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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죄수, 샌버나디노 구치소 탈옥...긴급 수배

살인미수 죄수가 샌버나디노 카운티 랜초쿠카몽가의 감옥에서 탈출해 당국이 긴급 수배에 나섰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2023년 1월부터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돼 있던 리버사이드 출신의 죄수 더숀 스탬스(Deshaun Stamps, 29세)가 16일 정오쯤 웨스트 밸리 구치소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가 어떻게 탈옥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스탬스는 키 약 5피트 11인치, 몸무게 170파운드, 녹색 눈을 가진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으로 묘사된다. 그는 대머리이며 목과 머리에 문신이 있다. 셰리프국은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목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11에 신고하고 직접 접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익명 제보는 We-Tip 핫라인 1-800-78CRIME으로 접수한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살인미수 구치소 살인미수 죄수 구치소 탈옥 살인미수 혐의

2024.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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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량에 무차별 총질...퇴근길 네 아이의 아빠 숨졌다

도로 옆에 서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을 쏘는 남성의 동영상과 신원이 공개됐다. ABC7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쯤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 재신토의 스테이트와 웨스트 7번가 교차로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한 훌리오 로다테(39)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총기 난사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로다테가 왜 총기를 난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색 세단 운전자 빅토르 휴고(42)가 로다테가 무차별 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휴고의 차량은 완전히 파괴됐다. 고펀드미에 따르면 네 아이의 아빠인 휴고는 야간 근무 후 퇴근하던 중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변을 당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로다테가 발사한 총은 30발이 넘었으며, 차량 여러 대가 총에 맞아 파손됐다. 피해 차량 중 흰색 픽업 트럭에서는 여러 개의 총알 구멍이 발견됐으며, 그 중 2발은 앞유리를 뚫고 들어갔다. 픽업 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비명횡사 퇴근길 피해 차량 살인미수 혐의 픽업 트럭

2024.06.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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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밤 산책 여성·반려견 칼로 찌른 괴한은 친아들

  LA 미드윌셔 지역에서 18일 밤 산책하던 여성과 반려견을 찌른 괴한은 피해 여성의 친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KTLA TV 뉴스는 19일 다른 가족 구성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사건은 가족 분쟁에서 발생해 아들이 엄마를 공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 구성원들은 이 여성이 현재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18일 밤 11시30분경 1200블록 사우스 빅토리아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당시 40대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데 일본 사무라이 칼과 비슷한 흉기를 든 괴한이 나타나 여성과 반려견을 공격했다.   여성은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고 반려견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은 현장에서 칼을 든 채 걸어가는 23세의 남성을 발견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했다고 LA경찰 측은 밝혔다.   김병일 기자산책 여성 산책 여성 살인미수 혐의 1200블록 사우스

2022.10.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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