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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모링가' x 비타민 덩어리 '유자'의 상큼한 만남

음료를 마실 때도 건강을 챙기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다. 하루 한두 잔,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음료수가 당기는데 혈당과 다이어트가 걱정이라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건강 증진에까지 도움을 주는 '굿모링가'의 '모링가 in 유자'를 가까이해보자.     모링가 in 유자는 유자를 품은 달콤 상큼한 모링가 워터로 바쁜 일상 속 지친 몸에 활력을 가득 충전해 준다.     특히나, 다이어트와 혈당 걱정으로 인해 기존 음료 섭취를 망설였다면 최고의 대안이다.     모링가 in 유자는 순천만의 청정 자연에서 1000시간 이상 햇빛을 받고 자란 모링가를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작용을 돕는 폴리페놀과 퀘르세틴이 풍부한 모링가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이다. 면역력 강화에 좋고, 몸속 유해 산소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에 유자의 상큼한 맛과 향, 비타민 C가 추가되어 두 배의 건강을 선사한다.   모링가 in 유자는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헬시 음료로 활력이 필요한 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모든 세대에게 적합하다. 낮은 칼로리 또한 특장점이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모링가 in 유자(1박스, 10포)를 21.99달러 특별가에 제공하고 있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슈퍼푸드 비타민 비타민 덩어리

2025.0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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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타민C 결핍 '괴혈병' 환자 10년간 700명 발생

 BC주에서 지난 10년간 700명에 달하는 비타민C 결핍 환자가 발생한 사실이 밝혀졌다.       BC주 보건부가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매년 1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고, 2021-22 회계연도에는 156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사스카츄완주 북부 라롱주 원주민 마을에서는 51명을 검사한 결과 27명이 괴혈병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의료진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 특성상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항해 시대 선원들의 질병으로 알려진 괴혈병은 비타민C 부족이 8~12주 이상 지속되면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피로, 멍, 잇몸 출혈 등이며, 방치하면 내부 출혈과 적혈구 파괴로 사망할 수 있다.       BC주 보건부는 괴혈병이 전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직접적인 통계를 내지 않고 있으나, 비타민C 결핍 수치로 간접적인 실태 파악에 나섰다. 올해 11월 말까지 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의료계에서는 비타민C 수치 검사의 기술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다. 혈액 검사는 채혈 즉시 빛을 차단하고 영하 70도로 급속 냉동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된다.       지난 10월 캐나다의사협회지에서는 토론토의 한 65세 여성의 괴혈병 사례를 보고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 여성은 가족의 도움 없이 통조림 수프, 참치, 흰 빵, 가공 치즈로만 식사를 해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도 올해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면서 선진국의 영양 불평등 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의료계는 빈곤으로 인한 신선식품 접근성 제한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장 의료진들은 발견된 환자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전국적인 실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주민 마을과 같은 취약 지역과 고립된 노인층을 중심으로 영양 결핍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분석했다.       BC주 보건부는 비타민C 수치 검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자 발견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전체 검사 건수에 대한 정보는 집계되지 않아 정확한 발병률 파악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비타민 괴혈병 결핍 환자 괴혈병 확진 괴혈병 사례

2024.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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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비타민과 미네랄 균형의 중요성

최근 들어 기능의학과 통합의학적 접근을 하는 메디컬 닥터들의 행보는 환자들 진단과 치료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환자는 의사 진료 시 ‘고혈압’, ‘당뇨병’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처방약을 받은 후에 비로소 질병이 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처방약을 받지 않으면 건강이 괜찮다 여기고 관리를 소홀히 한다. ‘건강 염려 증후군’도 문제이지만 ‘괜찮다 증후군’에 걸려 자가진단, 미디어, 책을 통해 얻은 지식만 믿는 자세도 위험하다. 의료전문가 도움을 외면해 질병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쳐 위험에 처할 수 있어서다.     분자생물학과 분자영양학 덕분에 생물학적 인체구조, 세포영양과 세포기능의 역할에 대해서 알 수 있다. 기존 의학에서는 질환의 원인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라고 인식했다. 분자영양학 관점에서는 세포의 영양과 기능저하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 상실한 인체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질병이 생긴다고 보는 관점이 생겼다.     따라서 어떤 질병이든 건강을 해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체의 60조 개 세포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식습관과 영양결핍이 영향을 미친다. 세포에 축적된 각종 유해물질이 경구와 경파를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이다. 해독을 통해서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해야 한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세포에 도달하지 못해서 세포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만큼 영양실조와 세포영양결핍상태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우리 인체 구성에서 미네랄은 3.5%에 불구하지만 생명유지에 광범위한 기능을 한다. 비타민도 마찬가지다.     1970년대의 농법과 2020년대의 화학농법으로 토양은 척박해졌다. 산업화로 인한 환경호르몬도 노출돼 농작물의 미네랄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식품첨가물로 인한 미네랄 함량저하와 합성비타민의 첨가로 인해 아무리 먹어도 미네랄과 비타민의 밸런스가 깨지는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고 있다.   특히 비타민의 결핍보다 미네랄 결핍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질병의 치료를 돕는 영양의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인이 비타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자세도 필요하다. 비타민은 칼로리와 상관없이 신체기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만들어 지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미네랄은 전해질의 균형을 통해서 체액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의 전기전달과 비타민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가 된다”는 말이 있다.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식단의 구성 함량에 있어서 비율을 조절해야 한다. 부족해진 영양소를 위해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 세포영양과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해서다.   각종질환의 처방약을 먹을 때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분별한 영양제 섭취로 인해 약물 효과를 저하시키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하고 꼭 필요한 때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현명한 자세다.       ▶문의:(760)868-9000 최창현 한의사 / 나투로 보디 와처스 웰니스 센터건강 칼럼 비타민 미네랄 미네랄 함량저하 비타민 미네랄 비타민 활성화

2024.06.04. 19:37

단 '8일' 만에 피부 환하게 밝혀주는 '퓨어 비타민C'

'베리홉(VARI:HOPE)'은 최근 우리나라 뷰티 업계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에잇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은 뷰티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홈쇼핑 대란템이다. '8일의 기적' '순수 비타민C 미백 앰플'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기미, 잡티, 색소침착 완화 등 38가지 인체 적용 시험을 통과한 기능성 미백 앰플이다.     까다로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이 앰플은 순수 비타민C의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고품질의 아스코빅애씨드(Ascorbic Acid)가 주성분으로 피부 미백과 항산화에 효과가 탁월하다.     실험 결과 에잇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 사용 후 3년 이상 기미, 겉 기미, 속 기미, 기미 면적, 기미 수 분포도, 표면 멜라닌 양, 색소 침착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또한 기미는 색소에 따라 갈색, 회색, 회갈색 등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에잇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은 이 3색 기미를 모두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비타민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산화된 색소를 환원시켜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아주는 실제 미백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라며 "베리홉은 더블 레이어 안정화 기술을 통해 비타민 C의 안정성과 효과 지속성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확실한 화이트닝 메커니즘을 설계했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잇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은 기미뿐만 아니라 노란 톤, 어두운 톤, 얼룩덜룩한 피부톤과 다크서클, 피부 맑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베리홉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해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은 에잇 데이즈 퓨어 비타민C 앰플은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 35% 할인된 42달러에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핫딜 입고 기념 2+1 이벤트를 이용하면 84달러에 3병을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비타민 피부

2024.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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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칼슘과 비타민 D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골밀도가 약해지면 결과적으로 뼈는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게 된다. 척추뼈, 엉치뼈, 팔목뼈에 주로 발생한다. 골다공증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칼슘과 비타민 D를 어릴 적부터 효과적으로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노년기 치아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칼슘 섭취 또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나 폐경전 여성은 하루 1000mg정도의 칼슘을 복용하도록 한다. 폐경기 여성은 하루 15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지만, 하루 2000mg이상의 칼슘은 부작용 때문에 권하지 않고 있다. 칼슘은 주로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 같은 녹색 야채에도 많다.   150~200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려면 우유 반 컵(125ml), 요구르트 반병(100g), 브로콜리 5~6개, 칼슘 강화 두유 반 컵, 칼슘 강화 시리얼 2/3컵, 체더치즈 1장, 4온스짜리 아이스크림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하루에 우유를 3컵을 마신다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양인 1000mg 정도를 섭취한는 셈이다.   음식을 통해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할 수 없다면 따로 칼슘제재를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텀스(Tums)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칼슘 카보네이트(Carbonate)는 시중에서 값싸게 살 수 있다. 단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칼슘을 복용할 때 용량이 500mg 이상되면 잘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나누어서 복용하도록 한다.     비타민 D는 지용성(기름에 녹는) 비타민으로서 체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칼슘과 인이 장에서 흡수가 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D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비타민 D의 섭취는 뼈 건강에 필수이고 근육과 면역기능을 증진해준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D는 햇볕을 쬐게 되면 피부에서 활성화되는데 일주일에 2~3차례10~15분간 햇볕을 쬐어주면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또 비타민 D가 많이 포함된 음식은 계란 노른자, 간, 등푸른생선, 비타민 D 강화우유 및 시리얼 등이다.     나이가 들게 되면 비타민 D를 효율적으로 흡수해낼 수 없기 때문에 비타민 D 보충제를 고려해볼 수 있다. 햇볕의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도 또한 비타민 D가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 D 결핍의 주된 원인은 햇볕 노출이 부족하든지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신장이나 간은 피부에서 흡수된 비타민 D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D 결핍의 증상은 혈중칼슘의 부족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심한 골다공증은 특히 노년층에서 심각한 골절을 가져올 수 있다.     정상인의 비타민 D의 일일 적정량은 800 IU(International Unit)이다. 비타민 D의 흡수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다량의 비타민 D를 복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너무 많은 양을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정양은 개인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한 후에 결정을 한다. 참고로 우유 한 컵에100 IU의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다.   ▶문의:(213)383-9388   이영직 원장 / 이영직 내과건강 칼럼 비타민 칼슘 등푸른생선 비타민 비타민 d 칼슘 섭취

2024.02.06. 19:09

[건강 칼럼] 한눈에 보는 비타민 가이드

비타민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우선, 다이어트로 균형된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단 준비가 어려운 노인들, 건강식에는 소홀한 대신 지나친 음주를 하는 사람들, 바쁜 이민 생활 속 음식을 제때 챙겨 먹기 힘든 사람들은 하루 한 알 종합 비타민 복용을 권장한다.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A는 눈의 망막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다. 일일 권장량은 남성 900mcg, 여성 700mcg인데 일상생활에서 흔히 섭취하는 당근, 호박, 시금치, 달걀, 우유 등에 적절히 들어있어 결핍이 드물다. 하지만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과다 복용 시 메스꺼움, 현기증, 두통, 근육통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B는 신진대사에 필요한 총 여덟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 B1은 탄수화물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B2는 세포 기능과 피부 건강 촉진, B3는 에너지 생산 촉진, B5는 탄수화물과 지방 산화작용을 돕는다. 또한 B6는 신경 세포에 필요한 아미노산 대사에, B7은 단백질과 핵산 합성에 관여하며 B9과 B12는 빈혈 세포건강에 필요한 성분이다. 시금치, 토마토, 바나나, 돼지고기, 콩, 계란, 닭고기, 버섯, 우유, 생선, 소고기, 콩 등에 비타민 B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B1, 2, 3, 5, 6의 일일 권장량은 50mg, B7, 9, 12는 100mg이나 수용성이라 과다복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몸에 면역성을 높이고 콜라겐 합성 효소를 활성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감기 증상이 올 때 섭취하면 회복 기간이 짧아진다. 하루 복용 권장량은 남자 90mg, 여자 75mg으로 수용성이라 과다 복용 시 몸에서 배출된다. 오렌지, 리치, 녹색과 붉은 피망, 망고,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키위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 크림을 피부에 바르면 기미를 줄이고 잔주름 개선과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수퍼 영양소인 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 좋고 치매 방지,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대장암,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햇볕을 쬘 때 피부를 통해 합성되는데 주로 실내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서 비타민D 결핍이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주치의와 상담 후 최소 일 년에 한 번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완경 여성이나 골다공증 우려가 있거나, 비타민D가 결핍된 상태라면 하루 4000~6000IU(100~150mcg)를 복용하고, 수치가 정상이거나 이미 비타민D를 장기간 섭취하고 있다면, 하루에 2000IU(50mcg)씩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단, 지용성이라 몸의 지방 세포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다 복용 시 고칼혈증, 인산 혈증 등으로 혈액 순환 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비타민과 영양제를 먹는 경우, 비타민D 성분이 여기저기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종합 용량이 6000IU(150mcg)를 넘지 않는지 확인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E는 세포 호흡, 세포막 및 적혈구를 보호하고, 혈소판에 도움을 주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일일 권장량은 12mg(20m IU)으로 식물성 기름, 우유, 달걀노른자, 시금치, 아몬드, 아보카도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E는 항산화제로서 암 예방, 면역 기능 향상에 기대가 많았으나 임상 시험 결과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문의: (213)207-5000 최승호 / 내과 전문의 · 할리우드 차병원건강 칼럼 비타민 가이드 종합 비타민 비타민 b 빈혈 세포건강

2023.03.07. 17:19

쓱쓱 바를때마다 탄력이 채워지는 촉촉한 뷰티템!

요즘은 제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쓱쓱 펴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 뷰티템이 인기다.     위생적 사용이 가능한데다 휴대까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덧바르며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나로 눈가, 목주름, 입 주변, 팔자주름, 미간, 쇄골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현재 '핫딜'에서 1+1+1으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스틱 타입 뷰티 제품이 있다. '더마쉐어'의 '시카 비타민 앰플밤(11g)'이 그 주인공이다.     주성분은 시카 콤플렉스와 비타민 오일, 어성초, 제주 발효 녹차 오일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진정, 탄력 케어, 기미/주근깨 케어, 트러블 케어, 안티에이징, 피부 세포와 점막 세포 강화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단 한 번 사용으로도 탄력 없이 늘어진 주름에 생기를 부여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미끄러지듯 발려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시카 비타민 앰플밤은 가격까지 착하다. 현재 핫딜에서 앰플밤 3개를 104.97달러에서 52% 내린 49.9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쟁여뒀다 사용해도 좋고 엄마나 딸, 친구에게 하나씩 나눠줘도 '촉촉'한 선물이 될 듯하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비타민 앰플밤 비타민 앰플밤

2023.0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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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칼슘·칼로리섬유는 필수 영양소

5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이제 어엿한 시니어다. 특히 남성 시니어는 이전과는 매우 다른 삶이 펼쳐진다. 55세가 되면 일단 맥도널드 시니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그렇다. 이제부터, 시니어 커피가 가능해진 때부터는 식습관, 섭생도 달라져야 한다. 50대 남성을 위한 건강 식단을 알아 봤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나서는 것은 연령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요구사항이 변화하기에 더욱 중요해진다. 건강 전문가들은 "50대로 들어서면서 그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면서 "이들 영양소는 특정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관리 필요한 이유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만큼 활동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덜 활동적이기 때문에 일부 남성은 근육이 줄어들고 살이 찔 수 있다. 일부는 젊었을 때에 비해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신체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운동량이 적다는 것은 소모되는 칼로리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과도한 칼로리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취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잠재적인 건강 악화는 암, 당뇨병, 심장 질환,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건강 식단 필요 요소   50세 이상의 남성은 건강 식단으로 비타민 B, 칼슘, 칼로리, 섬유, 유체 ,비타민 D를 챙겨야 한다.   ▶비타민 B=비타민 B가 부족하면 빈혈 및 신경 문제와 같은 시니어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타민 B에는 B6, B12, 엽산(엽산)이 포함된다.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비타민 B12 결핍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 문제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B6는 신경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쇠고기, 닭, 달걀, 콜라드 그린, 시금치, 순무채소 같은 잎이 많은 채소, 콩 종류, 간, 연어, 칠면조가 좋다. 엽산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새로운 적혈구 생성을 도우며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엽산은 또한 심장과 혈액 순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50세 이상의 남성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성인보다 더 많은 칼슘이 필요하며 아울러 비타민 D도 필요하다. 칼슘은 치아 건강에도 중요한 미네랄이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아몬드, 콩이고 칼슘 강화 식품으로 빵, 시리얼, 토띠야가 꼽힌다. 이외 치즈, 코티지 치즈, 무화과, 잎이 많은 채소, 칼슘이 강화된 식물성 우유인 아몬드, 코코넛, 귀리, 쌀, 두유가 좋다. 또한 씨앗, 요거트가 빠져서는 안된다.   ▶칼로리=남성은 근육이 더 많고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근육이 크기 때문에 하루 종일 여성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 활동적인 남성은 매일 2200~2800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에너지 요구량은 개인의 키, 체중, 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다.   ▶섬유질=섬유질과 적절한 수분 섭취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장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은 과일, 콩 종류, 견과류, 통곡물, 씨앗, 채소 등이다.   ▶유체(액체류)=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부 사람은 체액 수준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을 수 있다. 시니어는 몸에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더라도 목이 마르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이것은 바로 탈수될 위험이 있다. 탈수 현상은 정신 착란, 변비, 잇몸 건조, 미열,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개인이 매일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크기와 거주 지역의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르다. 더운 기후에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이 마셔야 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경우 음료와 음식을 통해 매일 91온스의 물을 섭취해야 하는 반면 남성은 125온스를 마셔야 한다고 한다.     ▶비타민 D=50세 이상의 남성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성인보다 더 많은 칼슘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비타민 D가 필요하다. 비타민 D는 짙은 녹색 잎 채소, 칼슘 강화 식품으로 시리얼, 일부 식물성 우유 및 콩 제품 등, 정어리 통조림, 뼈가 있는 연어, 여러 형태의 두부 등이다.     ◇다이어트 식단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식단으로 전문가들은 대시 다이어트, 지중해식 식단,  마인드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대시(DASH ) 다이어트=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식이 요법을 의미하는 대시(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는 고혈압 또는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에서 권장하고 있다. 이 식단은 또한 국립 보건원, 미국 심장 협회, 메이요 클리닉에서도 좋게 평가하고 있다.  대시 다이어트는 심장 건강에 좋고 지속 가능한 요법이다. 영양학자들은 "이 식단이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신체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와 다량 영양소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이 식단은 그래서 무지방(또는 저지방) 유제품,  과일, 저지방 단백질(계란, 껍질을 벗긴 닭고기, 살코기, 해산물), 통곡물, 채소, 가당 음료 및 설탕이 첨가된 식품을 제한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포화 지방과 나트륨이 적다. 대시 식단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칼슘, 섬유, 마그네슘, 칼륨 등이다.   ▶지중해식 식단=지중해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채택한 이 식단은 많은 영양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US뉴스의 전문가 팀에서 전반적으로 최고의 식단으로 평가했다. 일반적인 미국 식단보다 신선한 농산물, 통곡물, 건강에 좋은 지방, 더 많은 생선의 섭취를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시니어의 사망률을 포함하여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1년 BMC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참가자 642명을 추적했다. 지중해 식단은 저지방(또는 무지방) 유제품, 생선, 저지방 단백질(계란, 가금류, 해산물, 붉은 고기), 올리브유, 견과류, 씨앗 등이다.   ▶마인드(MIND) 다이어트=뇌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단이다. 마인드(MIND, 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식단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채소가 풍부한 식단이다. 여기에는 모든 채소, 특히 어둡고 잎이 많은 녹색 채소, 콩, 딸기, 생선, 올리브유, 통곡물 등이다.   2022년 2월 사이언스리포츠 저널에 발표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마인드 식단을 고수하면 체중 감소를 크게 줄이지 않으면서 비만 성인의 인지 및 뇌구조에 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른 식이요법과 비교할 때 연구에 따르면 마인드 다이어트는 인지 기능을 위해 다른 다이어트보다 더 낫다. 연구는 또한 식이 요법이 치매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지난 1월에 알츠하이머 연구 테라피 치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수년에 걸쳐 8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추적한 결과다.   장병희 기자칼로리섬유 비타민 비타민 b6 건강 식단 유체 비타민

2022.09.11. 15:04

비타민 부족하면, 뇌·심장·뼈 건강 ‘빨간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해 줘야 한다.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면 주요 신체 기관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거리가 풍족한 현대인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 우리나라의 영양 결핍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양 결핍 환자 수는 약 33만 명으로, 2017년(약 14만9000명) 대비 약 120% 늘었다. 특히 부족한 영양소 상위 10개 항목 중 6가지가 비타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비타민은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이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을 비롯해 심혈관·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평소 비타민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다양한 비타민 중 B군은 일명 ‘활력 비타민’으로 불린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 꼭 필요하다. 특히 비타민 B6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이자 유해 물질이다. 단백질 섭취 후 아미노산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증가하면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호모시스테인이 혈전을 만들어 심장과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호모시스테인이 제2의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비타민D도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이용,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다. 따라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이 약해지며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이 발생하기 쉽다. 실제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고령층(55~84세) 골다공증 환자 45명에게 칼슘 750㎎과 활성형 비타민D 1.0㎍을 투여한 후 6개월 간격으로 척추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유의미한 골밀도 증가가 확인됐다.   문제는 한국인의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국내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90%가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이 적은 데다 외부 활동이 줄어든 탓이다. 활동량이 적은 데 반해 자외선 차단제 이용률이 높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비타민D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햇빛을 충분히 받는 것이다. 야외에서 매일 30여 분 정도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B·C는 고함량으로 섭취   비타민은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 있지만, 신체에 필요한 만큼을 보충해 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사과에는 비타민 B와 C가 들어 있긴 하나 소량이다. 비타민C 1일 섭취 권장량인 100㎎(성인 기준)을 채우기 위해선 사과를 하루에 최소 4~8㎏(약 25~50개) 정도 먹어야 한다. 번거롭다면 시중에 나온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 성분별로 충분한 함량이 배합된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필요한 양을 채울 수 있어서다.   수용성인 비타민 B와 C는 고함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는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의 경우 B1·B2·B6를 균형 있게 섭취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비타민B12도 함께 먹으면 좋다.   체내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은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비타민 A·D·E·K, 아연, 셀레늄 등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를 함유한 제품이면 충분하다.   이처럼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는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안전하고 좋은 원료를 사용했는지, 원료별 특성에 맞춰 설계된 것인지 상세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마다 제형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분말형은 화학 부형제가 없고 용해가 빨라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물에 타 먹는 분말형 제품은 비타민을 먹으면서 수분까지 충전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신영경 기자비타민 심장 비타민 성분별 지용성 비타민 활력 비타민

2022.08.23. 18:54

씹어 먹는 비타민 맛은 좋고 효능은 만점

팬데믹 이후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일상에서 손쉽게 휴대하고 먹기 쉬운 간식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액상이나 젤리형 건강식품이 인기다.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으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대한 건강기능 신제품들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 출시되는 건강기능식품들은 효능과 맛은 기본이고 감각적이고 러블리한 디자인 패키지 역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특정 계층을 겨냥한 전문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제품의 속성에 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다양하게 넓어졌다.     '바나나맛 우유' '아이스크림 투게더' '메로나' 등 대한민국 국민식품을 탄생시킨 빙그레는 지난 2019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를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세-3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빙그레의 비바시티 제품들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시장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빙그레 비바시티입점기념으로  멀티비타민 3종 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3종 세트는 멀티비타민 눈건강 젤리 면역 젤리로 구성됐다.  멀티비타민은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 뼈 건강에 이로운 비타민D 그리고 항산화 작용에 좋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비타민 B군은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활력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우는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다. 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은 상큼한 레몬 맛이 일품이다.   눈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영양소는 루테인이다.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맑고 건강한 눈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되어야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비바시티 눈건강 젤리에는 블랙베리 농축액블랙커런트 농축액 블루베리 농축액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농축액 아사이베리 등 7가지 베리류가 첨가됐다.     비바시티 면역젤리의 주성분은 아연인데 아연은 굴이나 조개류에 함유된 미네랄의 일종으로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영양성분이다.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는 8.5 mg으로 미량이지만 체내의 주요 대사과정이나 생체막의 구조와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면역젤리에는 달콤한 복숭아 농축액과 칼슘 철분 산화아연 등의 미네랄 3종 그리고 비타민 8종이 함유되어 인체 활력 증진을 돕는다.   비바시티 제품들은 각각 1일 1회 2개씩만 섭취하면 된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 불균형이 걱정이 되는 주부에게 안성맞춤인 건강기능식품이다.     핫딜에서는 멀티미타민 젤리눈건강 젤리 면역 젤리 3종 세트는 70.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비타민 효능 멀티비타민 눈건강 활력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

2022.08.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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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배우며] 비타민 D 이야기

새해 첫 월요일에 갑자기 한파가 몰려와 아침에 월요등산을 취소하고, 오후에 이웃 몇 부부가 집 가까운 공원을 걸었다. 걸으며 비타민 D가 코로나 감염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신문 기사이야기도 나오고, 겨울철 햇빛을 적게 받아 비타민 D가 결핍될 가능성도 이야기했다. 같이 걷는 김 장로님이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알약을 먹는다고 했다. 나도 비타민 D 알약 한 알을 매일 먹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다른 약은 안 먹는 내가 유독 비타민 D 만 먹게 된 과정도 이야기 했다.    매년 하는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 비타민 D 가 부족하다고 적혀있었다. 은퇴하기 전 내가 아직도 70대 초반이었다. 건강검진 받은 때가 오하이오 북쪽 겨울철이기에 야외활동을 덜해 햇빛을 많이 못 받아서 그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의견을 친구이기도 한 가정의와 나누었다. 그 해 여름 골프도 치고 마당의 풀도 깎으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며 햇빛도 많이 받을 때 다시 피검사를 했다. 여전히 비타민 D 부족이라고 결과가 나왔다. 햇빛에 매일 20분만 노출 되도 저절로 생긴다는 비타민 D가 여름내 야외 활동 하는 나에게 어떻게 부족하지? 이것도 늙어 가는 과정인가?   가정의의 충고대로 약방에서 산 비타민 D 알약 한 알씩 아침마다 먹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 한잔을 마시는데 알약을 넣고 잘 저어서 마셨다. 그 후, 건강 검진 보고서에서 비타민 D 부족이란 말이 없어졌다. 은퇴하고 이사 와서 건강 검진 받은 결과도 비타민 D 가 정상 범위로 나왔다. 그래서 계속 비타민 D를 먹는다. “다른 약은 먹는 거 없어요?” 검진 받을 때 그런 질문 많이 받았다. 없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하는 분들도 있다. ‘아침에 마시는 차의 뜨거운 물 속에 비타민 필을 넣으면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을까요?’ 하고 묻는 분도 있었다.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피검사에서 비타민 D 가 부족하지 않고 정상이라고 하니 나는 하던 대로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늙은 사람들에게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한다. 늙어질수록 젊었을 때보다 실외 활동, 특히 겨울 철에는 더 실외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에 노출이 적어지는 노인에게 비타민 D 가 부족하다. 햇빛에 많은 노출은 피부암을 만든다는 상식 덕에 짧은 노출 시에도 햇빛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비타민 D 부족을 돕는다고 한다. 근육활동량도 젊어서보다 줄어들어 골 밀도를 유지 하려면 비타민D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타민 D는 뼈를 만드는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고, 흡수된 칼슘을 운반하여 뼈대가 크게 유지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도 잘되고 병에 걸리면 치사율도 높다는 연구들이 나오면서 요즈음 비타민 D에 관한 관심이 높아 졌다. 비타민 D가 면역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는 전부터 잘 알려졌다.     특히 노년층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균형감각이 약해지고, 면역체계가 약화하여 암이나 다른 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고, 계절적인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체중 감량도 어렵게 된다고 한다.     비타민 D가 많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찾아 보았다. 표고 버섯과 양송이 버섯 등 식물에 있고, 고등어, 연어, 청어, 정어리, 대구 등 물고기류와, 달걀에도 있다고 한다. 비타민 D가 필요하다고 과다 복용하면 칼슘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결석 증이나 석화화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한다.     내가 몇 년째 먹는 비타민 D 알약은, 투명한 유리로 만든 것 같은 작은 콩알 만 한 캡슐인데 한 개씩 아침에 뜨거운 차에 타서 휘저어 녹이면 기름방울이 물위에 뜬다. 작은 콩알만 한 알약 650개가 주먹만한 플라스틱 병에 들었다. 내가 먹는 용량이 과학적으로 내가 필요한 만큼인지 아닌지를 전문가나 의사와 의논한 적이 없기에 하루 적정 양인지 아닌지는 나도 모른다.  살며 배우며 비타민 이야기 비타민 d 신문 기사이야기 겨울철 햇빛

2022.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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