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NEW YORK LIFE)가 은퇴자 또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와 중년층 등이 더 많은 사회보장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한인들을 위해 통역이 제공된다. 뉴욕라이프는 오는 28일(목) 오후 6시 “어떻게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늘리고, 메디케어 프리미엄을 줄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언론인이자 개인 재정 전문가인 매리 베스 프랭클린이 강사로 나와 은퇴를 앞두고 어떻게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극대화하고,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으면서 한편으로 매달 내는 메디케어 프리미엄을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줌 프로그램 링크(nylife.zoom.us/webinar/register/2216488314161/WN_FcjQKYYTo6cnpbMj3Y9Hw)에 접속하거나 또는 전화(201-362-6767·손재성)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뉴욕라이프 사회보장 뉴욕라이프 사회보장 사회보장 혜택 소셜시큐리티 혜택
2022.04.26. 17:28
가주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노아(Noah)와 올리비아(Olivia)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보장국(SSA)은 6일 올해 가장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름을 발표했다. SSA는 매해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 순위를 공개하는데 올해는 2020년까지의 데이터만 확보한 관계로,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름을 공개했다. 먼저 남자 아이의 경우 노아(Noah)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암(Liam), 마테오(Mateo), 세바스찬(Sebastian), 이든(Ethan), 줄리안(Julian) 등의 순이다. 여자 아이는 올리비아(Olivia)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카밀라(Camila), 엠마(Emma), 미아(Mia), 소피아(Sophi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SSA는 사무국 웹사이트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일반의 관심이 높은 신생아 작명 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시민들이 SSA 웹사이트에 접속해 연방 사회보장 제도와 사회보장연금 혜택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장열 기자아기이름 올리비아 인기 아기이름 올해 인기 사회보장 혜택
2022.04.06. 19:28
장애인을 위한 저축계좌인 ‘에이블(ABLE)’계좌의 연간 적립 한도가 4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 국세청(IRS)은 “2022년 에이블 연간 저축 한도가 기존 1만5000달러에 1000달러가 증가한 1만6000달러”라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에이블 계좌 이용자는 올해 최대 1만6000달러를 계좌에 예금할 수 있다. 에이블 계좌의 연간 적립 한도는 증여세(gift tax) 면제 한도와 연동된다. 2018년 한도가 1만4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로 오른지 4년 만에 1000달러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 에이블 계좌 예금은 면세 혜택에다 사회보장 수혜 기준 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장애인과 사회보장 혜택 수혜자에게 매우 중요한 금융 솔루션이라는 게 IRS의 설명이다. 캘리포니아 정부도 2018년 12월 18일부터 연방 정부의 에이블 프로그램을 주 차원으로 확대한 캘에이블(CalABLE)계좌를 공식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즉, 에이블 프로그램의 캘리포니아 버전인 것이다. 이에 따라 캘에이블 계좌주는 연방 정부와 캘리포니아 정부의 세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동시에 연방 정부와 메디캘과 같은 캘리포니아 사회 복지 수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장애가 26세 이전에 시작된 주민으로 SSI 또는 장애연금(SSDI) 수혜자라면 캘에이블 계좌를 열 수 있다. 또 SSI나 SSDI를 받지 않더라도 수혜 연령 조건에 해당하는 장애인도 수혜 대상이다. 장애인 우대 저축계좌의 이점 중 하나는 면세 혜택이다. 교육, 주거, 교통, 건강, 취업 등 조세 당국이 승인한 용도로 적립금을 인출해서 사용할 경우, 세금이 면제된다. 일례로 교육용 컴퓨터나 도서 구매 또는 모기지나 렌트비 등 주거 비용 지출 시 에이블 계좌 돈을 인출해서 써도 세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 계좌의 예치금은 정부의 주요 사회 복지 혜택 심사 시 자산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즉, 메디케어, 메디캘, SSI 등 각종 정부 지원 수혜자의 캘에이블 계좌 자산이 불어나도 사회 보장 수혜 기준 소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더욱이 계좌 소유주나 수혜자가 원하면 투자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재테크 수단도 된다. 이외에도 이 계좌의 자산은 채권 추심과 의료비 회수 정책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채권자가 이 계좌의 돈을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정부는 SSI를 받는 주민은 최대 10만 달러까지 저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사회 복지 전문가들은 “일을 하는 장애인은 연간 1만6000달러 외에도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며 “캘에이블 계좌는 장애인들에게 비상 자금도, 투자를 통해 노후 자금도 될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캘에이블(https://www.calable.ca.gov/)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진성철 기자세금우대 저축계좌 장애인 우대 사회보장 혜택 사회보장 수혜
2022.01.0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