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박승원)가 라구나우즈 빌리지 한인들이 약 10년 동안 벌여온 탈북민 지원 사업 돕기에 나선다. 한인회는 최근 탈북민 지원 사업은 남북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며 사업 지원 활동 목표 4개 항목을 제시했다. 4개 항목은 ▶중국에서 방황하는 탈북민 구출 후원 ▶한국의 탈북민 자녀 미국 초청 및 장학금 지급 ▶미래의 통일 꿈나무로 자랄 탈북민 자녀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며 친교 맺기 ▶탈북민 지원 사업을 위한 조직적 협조 등이다. 박승원 회장은 “한국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선포했는데 라구나우즈에선 김홍식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탈북민 돕기 후원회가 10년 동안 30만 달러를 모았다. 중국의 탈북민 1명을 구출하는 비용이 약 3000달러니 지금까지 100명을 구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어느 단체도 하기 힘든 사업을 라구나빌리지 한인 시니어들이 해왔다면서 “최근 들어 좀 침체된 감이 있는데 이 사업이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한인회가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탈북민 지원 탈북민 지원 사업 지원 탈북민 구출
2024.07.22. 20:00
연방 보건부가 PTSD(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참전군인들의 재활을 돕기위해 도우미견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우미견 지원 사업을 이끄는 서스캐처원 대학의 콜린 델 팀장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우미견이 PTSD를 가진 참전용사의 재활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참전용사들은 도우미견을 통해 PTSD를 극복할 수 있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방 보건부의 지원이 결정으로 개설된 도우미견 온라인 훈련코스가 참전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우미견 훈련사들은 온라인 훈련코스의 교육과정에 따라 도우미견들이 어떻게 참전 용사를 도와야 하는지를 훈련시킬 예정이다. 이 훈련을 통해 도우미견들은 참전용사가 악몽을 꾸고 있을 경우 깨우는 훈련 등을 받는다. 한편, 캐나다에는 참전 용사들을 돕는 약 5백여마리에 도우미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홍 기자참전용사 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지원 사업 사업 지원
2021.11.15.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