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치 시니어 타운 내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담임목사 용장영)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삼일절 기념 예배 및 행사를 진행했다. 교인 49명은 이날 버스를 이용해 중가주 리들리 지역 독립문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된 독립문 방문 행사는 삼일절 노래 제창, 독립선언문 낭독, 애국가 제창, 만세 삼창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후 교인들의 단체사진. [레저월드 한인 커뮤니티 교회 제공]사설 게시판 리들리 삼일절 삼일절 기념 리들리 지역
2025.02.26. 19:45
3·1절을 맞아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과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로즈데일 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이날 로즈데일 묘지에는 삼일절여성동지회, 국가원로회 등 약 25명이 참석해 이민 선조와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김상진 기자로즈데일 삼일절 삼일절 기념 로즈데일 묘지 삼일절여성동지회 국가원로회
2024.03.04. 19:44
북앨라배마 헌츠빌 한인회(회장 양미경)는 지난 24일 삼일절 기념 '2024 한국 문화 예술 축제'를 열었다. 이날 한인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 주민들도 참석해 삼일절의 뜻을 되새기고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제공]헌츠빌 한인회 북앨라배마 헌츠빌한인회 헌츠빌 한인회 삼일절 기념
2024.02.29. 15:42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역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유관순의 날 제정 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JJ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LA 총영사관의 박민우 영사와 한인회 및 한미노인회 그리고 교역자협의회의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의 한인이 참석, 104년 전 그날의 벅찬 감격을 가슴에 생생하게 되새겼다. 기념예배로 진행돼 1부 순서에서 김용태 목사는 '밀알정신 삼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기념식에서는 박 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3.1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일치단결하고 역량을 키워 조국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또 한청일 한미노인회장은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풍요한 삶을 만끽하는 것은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역사를 기리고 받들며 이민자로서 조국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의 모범 국가가 되도록 기원하자"고 말했다.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은 104년 전 탑골공원에서 낭독되면서 전국적인 만세운동의 불씨가 됐던 독립선언서 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드타이머인 탐슨 김 여사가 유관순 열사의 옥중연설을 낭독한 후 선창한 만세삼창을 모두가 힘차게 따라 부르며 3.1정신을 되새겼다. 서정원기자삼일절 기념 삼일절 기념 백황기 한인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2023.03.03.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