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빵집에서 마체테 휘두른 남자 총으로 쏘는 경찰 바디캠 공개

 빵집 남자

2024.12.10. 16:41

썸네일

LA 빵집에 위조 수표로 대량 주문한 뒤 환불 요구 사기 기승

LA 지역의 빵집 등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위조 수표를 사용해 대량 주문을 한 뒤 환불을 요구하고, 결국 입금한 돈을 되찾아가는 방식이다. 가게 주인들은 주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대량의 재료를 구매하게 되는데 돈을 받지 못해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다.   24일 ABC7 방송은 LA에 위치한 ‘잇 유어 플라워스’라는 매장이 최근 이런 사기에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가게 주인인 로리아 스턴은 최근 컵케이크 1000개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했다. 주문자는 7500달러를 우편을 통해 수표(체크)로 보냈다. 스턴은 은행에서 수표를 입금한 결과 다 잘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스턴은 컵케이크 1000개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구매해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얼마 후 주문자가 연락해 주문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싶으니 보낸 돈의 절반을 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스턴은 이미 재료를 다 구매하고 제작에 나섰으니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은행에 확인해보니 대금 전액이 계좌에서 사라졌었다고 한다. 위조 수표를 사용했었다는 것이 은행의 설명이었다.   스턴은 수표에 적힌 회사에 바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해당 회사의 담당자는 이런 전화가 온 것이 15번째라며 대부분 빵집이나 조경 회사들이 비슷한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수표를 훔쳐 다른 가게들에서 수표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었다.   스턴은 “인류애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며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ABC7 방송에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빵집 위조 수표 LA 사기

2024.08.26. 17:29

썸네일

"단돈 50불 때문에" 로렌스빌 빵집서 총격 살인

지난 4일 오전 7시경 로렌스빌 시닉 하이웨이 선상의 '페이직(Fejzic) 유로 베이커리' 주인이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날로렌스빌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숨진 피해자는 베이커리의 주인인 얼빈페이직(37)으로 가게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는 레로이 테일러(38)로 중범죄 살인, 가중폭행, 무장 강도, 무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경찰은 그가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파악했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사건 용의자의 체포 영장을 인용, 용의자는 피해자가 차에서 가져온 현금 50달러를 요구하며 총구를 겨눴다고 6일 보도했다.   한편 지역매체폭스5뉴스는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보스니아 커뮤니티는 끈끈하다. 사망한 페직 씨는 최근 둘째 아이가 태어났는데, 주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빵집 로렌스빌 빵집 총격 살인 인용 용의자

2024.02.06. 15:30

썸네일

"내가 먼저 왔잖아!", 빵집 주차장서 총질

유명 제과점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놓고 시비 중 총을 꺼내 상대방을 향해 발사한 아시안 남성이 체포되는 일이 오렌지카운티에서 벌어졌다.   부에나 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경 비치 불러바드 소재 포르토 빵집 주차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2명의 운전자 사이에 주차공간을 놓고 서로 우선권을 주장하는 다툼이 일어났다. 이후 어느 순간 한 운전자가 총을 꺼내 다른 운전자 차량을 향해 2번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차량은 그 길로 달아났다.   이 빵집 주차장은 항상 붐벼 주차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그렇다고 총격 사건까지 발생한 것은 너무 심한 행동이라는 것이 다른 고객들의 반응이다. 다행히 이날 총격사건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바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총격에 사용한 권총을 증거로 확보해 조사를 펼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차장 빵집 빵집 주차장 운전자 차량 파크 경찰국

2023.10.02. 15:1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