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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지 세일로 비영리단체 지원

OC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자협, 회장 써니 박) 산하 청소년 프로그램 ‘C2C(Change to Community, 회장 캔디스 정)’ 청소년 회원과 학부모들은 지난 27일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의 한 창고에서 거라지 세일을 통해 350달러를 모았다.   C2C 측은 옷가지와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 350달러에 시민권자협 회비에서 150달러를 합쳐 총 500달러를 비영리단체 ‘러브인뮤직’에 전달하기로 했다.   러브인뮤직은 지난 2007년 5월 창립 이후 17년 동안 흑인과 라티노를 비롯한 타인종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지원하고 무료 레슨을 제공하며 인종, 커뮤니티 간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비영리단체 세일 비영리단체 지원 비영리단체 러브인뮤직 타인종 커뮤니티

2024.07.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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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비영리 단체 돕는다…수익 일부로 378만불 조성

기아 미국판매법인(이하 기아)은 자사의 자선 캠페인 ‘액셀러레이터 더 굿 (Accelerate the Good)’의 일환인 자동차 딜러 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비영리단체 지원 기금 377만9000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딜러에서 판매된 신차 수익의 일정 부분에 대해 기아의 매칭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는 이 기금으로 소아암 치료,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노숙자 쉼터, 이재민·군인 가족·유기 애완동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 단체로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 미국 적십자사, 커버넌트 하우스, 마린 토이즈 포 토츠 재단, 셰어 아워 스트렝스의 ‘노 키즈 헝그리’ 캠페인, 오퍼레이션 홈프론트, 더 펫파인더 재단 등이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기아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브랜드의 핵심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기아 딜러들과 함께 전역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9년부터 ‘액셀러레이터 더 굿’ 프로그램을 통해 2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팬데믹 의료종사자들에 개인보호 장비 전달,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구호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낙희 기자기아 비영리단체 지원 딜러 기아 미국판매법인 기부 Auto News

2023.04.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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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청지기 프로그램' 접수 시작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올해도 비영리단체 지원 목적의 ‘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지점이 위치한 가주와 텍사스주 댈라스와캐롤턴 지역의 비영리 단체로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4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비접촉 신청을 받기로 해 우편으로만 서류 접수가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심사위원들은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대신 전화 및 화상 회의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내년 1월 말 단체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월 말에는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 김 행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잘 적용되는지를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문의: (213) 593-4885, [email protected]         진성철 기자

2021.10.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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