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자주 찾는 그리피스 파크에서 하이킹에 나섰던 한 남성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8일 오후 2시30분쯤 2400 페른 델 드라이브에서 한 남성이 그리피스 천문대 주차장 인근에서 등산로 쪽으로 걷던 중 차에 치였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LAPD는 “뺑소니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 다툼이 있었다”며 누군가 고의로 피해 남성을 차로 쳤을 가능성을 열어놨다. 목격자에 따르면 뺑소니 용의자는 4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렉서스 차량을 몰았고 뺑소니 직후 차를 몰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며 뺑소니 용의자도 쫓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그리피스 사망사고 뺑소니 사망사고 그리피스 파크 뺑소니 교통사고
2022.10.09. 20:34
지난 일요일 밤 키칠라노 지역에서 보행자를 사망케 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체포됐다. 밴쿠버경찰서(VPD)는 19일 오후 11시 30분에 아부투스 스트리트와 만나는 웨스트4번 에비뉴에서 뺑소니 차량에 24세 보행자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의 용의자를 20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스티브 애디슨 경사는 "이 사건에 대해 공개 수사에 들어가면서 많은 제보를 받아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밴쿠버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가족 중 한 명도 공범 혐의로 체포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의 희생자는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에 치여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시민들이 있어 희생자를 돕고 또 경찰의 수사에도 협조를 했다. 결국 이런 시민의 협조와 밴쿠버경찰서의 순찰대, 교통사고 조사대, 그리고 주요범죄수사대 등이 공조를 해 용의자를 특정해 내고 20일 오후 밴쿠버 남부의 주거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 운전자는 25세이고 또 다른 가족은 63세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이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추가 수사 협조를 604-717-3012번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경찰 사망사고 뺑소니 사망사고 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차량
2022.06.21.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