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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와 더 깊이 호흡하는 새로운 약속의 시작”

 브리지원(BridgeOne) 재정·보험이 캐롤튼에 텍사스 첫 지사 사무실을 오픈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브리지 원은 지난 18일(화) 오전 11시30분 캐롤튼에 위치한 텍사스 제1호 사무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리지원 본사 라이언 리(Ryan Lee) 대표를 비롯해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빅 험프리 캐롤튼 경찰 부국장,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한미연합회(KAC) 전영주 이사장,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김원영 회장,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고근백 이사장,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진이 스미스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 지역사회 유력 인사들과 브리지원 고객 등 수많은 참석자들이 브리지원 텍사스 1호 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라이언 리 대표는 “텍사스에 와 보니 ‘텍사스 프라이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이선애 총괄 매니저를 비롯해 텍사스 에이전트들은 고객들의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브리지원은 남가주 가든그로브에서 출발한 지 21년 만에 캐롤튼에 사무실을 열면서 텍사스 한인사회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브리지원은 라이언 리 대표가 열정과 파트너십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에서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이겨내며, 오늘날 미 전역에서 신뢰받는 재정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배경에는 브리지원이 창립 초기부터 지켜온 직원과 에이전트를 우선하는 동행과 희생의 정신, 그리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있다. 그 철학 아래 브리지원은 현재 약 1,800여 명의 에이전트가 함께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축사에서 “달라스 텍사스에 문을 여는 이 지점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와 더 깊이 호흡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브리지원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버지니아, 워싱턴, 오리건, 네바다 등 미 전역 18개 오피스에서 이미 한인 고객들의 재정 설계와 보험을 책임져 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달라스, 더 나아가 텍사스 한인들에게도 재정 설계와 보험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우리를 위하고, 그 다음 상대방을,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위한다”는 브리지원의 기업 철학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오늘의 브리지원을 만든 실천적 정신으로 평가된다. 브리지원은 매년 매출의 2%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기독교 단체 및 커뮤니티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회장은 “앞으로 달라스한인회는 브리지원과 함께 우리 동포들의 재정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강한 미래 설계를 돕는 다양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며 “달라스 텍사스 진출이 단순한 지점 개설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따뜻한 동반자 선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리본 커팅식, 식사 및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브리지원의 캐롤튼 사무실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460.1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커뮤니티 한인 브리지원 텍사스 텍사스 한인사회 한인 커뮤니티

2025.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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