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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깜짝 등장 LA 타코집<빌라스 타코스> 인산인해

수퍼보울 하프타임 공연에 LA 지역 인기 타코 업소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 배드 버니는 히트곡 ‘티티 메 프레군또’를 부르며 고향 푸에르토리코를 연상시키는 사탕수수밭 사이를 걸어 나오는 연출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무대에는 여러 소상공인 가게가 등장했으며, 이 가운데 LA의 유명 타코 업소 ‘빌라스 타코스(Villa’s Tacos)’의 업주 빅터 빌라도 모습을 드러냈다.   빌라는 공연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자신이 이민자 출신임을 강조하며 소감을 밝혔다. 빅터 빌라는 지난 2018년 LA 하이랜드 파크에서 팝업 형태로 타코 판매를 시작했다. 그는 “8년 전 할머니 집 앞마당에서 처음 타코를 팔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타코들이 나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며 “부모님이 더 나은 삶을 위해 고향을 떠나 미국 이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첫 타코를 팔 기회도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특별한 순간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타코 하나가 사람을 어디까지 데려갈 수 있는지 새삼 놀랍다”고 덧붙였다.   빌라스 타코스는 블루 옥수수 토르티야에 숯불에 구운 고기와 치즈를 듬뿍 얹은 타코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인 치즈 타코로 3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가성비 맛집)에 선정됐으며, LA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레스토랑 101’에도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 타코를 집중 조명하며 전통적인 맛을 탐구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타코 크로니클’ 시즌3에도 소개됐다.   현재 빌라 타코스는 하이랜드 파크에 2곳, LA다운타운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 3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윤서 기자하프타임쇼 수퍼보울 빌라 타코스 빅터 빌라 하이랜드 파크

2026.02.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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