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신임 부회장으로 한인 폴 오(사진) 공공정책과 담당관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부회장은 내달 1일부터 대외정책 관련 활동을 총괄한다. 귀넷 상의는 오 부회장에 대해 “수년간 워싱턴DC에서 선출직 의원과 지역 공무원간 경제 전략을 조정하고,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해온 인물”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조지아텍 졸업 후 연방하원에서 친한파 롭 우달(공화·조지아)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6년간 일했다. 이후 2020년부터 귀넷 상의의 커뮤니티 업무 담당관으로 근무했다. 1947년 설립된 귀넷 상의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 2500개 기업 소속 12만 3000명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2009년부터 한국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한국기업 유치와 정착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상공회의소 부회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신임 부회장 한국기업 진출
2024.12.20. 15:07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상윤), 한국의 글로벌컨설팅 BSR 그룹, 그리고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가 지난 29일(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스콜리나스에 소재한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열린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BSR그룹, 그리고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SR 그룹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종합상사로서 최근 한국의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미국 시장에 홍보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이는 한국정부의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BSR 그룹은 글로벌마케팅 기업으로서 한국과 해외의 정부기관, 기관단체,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컨설팅, 글로벌마케팅, 그로벌 기술사업화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는 다수의 포춘500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미국 내 우수 상공회의소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데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BSR 그룹이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 역할이 컸다. BSR 그룹은 이날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에서 10개의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쟁력과 제품을 설명하고 향후 텍사스 진출을 위한 상호협조에 합의했다.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북텍사스 뿐만 아니라 텍사스, 더 나아가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의소 조 차파(Joe Chapa) 부회장은 한국 기업이 만든 노안 예방 VR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며 찬사를 보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는 그동안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막강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한국 기업들이 텍사스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 왔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이상윤 회장은 앞으로도 텍사스 및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해 현지에 적합한 단체 또는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미국 상공회의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상공회의소 사무실
2024.08.02. 9:02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가 한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7일 한지공예 인형 만들기 체험 교실을 열었다. 체험 교실에서 참가자들은 인형 공예 외에도 한지에 대해 배우고, 전통 다과를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상공회의소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한지공예 인형 체험 교실
2024.02.08. 13:55
제46대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가 출범했다. 상의는 지난 13일 요바린다의 닉슨 도서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한 ‘2023 갈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의 전직 회장들과 김봉현 LA한인상의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의총연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부에나파크 시의 수전 소네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 등 정계 인사를 포함해 약 280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진행됐다. 짐 구 회장을 비롯한 46대 임원진은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주재로 취임 선서를 했다. 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상의의 슬로건은 ‘커넥팅 커뮤니티’다. 상의가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지역사회 곳곳을 연결하고 발전을 돕도록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상의엔 법률, 회계,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있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커뮤니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46대 임원진은 구 회장 외에 윤만 이사장, 팀 박 수석부회장, 잔 송, 크리스 차 부이사장, 장윤정, 제시 조, 리키 최, 토니 정, 크리스 전, 김주희, 스테판 이, 이정섭, 클레어 나, 빈센트 박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43, 44대에 이어 상의 사상 최초로 3회에 걸쳐 회장 임기를 수행한 노상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기 있는 모든 분의 도움 덕분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란 큰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짐 구 회장이 이끌 46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내자”라고 말했다. 갈라 시상식에서 상의는 현대차 북미법인에 베스트 비즈니스상을, 샘 윤 시소 커뮤니티스 대표에게 뛰어난 기업가상, OC인랜드엠파이어 스몰비즈니스 개발국(OCIE SBDC)에 글로벌 리더십상, 돈 와그너 OC수퍼바이저위원회 위원장에게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각각 수여했다. 축하 공연에선 풀러턴 칼리지 박윤재 교수가 바이올린, 유명 연주자 대니 정씨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캐서린 박씨는 노래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현대차 상공회의소 지역사회 곳곳 커뮤니티 리더십상 이경철 미주한인상의총연
2023.12.14. 21:00
귀넷 상공회의소가 5월 첫째 주 '스몰 비즈니스 위크'를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몰 비즈니스 주간 귀넷 상공회의소는 소수인종, 여성, 참전용사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 세미나 및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먼저 1일 오전 9시부터 귀넷 카운티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가 개최된다. 2일에는 오너가 보유하면 유용한 증명서(Certification)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상공회의소 측은 "증명서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에서 공공·민간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일에는 여성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특화된 증명서를 다룰 예정이며, 4일에는 증명서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5일은 스몰 비즈니스 주간의 마지막 날로, 스와니 시청에서 오전 9시부터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은 스몰 비즈니스들이 모여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오너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770-609-5443 신청=bit.ly/3onSFiG 윤지아 기자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스몰 비즈니스들 상공회의소 스몰 여성 비즈니스
2023.04.19. 14:13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미주 상공회의소
2023.03.06. 18:17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수출업체와 한국 유학생들은 높은 환율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1360원을 돌파한 가운데 고환율 현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와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보고서는 환율 상승을 이끄는 단기 요인으로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국제수지 악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꼽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6월과 7월 각각 0.75%포인트를 인상하는 등 올해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대폭 올렸다. 금리 인상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기면서 원화를 비롯한 각국의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면서 내년 말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이 차질을 빚으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선호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다른 국가와의 상품·서비스 및 자본거래의 결과로 발생하는 외환의 유출이 유입보다 커져 국제수지가 악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한국의 무역수지 누적 적자는 247억2300만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다.상공회의소 고환율 고환율 내년 내년 상반기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2022.09.06. 23:16
버나비 노스로스 BIA ( 최병하 회장)은 한인타운의 한식당에서 폴홀덴 버나비 상공회의소장 과 투어리즘 버나비 CEO 크리스 피터스씨와 미팅을 갖고 노스로드 한인상가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 지난 2월 폴 홀덴소장과 미팅의 후속으로 진행된 미팅에서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K-Food 와 K-Culture를 통하여 K-Town과 우리나라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최 회장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노스로스 지역의 야시장과 Dine Out Burnaby를 설명하면서 매년 가을에 추석즈음에 열리는 한인축제의 날을 넘어 리치몬드나 써리의 야시장에 견줄 수 있는 야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폴혼덴소장은 나이트 마켓은 문화와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이며 시와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특히 다인아웃 버나비는 한국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K-Chicken 과 K-BBQ 등 특화된 음식으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에 크리스 피터스 투어리즘 버나비 회장도 버나비시 에 많은 한국식 치킨집과 구이식 고기집이 참여한다면 투어리즘 버나비도 관광상품의 한부분으로 홍보를 할수 있으며 버나비 관광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투어에서 중요한 역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 버나비 노스로드 BIA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투어리즘 버나비뿐 아니라 시청과 타문화 음식 섹터와도 협력할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버나시에는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버나비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한국치킨과 캐나다 크래프트 맥주와 연계된 프로젝트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하면 이번 모임을 통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K-Food가 시장이 더욱 넓어지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표영태 기자상공회의소 노스로드 발전방안 모색 상공회의소 차원 노스로드 한인상가
2022.04.11. 13:01
애틀랜타 조지아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 주요 임원진이 15일 오전 본사를 방문했다. 애틀랜타 한상의는 앞으로 있을 골프대회(4월), 경제포럼(6월), 한상대회(11월), GALA(12월) 등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이창향 사무총장, 썬 박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재우 기자사설 상공회의소 애틀랜타 한인 중앙일보 방문 애틀랜타 조지아주
2022.03.15.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