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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자 사기일까?” 붙여넣으면 바로 판별해준다

문자·이메일·우편을 통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즉시 판별해주는 무료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했다.   보안업체 세이비 시큐리티가 선보인 ‘스캠와이즈(www.scamwise.com)’는 사기 의심 문자와 이메일, 전화, 우편물까지 분석하는 무료 도구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붙여넣거나 스크린샷, 이메일, 우편물 사진 등을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의 사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스캠와이즈는 전화번호, 문장 표현, 긴급성을 강조하는 패턴, 기존 사기 수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과를 제시하고, 의심되는 이유와 함께 대응 방법도 안내한다.   회사 측은 “디지털 사기는 현재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범죄 중 하나”라며 “사기범들이 공포와 긴박감, 욕심 등 인간의 감정을 자극해 피해자의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패트릭 코글린은 “가족이 음성 복제 사기 피해를 겪은 뒤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당시 범인은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 위급 상황을 가장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사기 의심 메시지를 받았을 때 무엇보다 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메시지에 답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발신자를 차단한 뒤 기관이나 업체를 통해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이트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더라도 개인정보 입력이나 송금 요구가 있을 경우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자동 판별 도구는 참고용일 뿐 완벽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코글린 대표는 “사용자에게 빠르게 판단을 제공해 사기범이 유도하는 즉각적인 행동을 막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사기성 이메일 사기성 문자 스크린샷 이메일 이메일 전화

2026.04.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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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안 내면 소환하겠다” 사기 기승

쿡 카운티 당국이 최근 교통 위반 미납금을 납부하라며 QR코드 결제를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통지서에는 도장과 사건 번호 등이 기재돼 있으며 벌금을 즉시 납부하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 등이 포함됐다.     쿡 카운티 순회법원 서기장 마리야나 스피로풀로스는 이 같은 사기성 문자가 법원 통지처럼 위장돼 있지만 공식 안내가 아니라고 밝혔다.    사기 문자는 교통 위반 관련 청문회 통지 또는 미납 요금 안내를 가장해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피해자를 가짜 웹사이트로 유도해 로그인 정보나 은행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메시지∙사진∙저장된 비밀번호 등 기기 내 정보에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QR코드 스캔 시 기기 정보와 위치 데이터가 수집돼 향후 표적형 사기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법원이나 서기장실은 문자로 통지하지 않으며 QR코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로 결제•개인정보 제공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당국에 따르면 공식 사건 정보와 납부 절차는 오직 쿡 카운티 순회법원 웹사이트나 서기장실을 통한 직접 확인만이 유효하다.     관계 당국은 이처럼 문자로 받은 안내를 그대로 믿지 말고, 의심될 경우 서기장실에 직접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해당 사기 문자를 받은 주민들은 즉시 해당 문자를 삭제하고, 지역 경찰과 일리노이 주 검찰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당국은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사기가 늘고 있어, 법원•공공 기관 명의를 사용한 메시지라도 출처 확인 없이 대응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같은 가짜 법원 통지서는 시카고, 쿡카운티 뿐아니라 미 전역에서 횡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쿡카운티 #시카고 #문자사기   Kevin Rho 기자사기 벌금 사기성 문자 사기 문자 결제 개인정보

2026.03.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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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사기성 문자 차단한다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스팸·사기성 문자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통신회사들이 이를 차단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CNN·LA타임스 등에 따르면 17일 FCC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새 규정은 통신사들이 ▶유효하지 않거나 ▶할당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는 전화번호를 포함해 의심스러운 출처의 문자 메시지를 차단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새 규정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스팸 문자 발신을 금지하는 전화번호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야 하며 발신 금지 목록에는 미사용 전화번호는 물론 북미지역이 아닌 지역의 전화번호까지 포함된다. 또 현재 사용 중인 전화번호라고 해도 스팸 문자 전송에 사용된 적이 있다면 발신 금지 목록에 추가된다.   스팸 문자 금지 전화번호를 원천 차단하는 과정에서 일반 문자 메시지가 차단당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통신사들은 별도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앞서 FCC는 자동발신 전화(로보콜)에 대한 처벌 강화 및 통신사들에 대한 차단 서비스 강화 등 규제를 강화한 바 있지만 로보콜이 막히자 최근에는 스팸 문자의 수가 급증하면서 사기 범죄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사기성 메시지와 스팸 전화 등을 차단하는 업체인 로보킬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에게 발송된 스팸 메시지는 모두 2250억통에 달한다. 미국 내 스마트폰 소유자 1명당 지난해 700통의 스팸 문자를 받은 셈이다.   사기범들은 이메일보다 전화 문자를 좀 더 자세히 보는 스마트폰 사용자 습성을 악용해 회신 전화나 링크 접속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사기성 스팸 사기성 문자 스팸 문자 미사용 전화번호

2023.03.17. 21:02

‘선물 무료 증정’ 신종 문자 사기 주의

소비자보호기관인 BBB(Better Business Bureau•BBB)가 최근 시카고 일원에 신종 문자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BBB측은 최근 시카고 일대서 ‘선물 무료 증정’(Free Gift)을 약속하는 문자가 핸드폰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문자는 모두 사기”라고 전했다.     문자 사기는 버라이즌 가입자에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명시된 문자 메시지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가입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버라이즌은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최근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해 현재 법 집행기관들과 협력해 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 또는 본인의 이름이 찍힌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성 문자 메시지는 ‘Free Msg: Your bill is paid for March.(무료 메시지: 당신의 휴대폰 요금은 3월에 지불이 완료됐다)’는 내용 등이다. 이어 ‘Thanks, here’s a little gift for you.(감사하다. 여기 당신을 위해 작은 사은품이 있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가 표시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사은품 발송을 위한 크레딧카드와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 가입자들은 자신의 번호로 메시지를 발송한 줄 알고 개인 정보를 입력했다가 신분 도용 등의 피해를 입는 것이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속인 뒤 개인 정보를 빼가는 링크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성 메시지, 스팸 전화 등을 차단하는 회사 로보킬러(Robokiller)에 따르면 지난달 24~31일 사이 버라이즌 가입자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직접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례만 5000건 이상이다.   업체측은 “만약 자신의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면 절대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며 “또한 그러한 메시지를 받게 되면 곧바로 문자메시지에 스팸 신고를 의미하는 숫자 ‘7726’을 찍어 발송하면 차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BBB측도 잘 알지 못하는 전화번호서 발송된 문자는 가급적 받지 말고 비즈니스와 관계된 문자라면 발신처에 적접 연락, 확인 후 열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내용이 그럴 듯 할수록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보킬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인들은 총 878억 건의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J 취재팀선물 무료 사기성 문자 사기성 메시지 문자 사기

2022.04.27. 14:14

‘당신을 위한 사은품’…신종 문자 사기 주의

특정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기성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명시된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어 가입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럽다.   유명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은 1일 성명에서 “최근 버라이즌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해 현재 버라이즌은 법집행기관들과 협력해 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 또는 본인의 이름이 찍힌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다.     사기성 문자 메시지는 ‘Free Msg: Your bill is paid for March. (무료 메시지: 당신의 휴대폰 요금은 3월에 지불이 완료됐다)’는 내용이다.   이어 ‘Thanks, here’s a little gift for you. (감사하다. 여기 당신을 위해 작은 사은품이 있다)’는 내용과 함께 링크가 표시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사은품 발송을 위한 크레딧카드와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   가입자들은 버라이즌에서 자신의 번호로 메시지를 발송한 줄 알고 개인 정보를 입력했다가 피해를 입는 것이다. 버라이즌 릭 영 대변인은 “사은품을 빌미로 버라이즌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속인 뒤 개인 정보를 빼가는 링크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다”며 “버라이즌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절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기성 메시지, 스팸 전화 등을 차단하는 회사 로보킬러(Robokiller)에 따르면 지난달 24~31일 사이 버라이즌 가입자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직접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례만 5000건 이상이다.   영 대변인은 “만약 자신의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면 절대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며 “또한 그러한 메시지를 받게 되면 곧바로 문자메시지에 스팸 신고를 의미하는 숫자 ‘7726’을 찍어 발송하면 차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킬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인들은 총 878억 건의 사기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장열 기자사은품 신종 사기성 문자 사기성 메시지 문자 메시지

2022.04.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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