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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의 단계

내가 첫 주인이 되는 새집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새집 분양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주택 구매 과정에서 유능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전트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구매 과정에서 확실한 나의 대변인이 된다.   먼저 위치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원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빌더의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서 집의 구조나 디자인, 시설 등을 확인한다. HOA(Home owners association) 관리비가 얼마이며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재산세와 멜로 루스 텍스가 있는지, 이 땅이 전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몇 채가 지어지는지 등 정보를 수집하는 게 중요하다.   모델하우스들의 플랜을 잘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빌더가 추천하는 렌더에게 융자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받고 나면 그 승인서와 다운 페이먼트 인증서를 빌더에게 제출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플랜에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웨이팅 리스트에 올린다.     이후 빌더가 분양 시기를 발표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분양공고를 받게 된다. 보통 사전 자격 평가를 받은 사람 중 선착순으로 분양이 진행되기 때문에 분양공고 받은 날짜에 오피스를 찾아가 대기하고 있어야만 한다. 한 명씩 부를 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를 때 그 자리에 없으면 선택권을 뺏길 수 있다. 원하는 집을 분양 받았다면 빌더와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지불하게 된다.     구매 계약이 끝나고 나면, 따로 연락을 받게 되는데 빌더의 디자인 사무실에 방문하여 주택의 옵션을 선택하게 한다. 마루 바닥재, 조명, 주방과 욕실디자인, 벽지나 타일의 색상, 전기 및 조명 관련 옵션,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의 옵션이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솔라 에너지 시스템을 구매할 것인지 리스할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을 업그레이드하면 그 값이 더해져 최종 분양가가 결정된다. 집이 건설되기 시작하면 빌더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빌더가 시로부터 입주 허가서를 발급받으면, 클로징을 준비한다. 융자가 착오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마지막 단계로는 최종 확인을 하게 된다. 이때 전체적인 외관과 내부상태를 확인한다. 창문과 문의 작동, 전기 및 조명 시스템 작동, 수도 배수시설 작동 확인, 난방 및 냉방 시스템 작동, 바닥재, 벽면, 천장의 손상 여부 점검, 주방과 욕실 시설의 작동, 인테리어 마감 상태, 페인트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클로징에서 대출을 완결하고 다운 페이먼트를 지불한다. 등기가 완료되면 드디어 새집의 열쇠를 받게 된다.   새집을 구매한 후, 건축업체의 보증서인 워런티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설사마다 워런티 조항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세부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해하자. 만일 새집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해결하려 들지 말고 빌더에게 연락하여 워런티 서비스를 요청한다. 빌더의 워런티를 통해 많은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다.     준 리/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 ▶문의:(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 새집 분양 최종 분양가 분양 시

2024.07.03. 17:50

“분양 공백 확실시”…분양 희소성 증가 소식에 알짜단지에 몰리는 선점수요

최근 분양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알짜단지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올 초까지 이어온 분양 침체 여파로 건설사들이 신규 수주에 신중을 기하고 있고, 분양이 계획됐던 단지 역시 분양을 미루거나 사업을 철회하는 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분양 희소성이 대거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 월간건설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건설 수주액은 58조 4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1조 7025억원 대비 18.5%가 급감했다.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한 것은 신규 주택부문으로 올해 4월에만 지난달 대비 총 8122억원이 급감했다.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또한 2022년 1월~4월 16만 842호에서 2023년 1월~4월 12만 3371호로 줄었으며 이 중 전국 아파트의 인허가는 2022년 1월~4월 12만 8668호에서 2023년 1월~4월 10만 608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이는 연속적인 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 이후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은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건설사들이 사업성 판단을 보수적으로 진행하면서, 당분간 분양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연내 분양계획 단지가 희소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2분기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경기가 살아나고, 지방에서도 청약 시장에 다시금 온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DMC가재울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89.8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 청약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평균 73.7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분양한 상무센트럴자이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11.93 대 1로 집계됐다.   이에 김해 신문1구역에 들어서는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신규 분양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이달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102 ∙ 84㎡ 총 1,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494가구 △84㎡ 652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신문1지구는 총 2,902세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세대)와 무계지구(850세대), 김해관광유통단지(4,393세대), 신문·무계 입주단지(4,029세대) 등 주거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 5,000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이 같은 신흥주거지의 초기 분양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점쳐진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강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이용에 용이하다.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자연친화적 입지도 자랑거리다. 단지 주변에 대청천이 흐르고 있고, 천 주변으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과 인접한 용두산을 비롯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 단지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후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장유 ∙ 율하 신도시 일대에 대형타입 비율이 희소하고, 노후도도 높아 신축 브랜드 중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신문1지구의 초기 분양단지이자 대단지 규모로 랜드마크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분양 알짜단지 분양 희소성 분양 공백 연내 분양계획

2023.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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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새집 분양시 에이전트 역할

새집 분양을 받을 때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려고 한다. '좋은' 에이전트와 함께 가는 것이라면, 새집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분양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1. 새집은 바이어 혼자서 편하게 보러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문제다. 혼자 가서 모델홈 보고 혹해서 사지 말아야 할 집을 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집들은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안 좋은 경우들이 많다. 이미 개발이 모두 이루어진 동네들인 경우 자투리땅에다가 새집을 많이 짓는다. 또한 새집들은 땅이 좁고 구조는 높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델홈들은 분양 가격에 적어도 5~15% 정도의 업그레이드를 더 한 집들이다. 업그레이드 많이 안 하고 기본 가격에 분양받으면 완공된 후 가서 보고 후회할 수도 있다.   2. 분양 가격 자체가 정당하지 않게 비쌀 수 있다는 얘기다. 분양가를 흥정해서 깎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큰 건설업체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적어도 주위 팔리고 있는 집들의 객관적인 시세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내 에이전트가 아니면 누가 이런 부분을 신경 써 주겠는가? 그 결과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 판단되면 일단 흥정을 시도한 후, 분양을 포기하거나 가격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3. 유닛 고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고, 에이전트의 안목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위치에 어떤 유닛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같은 단지.건물 안에 반드시 좋은 유닛과 나쁜 유닛이 있고, 분양 가격도 저평가된 유닛과 거품 낀 유닛이 있다.     4. 유닛과 가격을 정한 후에도,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한 절차들이 많다. 백장이 쉽게 넘는 계약서와 셀러 디스클로저 등 각종 법적인 서류에 사인해야 한다. 옆에서 보충 설명을 하고 혹시나 바이어에게 불리한 내용은 없는지 신경을 써 줄 에이전트가 있다면, 마음이 든든할 것이다.   5. 융자받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특히 개발 업체가 지정한 업체를 통해 융자를 받게 되면 '적군'과 함께 일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 융자를 받든, 바이어의 편에서 객관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새집도 작은 흠집이나 마무리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워크스루(Walk-Thru)를 할 때 보통 10~20개 이상의 문제들을 발견하게 된다. 경험 없는 바이어 혼자 가면,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다. 이것 역시 경험 많고 꼼꼼한 에이전트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6. 분양/개발 업체 측과 분쟁이 생겼을 때 에이전트가 나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해 줄 수 있다. 분양 업체는 근본적으로 개발업체라는 셀러를 위해서 일한다. 분양업체가 개발 업체들에 잘 보여야 다음 프로젝트도 맡을 수 있다. 바이어가 직접 분양업체의 에이전트를 상대할 때는 나보다는 다른 누군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지도 모르는 부동산 프로와 상대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문의:(562)972-5882 알렉스 신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에이전트 분양 새집 분양 에이전트 역할 개발 업체들

2023.05.03. 17:49

규제 완화된 시장 속 다시 주목받는 분양 시장,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 중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부동산 경기 조정기가 내년부터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고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검토하는 등 시장 연착륙 견인에 나섰다.   특히, 임대 사업자를 지원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을 완화하는 등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 급락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되살리고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 2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제도를 완화한다. 8-12%로 설정된 중과세율은 4-6%로 완화된다.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는 1년 연장하여, 내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근본적인 개편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분양권과 주택 및 입주권에 대한 양도세율도 대폭 완화된다. 60~70%의 세율을 적용했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미만 45%, 1년 이상 보유 시 양도세를 적용받지 않도록 조정된다.   또한,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LTV) 금지 규제를 해제하고, LTV 상한을 30%로 적용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조치로 업계는 주택 구매 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될 거라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재산세 등 보유세 감소, 주택임대사업자 지원 제도 부활 등도 이뤄질 예정으로 분양 및 매매 시장 분위기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 발표로 현 시장 상황이 단기에 전환하거나 빠른 회복을 유도하기는 한계가 있겠지만 일부 급매물 소화와 중장기적인 연착륙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다주택자 매매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측돼 분양 시장에서 다주택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시장 분양 분양 시장 부동산 규제완화 시장 연착륙

2023.01.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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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분양 꾸준한 인기..하반기 분양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수요자 눈길

 택지지구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 눈길이 쏠리고 있다. 택지지구는 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 중 주거용 또는 부수건물의 건축이 가능한 토지 전체를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개발해내는 사업지구를 말한다.     택지지구는 지구 전체를 개발하는 특성상 계획적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환경을 잘 갖추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고유한 인프라가 들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지하철 노선 연장이나, 후속 추가 사업 추진등 개발도 꾸준해 미래 가치가 뚜렷하다.   게다가 택지지구 내 분양하는 주택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은 기존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여 분양가를 정하는 대신, 땅값 및 건축비 등 원가에 일정 이윤만 얹어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택지지구 분양 소식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풍부한 가운데, 양주옥정, 송산, 검단, 호매실 등 수도권을 비롯 지방 여러 신도시 개발지역에 주택을 공급해 온 ㈜모아종합건설(이하 모아종합건설)이 오산 세교2지구에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를 공급한다는 소식이다.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는 ▲84A/B㎡, ▲94A/B㎡ 총 414세대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시행∙시공 모두 모아종합건설에서 진행한다.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의 시행, 시공사인 모아종합건설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기술과 노력, 탁월한 시공능력과 축척된 노하우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기업 이념 아래 33년간 다양한 시공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20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국토교통부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2021 고객만족대상 한경주거문화 대상’, ‘2021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표창’ 등 여러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신도시 대표 브랜드다.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가 들어설 세교지구(1, 2지구)는 조성이 완료되면 약 3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하여 인접해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남부 주거벨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세교지구 최 중심에 자리하여 교육, 생활 인프라 모두 한가운데서 누릴 수 있다. 또, 오산과 동탄을 잇는 필봉터널이 개통되면서 동탄신도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어 오산∙동탄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이 가장 눈에 띄는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산대역은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핵심인 기점역으로 분당선 개통 이후 환승 없이 분당을 지나 강남구청, 서울숲역 등 서울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역에서 시작되는 동탄 트램(예정)과 GTX-C(예정) 노선을 누릴 수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은 더욱 편리해 진다.   단지는 뛰어난 주변 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집 문을 나서면 바로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약 10만평 규모의 19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물향기수목원은 입주민의 생활 쾌적성을 더해준다.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은 10월 오픈 예정이며 경기도 오산시 일대에 마련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택지지구 분양 택지지구 분양 수요자들 눈길 분양가 상한제

2022.09.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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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3단계 적용 앞두고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분양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차주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시행돼 온 DSR 2단계는 총 대출액이 2억원 이상인 차주에 규제가 적용됐으나 DSR 3단계가 시행되면, 총 대출액 1억원 이상 차주의 대출 한도가 제한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가중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7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영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감이동) 일대에 업무복합단지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을 분양 중이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총 87실로 구성되며 감일지구 내 중심의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내 입주민 및 오피스 고정수요는 물론, 감일지구 내의 1만 3,797세대와 미니신도시급의 인구 3만 3,373명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BIG-6 앵커시설을 갖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와 버스정류장,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내 섹션 오피스의 경우 총 91실로 구성되며 원하는 크기의 면적 선택이 가능하다.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업무를 위한 효율적인 실사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총 77실로 구성되며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반경 5km 이내에 잠실 업무지구, 문정 법조타운, 고덕 비즈밸리, 하남유통산업단지 등 위치하고 있어 직주 근접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은 초역세권 업무복합단지로 감일지구 내 최고의 입지에위치해 있고 배후 수요가 풍부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이다.”라며 “오는 7월부터 적용 예정인 DSR 3단계 적용 전 단지로 수요자들이 놓치면 안 되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지웰에스테이트 감일역’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위치해 있으며 17일 개관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분양 수요자 분양가 상승도 분양 관계자 초역세권 업무복합단지

2022.06.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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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남부에 주택 138채 신축

주택 매물 부족 심화로 OC지역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13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어바인과 미션비에호에 신축 주택 138채가 들어선다.   북가주 샌라몬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트루마크홈스가 어바인에 단독주택 47채, 미션비에호에 타운홈과 콘도 91채를 건설하고 있다고 OC레지스터가 보도했다.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의 매스터플랜 주택 커뮤니티 솔리스 파크 내 로베(L‘AUBE)에 들어서게 될 단독주택 47채는 1640~2419스퀘어피트 넓이에 3~4개 침실을 갖춘 3층 구조로 신축된다. 인근에는 어바인 스펙트럼센터, 파이브포인트 아레나 아이스링크와 포톨라 고교가 있다.   총 다섯가지 플로어 플랜 중에 4개 플랜이 지난달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갔으며 분양가격은 1640스퀘어피트에 침실 3개, 화장실 3.5개인 플랜 1이 116만5855달러부터 시작된다. 2419스퀘어피트에 침실 4개, 화장실 2.5개로 가장 큰 플랜 5는 시작 가격이 145만2380달러부터다.   트루마크홈스는 오는 9월까지 모델 하우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미션비에호에 신축되는 새들백플레이스(Saddleback Place) 단지에는 860~1950스퀘어피트 넓이에 1~3개의 침실을 갖춘 다양한 플랜의 타운홈, 콘도가 들어서게 되며 가격은 50만~70만 달러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미션비에호 엘토로 로드 인근의 12.6에이커 대지를 구매한 트루마크홈스는 기초 공사에만 1500만 달러를 투입해 16개월 동안 진행했다. 올여름 유틸리티와 도로망 공사가 완료되며 분양은 내년 초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trumarkhomes.com)에서 구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OC 주택 신축 단독주택 타운홈 콘도 어바인 미션비에호 집값 분양 NAKI 박낙희

2022.06.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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