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이하 협회)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제6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KABIZ EXPO: 북미주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북미주 엑스포는 오는 7월 25일과 26일 이스트 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몰(1 American Dream Way)에서 열린다. 협회는 “북미주 엑스포는 한국 기업의 북미주 진출과 현지 해외동포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바이어 매칭 ▶코스트코·월마트 등 대형마트 벤더 설명회 ▶미국 정부 조달사업 신청 설명회 ▶클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미국 진출 돕기 설명회 등 참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올해 주목할만한 참가 기업으로 ▶내 발에 맞춰 신발을 만들어주는 맞춤형 나만의 신발 ▶시큐리티 감시 시스템을 AI와 접목한 최고 기술을 겸비한 온브랜딩 ▶안전한 고품질 플래티넘 실리콘 펫 그릇 생산회사인 MyGlopet ▶고급 세안 비누 회사 Enchant 등을 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에는 한국 기업들과 함께 뉴저지·뉴욕 한인동포들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는데, 특별행사로 국악 공연과 태권도 시범, 미쉘 권 플라잉 드레스 쇼, 한복 입어보기 체험, K-POP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행사 참여 문의: 201-917-8013/[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비즈니스 북미주 북미주 엑스포 북미주 글로벌 북미주 진출
2025.06.23. 22:12
북미주 지부는 ‘민주·인권·평화’ 등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며 한인사회 단합과 한반도 평화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14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및 서거 15주년 추모식이 열렸다. 김대중 재단 상임고문 차종환 박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공동체 정신과 평화를 되새겼다. 또한 추모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김대중 재단 미국 서부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김대중 재단은 지난해 한국에서 출범했다. 김대중 재단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 민주화 및 남북평화 업적을 알리고 국내외 교류 협력을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권노갑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수석부이사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재외동포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김대중 재단은 미국 서부본부 출범식에서 LA,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 등 24개 지부 설립 및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본부장은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인 김형률씨가 서부 본부장은 김동수 전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카운티 회장이 맡는다. 미주 지부 출범을 위해 LA를 방문한 김성곤 재외동포위원장은 “요즘 한국 정치권은 선거가 끝나면 이긴 쪽이 패배한 쪽을 정치 보복하는 등 사회 전반에 갈등이 심하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을 탄압했던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세웠고,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에게도 정치 보복을 하지 않았다. 국내외적으로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미국에서 2년 6개월 동안 망명생활을 할 때 도와주신 분들이 매우 많다. 그분들을 중심으로 북미주 지부를 출범했고, 한인사회가 한민족 번영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부본부는 남가주 지역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인권 중시 및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운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동수 서부본부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 근대화를,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화를 이뤘다”며 “인권, 민주주의,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강연회와 김대중 대통령 일대기 영화 상영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재단 북미주 서부본부는 15일(오늘) LA에서도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김대중 북미주 북미주 재단 북미주 지부 서부본부 출범식
2024.08.14. 20:34
오는 2028년 북미주 중앙대학교 동문회연합회 총회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중앙대 동문회(회장 홍육기) 동문 8명은 지난 2~4일 캔사스주 오버랜드 파크에서 열린 제18회 북미주 중앙대학교 동문회연합회(회장 안경호)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차기 총회 개최지 후보로 워싱턴 D.C.와 애틀랜타가 경합했으나, 워싱턴이 극적으로 양보했다고 홍육기 애틀랜타지회장은 전했다. 홍 회장은 연합회로부터 총회 개최지 피켓을 전달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애틀랜타 동문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애틀랜타 북미주 북미주 중앙대학교 총회 개최지 이번 총회
2024.08.05. 15:07
제 27차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이하 북미주 KCBMC) 전국대회가 27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메리어트 페어뷰 파크 호텔에서 개막했다. 5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타임 매니지먼트와 세금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비즈니스 성장 세미나가 오후까지 이어지다 딥앤와이드 파운데이션(대표 성보영 목사)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본격 시작됐다. 박상근 증경회장이 개회 기도 후, 한기덕 15대 북미주 KCBMC 총연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한 회장은 “천국 복음의 은혜가 있는 이번 대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을 환영 한다”면서 “KCBMC 안에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때에 현세대에서 차세대로 이어지며 계속되는 Life-on-Life 사역의 열매 이야기가 펼쳐지고 예수님이 기뻐 쓰시는 북미주 KCBMC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고은 준비위원장은 “이번 북미주 대회 주제인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사역의 이야기’는 영화 ‘미나리’를 연상케 한다”면서 “1세대가 번성을 위한 섬김과 헌신으로 뿌리 역할을 해 주었기에 2세대가 더욱 더 연합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세대 교체가 아닌 모든 세대가 단합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기도와 정성, 섬김으로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믿음으로 하나되 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호동 DC지회 총무가 대회 안내를 했으며, 북미주 KCBMC 폴 현 사무총장이 내빈소개를 이어갔다. 판소리 등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대회 열기는 무르익어 갔다. ‘LOL 열매 이야기’ 순서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의 생생한 간증으로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설교를 담당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는 사도행전 4장12절 말씀으로 ‘예수,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그 이름’의 복음 메세지를 전했다. 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진리임을 믿고, 심장에 새기는 영적 창조적 소수자들인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역사를 행하실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에서 주의 나라를 이뤄가는 것,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한번은 전해야 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십자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내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행사에는 홉킨스 회장이 강사로 나서 ‘Life-on-Life Discipleship The Call, The Cost, and the Commitment’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이 열렸으며, 29일 KCBMC 정기총회를 통한 신임 회장 선출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끝으로 대회는 성대한 막을 내린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나라 북미주 주의 나라 북미주 한인 타임 매니지먼트
2024.06.28. 17:09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사무총장 폴 현, 이하 KCBMC)가 지난 6일(토) 제16기 KCBMC CEO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스트 코로나 경영환경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전도와 양육을 통해 일어나는 변화가 비지니스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관심의 열기로 강연장은 일찌감치 만석이었다. 총 4명의 강사가 연설자로 나서 각각 기업재정금융전략, 비지니스 리스크 메니지먼트, 팬데믹시대 CEO 법률상식, 바이든 시대 절세전략 등의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 선두로 나선 폴 현 사무총장은 “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여러 관계에 주안점을 둬야한다”면서 “ 회계사와 변호사, 은행, 보험전문인과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력은 사업 성공의 밑거름으로 작용하며 더불어 은행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비즈니스가 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연했다. 2강 연설자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는 “ 팬데믹 시대 이후 디지털 시대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 보험가입은 물론이고 사업체의 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를 동원해 훈련과 메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3강 연설은 이용진 변호사(로고스 법무법인 대표)가 맡았다. 그는 상법의 계약과 코비드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생길수 있는 이슈들에 대해 로컬 변호사와 어떤 논의를 거쳐야 하는지를 설명 했으며 강의 마지막을 장식한 지호준 회계사(JC 회계법인 대표)는 바이든 시대 2020년도 세금 전략에 대해 강의 했다. 지 회계사는 “ 사업이나 자영업을 운영중에 있거나 계획중인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벌지에 대한 고민과 자금 운용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다”면서 “ 주류와 경쟁하기위해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미국 경기 전망과 예산의 흐름을 읽는 세제안 분석의 시각과 혜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수석 부회장 (KCBMC 동부연합회)은 “ CEO 스쿨을 통해 은혜를 받은 지 9년 만에, 주체가 되어 이번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돼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면서 “ 한 사람과 가정, 일터가 변화되면서 생기는 선한 영향력이 홀씨 처럼 번져 나가 일반적 평신도들의 삶과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CBMC는 사업가와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도,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에 초점을 두고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사역을 실천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로서 현재 전 세계 95개국에 조직된 초교파 기독교 사역단체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기독실업인회 북미주 북미주 한인 기업재정금융전략 비지니스 변호사 은행
2021.11.0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