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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라운저·요람 사용 중단 권고…질식사·낙상으로 6명 사망

질식 및 낙상 위험에 베이비 라운저와 그네요람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유아 6명의 질식사와 관련해 마미베이비, 요카, DNYSYSJ 등 7개 업체의 유아용 베이비 라운저 제품에 대한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들은 측면이 낮아 유아가 쉽게 떨어질 위험이 높고, 두꺼운 매트리스가 호흡을 방해하여 질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방 안전 규정 위반이다.   문제 제품의 제조사 닝보트리네스트 차일드프로덕트컴퍼니는 리콜 권고를 거부했다고 CPSC는 밝혔다.     마미베이비 베이비 라운저는 2023년 3월~12월까지 월마트에서 약 43달러에 판매됐다.     코시 네이션(2023년 6월~2024년 6월), 요카(2021년 1월~2023년 6월), DHZJM(2019년 4월~2023년 11월), 하이후드(2023년 5월~2024년 8월) 제품들은 아마존에서 17~87달러 사이에 팔렸다. DNYSYSJ 그네요람은 2021년 10월~2024년 5월까지, 오카닝 제품은 2021년 10월~2023년 2월까지 아마존에서 80달러에서 145달러 사이에 판매됐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베이비 질식사 사용 중단 유아용 베이비 그네요람 사용

2024.08.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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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2주간 야외 물사용 중단…LA시 제외, 카운티 일부 지역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6일(화)부터 2주간 LA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야외 물 사용이 중단돼 주민들은 유념해야 한다.     메트로폴리탄 수도국(MWD)은 6~20일 15일간 잔디 물주기 등 야외 물 사용을 중단하고, 실내 물 사용도 제한하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지역은 잉글우드, 토런스, 카슨, 롱비치, 세리토스, 다우니, 월넛, 포모나, 패서디나, 글렌데일, 풋힐, 버뱅크, 샌퍼낸도, 말리부 등 LA카운티 지역으로, 여기서 LA시는 제외됐다.     MWD에 따르면 이 기간에 단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요 수도관이 폐쇄됨에 따라 물 공급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장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야외 물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당국은 전했다.   한편, 이번 절수 조치는 콜로라도 강물을 남가주까지 수송하는 주요 수도관에 누수가 발견돼 긴급 보수작업이 이뤄지면서 시행되게 됐다.   당국은 절수 조치 기간 중 해당지역에서 약 400만명의 주민이 물사용과 관련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야외 사용 사용 중단 la카운티 지역 절수 조치

2022.09.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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