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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바나 총격 용의자에 현상금 1만불 걸어

  지난 18일 사바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친 가운데, FBI(연방수사국)는 보상금 1만 달러를 내걸고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이날 총격으로 사망자는 없었지만, 10명이 총상을 입고 1명은 부서진 차창 유리에 맞아 다쳤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사바나 경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엘리스 스퀘어에서 오후 11시 50분이 넘은 시각 두 여성 사이의 말다툼을 시작으로 여러 명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경찰 당국은 4건의 가중 폭행, 총기 소지 혐의 등으로 윌리엄 앤소니 미첼(20)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크랙 코카인을 배포할 의도로 소지했다는 혐의를 받고 지난달 구치소에서 보석 석방됐었다.   그러나 경찰과 FBI 애틀랜타는 아직 총격 사건과 관련된 ‘여러 명의 인물’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FBI는 엑스(X) 등에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용의자 체포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대한 정보 또는 사진·동영상 녹화본이 있는 사람은 FBI 링크에 들어가 업로드할 수 있다.   ▶제보=800-225-5324, 912-525-3124   윤지아 기자사바나 제공자 사바나 총격 정보 제공자 사바나 경찰

2024.05.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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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어이없는 총기 사고...두 살 유아가 쏜 총에 25세 남성 숨져

조지아주에서 25세의 남성이 두 살도 안된 유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바나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쯤  총기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25세의 더스틴 월터스가 총격 부상을 당한 것을 발견했다. 그는 메모리얼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사바나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살이 채 안된 어린 아이가 권총을 발견해 방아쇠를 당겼고, 그로 인해 월터스가 총에 맞고 부상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어린 아이와 월터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다만 "부모들이 이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모든 가정에서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어린이의 손에 닺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기 감시단체인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Everytown for Gun Safety)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한 총기 사고가 330건에 달하며 이중 135명이 죽고 212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지아 총기 총기 사고 30분쯤 총기 사바나 경찰

2021.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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