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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안 내면 소환하겠다” 사기 기승

쿡 카운티 당국이 최근 교통 위반 미납금을 납부하라며 QR코드 결제를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통지서에는 도장과 사건 번호 등이 기재돼 있으며 벌금을 즉시 납부하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 등이 포함됐다.     쿡 카운티 순회법원 서기장 마리야나 스피로풀로스는 이 같은 사기성 문자가 법원 통지처럼 위장돼 있지만 공식 안내가 아니라고 밝혔다.    사기 문자는 교통 위반 관련 청문회 통지 또는 미납 요금 안내를 가장해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피해자를 가짜 웹사이트로 유도해 로그인 정보나 은행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메시지∙사진∙저장된 비밀번호 등 기기 내 정보에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QR코드 스캔 시 기기 정보와 위치 데이터가 수집돼 향후 표적형 사기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법원이나 서기장실은 문자로 통지하지 않으며 QR코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로 결제•개인정보 제공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당국에 따르면 공식 사건 정보와 납부 절차는 오직 쿡 카운티 순회법원 웹사이트나 서기장실을 통한 직접 확인만이 유효하다.     관계 당국은 이처럼 문자로 받은 안내를 그대로 믿지 말고, 의심될 경우 서기장실에 직접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해당 사기 문자를 받은 주민들은 즉시 해당 문자를 삭제하고, 지역 경찰과 일리노이 주 검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당국은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사기가 늘고 있어, 법원•공공 기관 명의를 사용한 메시지라도 출처 확인 없이 대응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같은 가짜 법원 통지서는 시카고, 쿡카운티 뿐아니라 미 전역에서 횡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쿡카운티 #시카고 #문자사기   Kevin Rho 기자사기 벌금 사기성 문자 사기 문자 결제 개인정보

2026.03.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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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료 문자 사기 주의보

교통혼잡료 시행 이후 한 달 넘게 문자 메시지 사기가 판을 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최근 교통혼잡료에 관련된 SMS 문자 메시지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사기 메시지 중 일부는 교통혼잡료를 언급하기도, 또 일부는 이지패스를 언급하기도 한다. 이는 공식적인 징수 방법이 아니다”며 주민들에게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많은 뉴요커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소셜미디어에 “운전을 하지 않는데도 교통혼잡료를 내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사기 문자 메시지에는 대체로 ‘미납 통행료가 있으니 연체료를 피하려면 즉시 지불해야 한다’거나, ‘요금이 부과됐으니 정해진 날짜까지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클릭 가능한 링크가 포함되고, 이를 클릭하면 청구서를 다운 받게 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이와 같은 사기 문자 메시지는 이지패스 소지자들은 물론 차량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MTA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이지패스는 “교통혼잡료는 절대 문자로 청구되지 않는다. 이지패스 소지자의 경우 패스를 통해 자동 청구되고, 없는 경우 우편으로 알림을 보낸다. 고객의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SSN) 또는 기타 개인 식별 정보를 절대 요청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지패스 통행료 관련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EZPassNY.com·TollsByMailNY.com)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사기 메시지를 받은 경우 전화(800-333-8655) 또는 웹사이트(www.ic3.gov/)를 통해 신고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교통혼잡료 주의보 교통혼잡료 문자 사기 문자 교통혼잡료 시행

2025.02.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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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카드, 해킹 사기에 ‘무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보조프로그램인 캘프레시 관련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가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NBC뉴스는 EBT 카드가 해킹 방지 기능이 있는 IC 칩 대신 구식기술인 마그네틱 스트립을 사용해 범죄자들이 손쉽게 복제할 수 있다고 2일 전했다.   가주사회복지국(CDSS)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캘프레시 프로그램의 사기 피해액은 2400만 달러에 달했다.   사기범들은 EBT 수혜자가 데빗카드를 사용할 때 특정 결제 기기로 정보를 빼내고 복제 카드로 정부 보조금을 챙기거나 수혜자들의 휴대폰 정보를 빼돌려 사기 문자나 전화를 통해 카드 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수혜 금액을 가로챘다. CDSS는 EBT카드 사기 피해를 겪었을 경우 신고하면 보통 10일 이내에 환불된다고 전했다. 또 EBT카드에 관한 문자나 전화에 응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사기범은 EBT카드를 복제하면 1차로 소액을 무단 결제한 뒤 들키지 않으면 피해액을 키운다.   김예진 기자사기 프로그램 사기 카드 사기 사기 문자

2022.1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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