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에나 파크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져있다 사망한 여성〈본지 2009년 9월 24일 A-3면>은 한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8일 부에나 파크 지역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23일 오후 12시 35분쯤 사망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한인 여성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여성이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가족과의 연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의 가족이나 신원을 아는 사람들의 연락을 당부했다. ▷연락:(714)647-7400
2009.09.29. 20:42
지난주 부에나파크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한인 추정 40대 여성〈본지 2009년 9월 24일자 A-3면>이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8일 오전 6시쯤 웨스턴 애비뉴와 멜로스 스트리트 교차로 근처를 건너다 차에 치어 머리에 중상을 입고 UC어바인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23일 낮 12시 35분쯤 사망했다. 오렌지 카운티 검시소에서는 이 여성의 신원을 아는 이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연락: (714)647-7400
2009.09.24. 21:17
한인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가족을 찾고 있다. 부에나파크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 18일 오전 6시쯤 웨스턴 애비뉴와 멜로스 스트리트 교차로 근처를 건너다 지나가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사고 자동차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UC어바인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윌리엄 코하넥 경관은 "피해 여성의 소지품 가운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하지만 사고 지역이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이고 피해자가 차고 열쇠를 갖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근처에 거주하는 한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며 신장은 약 5피트 2인치 몸무게는 약 140파운드다. 사고 당시 이 여성은 밝은 하늘색 긴팔 재킷에 꽃무늬가 있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또 어깨에 닿는 머리에 연한 노란색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파란색 백팩을 소지하고 있다. ▷연락: UC어바인 메디컬센터 (714)456-6800 이송원 기자
2009.09.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