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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색 조끼에 안전모 쓴 건설 노동자 위장 ‘빈집털이범’ 출현

건설 노동자로 위장한 도둑들이 스튜디오 시티의 한 주택에 침입하는 장면이 보안카메라에 포착됐다. 5월31일 오후 3시 45분쯤 로렐 캐니언 불러바드 인근 도냐 돌로레스 플레이스 11400번지에 위치한 주택에 형광색 조끼와 안전모를 쓴 남성이 주택 현관으로 접근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을 포함한 절도단이 해당 주택의 경보장치와 카메라를 먼저 제거한 후 침입했다. 정확히 무엇을 도난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방이 뒤져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도둑들이 보석 등 귀중품을 찾기 위해 주택을 약탈하는 일련의 유사한 사건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내가 보안카메라를 확인했을 때, 그들은 우리 거리를 오가고 있었다. 그들은 범행대상을 물색하느라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가정용 보안카메라에는 도둑들이 흰색 닛산 미니 SUV를 타고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지역에 사는 일부 주민들은 최소한 세 건의 유사한 사건이 이후에도 발생했다고 전했다.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빈집털이범 형광색 형광색 조끼 건설 노동자 가정용 보안카메라

2024.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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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배달원 위장 빈집털이범, 토런스 주택가에 등장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는 빈집털이범이 등장했다. 4월20일 토런스 주택가에 한 여성이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해 현관을 몇 번 노크해 빈집임을 확인하자 후드티를 입은 다른 사람이 집 뒤쪽으로 침입을 시도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빈집털이범의 모습은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동영상을 공개한 운디네 슈바르츠는 “집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있었는데, 빈집털이범이 침입을 시도하자 보안 경보가 울렸다”며 “이후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한 여성이 빈집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없었지만 슈바르츠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슈바르츠는 "이웃집 진입로에는 모두 차가 있었으나, 제 집 진입로에는 차가 없었다”며 "거리를 여러 번 오르내리는 자동차를 본다면 누군가 당신의 집을 노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빈집털이범 배달원 배달원 위장 토런스 주택가 피자 배달원

2024.05.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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