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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까지 메트로지역 홍수 주의보

11일 오후부터 이틀 동안 조지아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7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NWS)은 11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전 7시까지 귀넷, 풀턴, 홀, 캅, 체로키 등 25개 카운티에 홍수 주의보를 내렸다. 가장 많은 강수량은 12일 밤 예보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3~5인치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북부 지역은 7인치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이 커지며 뇌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을 덮치거나 도로를 차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시속 2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도 떨어진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의 우려가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기가 연결된 지하실 진입을 피하고, 주택이 침수됐을 시 가스·전기차단 후 기술 점검 전까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집중호우시 도로 위 흐르는 빗물의 유속이 빨라 자동차가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급정거를 삼가고 차량간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홍수주의보 가운데 홍수주의보 북부 지역 애틀랜타 지역

2025.02.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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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북부 지역 강풍 동반 겨울폭풍주의보 외

#. 일리노이 북부 지역 강풍 동반 겨울폭풍주의보   시카고 일원에 다시 한번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찾아온다.   국립기상청은 16일 오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리노이 주 북부 지역에 겨울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 당국은 맥헨리 카운티를 비롯 위네바고, 분, 오글 카운티 등에 폭설을 예보하면서 이번 눈은 젖은 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 당국은 일부 지역에 최대 6인치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온화한 날씨로 지면이 따뜻해져 빠르게 녹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눈과 함께 최대 시속 50마일의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카고 지역 기온은 16일과 17일 최고 기온이 화씨 32도 안팎을 기록하다가 주말에는 40도대로 올라갈 전망이다.    #. 브루스 스프링스틴, 8월 리글리필드 공연    미국 '록의 전설' 브루스 스프링스틴(73)이 '이 스트릿 밴드'(E Street Band)와 함께 시카고 리글리 필드를 찾는다.     스프링스틴은 2023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 시카고를 방문, 공연을 갖는다.     당초 지난 1월 2023 투어 일정을 공개했을 당시 시카고는 스프링스틴이 방문할 도시 31곳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 14일 추가됐다.     리글리 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도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프링스틴과 그의 밴드가 이번 여름 시카고 리글리 필드를 찾는다고 밝혔다.   Rosalita, The Promised Land, American Land, Reason to Believe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프링스틴은 그래미상을 20회 수상한 대표적인 록 가수다.     스프링스틴은 지난 2016년을 마지막으로 시카고서 공연을 한 적이 없다.     스프링스틴의 시카고 리글리필드 공연 티켓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한편 이번 여름 리글리 필드에서는 스프링스틴을 비롯 P!nk, Fall Out Boy, Morgan Wallen, Dead & Company 등의 콘서트가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 UIC 수업중 화학물질 유출로 학생 2명 다쳐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IC)에서 수업 도중 쏟아진 화학 물질로 인해 두 명의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학부 화학 수업 도중 사고가 발생했고, 1명의 학생은 뜨거운 물 때문에, 또 다른 1명은 산성 물질로 인해 부상했다.     다행히 두 학생 모두 경미한 부상이어서 일리노이 대학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겨울폭풍주의보 일리노이 일리노이 북부 북부 지역 리글리필드 공연

2023.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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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탄 연쇄 총격 최소 60건…샌버나디노 북부 지역서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업체와 차량을 노린 BB 총기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들 간 연관성도 찾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9일 현재까지 약 6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에퀴노 토머스 공보관은 BB 총 공격에 의한 기물 파손이 주로 210번 프리웨이 북쪽과 215번 프리웨이 동쪽인 샌버나디노 북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표적은 주로 밤새 주차된 차량이었고 피해 발생 시간은 화요일과 수요일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라고 말했다.   레드랜드시에서만 최근 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샌버나디노지역 피해자들은 경찰국의 비긴급 전화(909-3835311)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고할 것을 부탁했다. 황인국 기자연쇄 총격 북부 지역 연쇄 총격 프리웨이 북쪽

2022.01.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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