 백신을 10월 초까지, 모더나는 일러야 10월 하순이나 11월 초까지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주의 한국계 보건 당국자가 한살 딸에게 백신을 맞힌 사실을 공개하며 영유아 백신 접종에 나서달라고 호소에 나서 화제다.   가주 공중보건국 백신대책위원회의 수석 고문인 소냐 로그먼 해리스는 지난달 28일 성명을 통해 “최근 거의 한 살이 된 딸 엘리에게 백신을 맞혔다”며 “다른 부모도 자녀와 함께 백신 접종소를 방문하기를 강력히 권한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기간 중 제 딸과 저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맞았고, 최근에는 백신 접종 데이터를 꼼꼼히 살펴보고 주치의와 상의한 뒤에 아이에게도 첫 백신을 맞혔다”고 소개했다.   한국계인 그는 “엘리는 한국 전통에 따라 곧 돌잡이를 할 것”이라며 “딸이 어린 나이에 (백신을 통해) 더 좋은 보호를 받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고르든지 기쁘겠지만, 장수를 상징하는 실타래를 선택하기를 내심 희망한다”고 전했다.   가주 보건 당국은 영유아 백신 접종 기피가 늘면서 백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카이저 가족재단’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부모의 43%는 아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절대로 맞히지 않겠다고 응답했다.부스터샷 방어력 백신 접종소 부스터샷 접종 개량형 백신

2022.07.29. 19:29

"겨울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부스터샷 업데이트 준비해야"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외부 전문가 자문기구는 28일 올겨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업데이트된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준비하라고 FDA에 권고했다.   FDA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FDA에 몇 달째 우세종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부스터샷 업데이트 계획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자문위원회는 어떤 백신 용법이 가장 효과가 있을지를 두고 토론을 벌였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FDA는 기존의 백신과 BA.4, BA.5로 알려진 2종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조합하는 방안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다고 NYT는 전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내놓은 추정치를 보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BA.4, BA.5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 변이가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이날 회의에선 다음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누구로 해야 할지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부스터샷 업데이트 부스터샷 업데이트 백신 부스터샷 다음 부스터샷

2022.06.28. 20:08

2차 부스터샷 접종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50세 이상 성인들에게 2차 부스터샷, 즉 4차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22일 CDC는 “50세 이상 성인, 혹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는 12세 이상인 사람은 1차 부스터샷을 맞은 지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2차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금까지 CDC는 65세 이상 성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만 2차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50세 이상에 대해서는 ‘2차 부스터샷을 맞아도 된다’고만 해왔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2차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한 연령대를 낮추면서 접종을 더 확대하려는 조치다.       CDC는 지난 한 달간 꾸준히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고령의 미국인들 사이에서 입원 환자가 가파르게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번에 지침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에서는 “이번 조치가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 대한 연방 보건 당국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최근 뉴욕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하루평균 9000명에서 1만명 가량을 기록 중이다. 7일 평균 감염률은 지난달 5%대에서 최근 8.1%로 올랐다. 지난 21일 기준 뉴저지주 코로나19 확진자는 3960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10%, 한 달 전에 비해 139% 늘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7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52% 늘어난 10만3537명, 하루평균 입원 환자는 31% 늘어난 2만3860명이다.     한편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미 북동부 거주자들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인의 45% 이상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고려해야 하는 고위험 지역에 살고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CDC는 5~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아동 부스터샷 접종도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부스터샷 확대 부스터샷 접종 아동 부스터샷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2.05.22. 16:35

화이자 5~11세 부스터샷 승인

5~11세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19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ACIP)는 5~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 로셸 윌렌스키 CDC 국장이 이를 곧바로 승인했다.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5~11세 아동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으로, 면역 저하 아동은 4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 실제 이들 연령대 아동의 부스터샷 접종이 얼마나 활발하게 시행될지는 확실치 않다. 뉴욕타임스(NYT)는 부모 상당수가 자녀의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다면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5~11세 아동은 전체의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증가하면서 학교 감염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욕시 교육국(DOE) 자료에 따르면 5월 9~15일 일주일 간 시 전역 공립교에서 보고된 코로나19 감염은 1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 집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올해 초 오미크론 사태의 재연을 우려하게 하는 수준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가정용 신속검사 기기 배포로 현재 집계치가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양성’임을 확인할 경우 학교에 보고할 수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     작년 12월 이후 시 전역 학교에서 거의 3750만개의 재택 신속검사기기가 배포됐고, 추가로 1650만개가 더 배포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화이자 부스터샷 승인 부스터샷 접종 화이자 백신

2022.05.20. 20:55

"화이자 부스터샷 부작용 80대 이상·여성 비율 높아"

80대 이상과 여성(60대 이상)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았을 때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UPI통신은 미국의학협회 국제학술지인 ‘JAMA 네트워크 오픈’이 이날 공개한 통계를 인용해 부스터샷의 부작용 통계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의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60세 이상 이스라엘인 8만2000여 명의 부작용 사례 보고를 토대로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부스터샷을 맞은 80대 이상의 37%가 최소 한 차례 부작용을 겪었다. 이와 비교해 60대는 이 비율이 33%였고 70대는 25%였다.   성별로 보면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여성은 부스터샷 접종 뒤 39%가 최소 한 차례 부작용을 경험해 남성(23%)보다 비율이 높았다.   연구 대상 전체를 기준으로 30%가 부스터샷 접종 뒤 주사 통증, 피로, 불쾌감, 근육통, 두통 등 최소 한 종류의 부작용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비율은 2차 접종 뒤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25% 이하)보다는 다소 높았다.   부스터샷을 맞은 뒤 이들이 겪은 부작용의 정도는 2차 접종과 비교해 비슷하거나(68%), 조금 덜했다(19%)고 답했다.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했던 접종자는 1% 남짓으로 조사됐다.부스터샷 화이자 화이자 부스터샷 부스터샷 접종 여성 비율

2022.04.19. 22:03

화이자 “부스터샷, 5~11세에 큰 효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5~11세 어린이들의 면역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5~11세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부스터샷 접종 한달 후 이들 어린이의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수준이 2차 접종 이후에 비해 6배가 됐다고 발표했다. 또, 이중 30명의 혈액샘플을 추가로 시험한 결과 부스터샷 접종자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체수준은 2차 접종자의 36배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부스터샷 접종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이자 측은 설명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회사 측은 며칠 안에 식품의약청(FDA)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긴급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부스터샷 접종은 12세 이상에 대해서만 승인돼 있으며, 50세 이상은 2차 부스터샷(4차 접종)까지 허용됐다.   한편,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변이 2종이 뉴욕주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2.12와 BA.2.12.1로 명명된 두 가지 변이 모두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에서 파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욕주 보건당국은 이같은 새로운 변이가 감지됐다고 발표하고, 이들 변이가 최근 북동부 지역의 가파른 코로나19 재확산세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새로운 하위변이는 BA.2보다 25% 정도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전 변이들보다 심한 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부스터샷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백신 부스터샷 결과 부스터샷

2022.04.14. 20:51

한인회 2차 부스터샷 접종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LA카운티 보건국과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차 모더나 및 화이자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한다.   LA한인회는 지난달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부스터샷 접종 업무를 마무리했지만, 스텔스 오미크론 등으로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노년층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2차 부스터샷 접종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차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성인이며 ▶1차 부스터샷접종 후 4개월이 지난 경우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한인은 오는 22일까지 이름, 본인이 접종한 백신 종류, 연락처를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문자(213-999-4932)로 보내면 된다.   접종 당일에는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백신 접종 카드가 필요하다.     ▶문의: (323)732-0700 장연화 기자부스터샷 한인회 부스터샷 접종 백신 접종 접종 당일

2022.04.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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