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총디렉터 엘렌 안, 이하 KCS)와 부에나파크 시(시장 조이스 안)가 함께 마련한 사회복지 한인 박람회가 내일(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선 의료, 시니어, 주택 보조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관해 한국어로 상담받고 메디캘, 캘프레시 신청, 갱신도 할 수 있다. OC 거주자로 가구 세전 총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액의 138% 이내면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다. 60세 이상 또는 18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에겐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OC사회보장국, 캘옵티마 담당관은 각종 복지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한국어 통역을 통해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 검사, 산소포화도 측정 등 간단한 건강 관련 검진과 치아 불소 코팅 치료도 제공된다. 조이스 안 시장은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 500명에겐 쌀 1포(20파운드)를 나눠준다. 다양한 기관, 단체들이 마련할 부스에선 각종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한다.한국어 정부 상담 신청 정부 지원 한국어 통역
2025.04.03. 20:00
K타운액션(회장 윤대중)과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지난달 18~29일 사이 한인 600여 명의 섹션8 하우징 바우처 상담과 신청을 도왔다. OC주택국(OCHA)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바우처 신청을 접수했다. K타운액션은 이 기간, 일요일인 24일을 제외한 나머지 11일 동안 부에나파크의 효사랑선교회, 풀러턴의 시온중앙장로교회에서 바우처 신청 상담 및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K타운액션 측은 한인 430여 명이 전화 및 이메일로 상담과 문의를 해왔으며, 예약을 통해 바우처 신청 서비스를 받은 이가 211명이라고 2일 발표했다. 또 온라인 신청을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가 1300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윤대중 회장은 “섹션8 바우처 신청과 관련해 최소 500여 명의 저소득층 한인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장소를 제공한 효사랑선교회와 시온중앙장로교회, 자원봉사자 확보와 교육을 도와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자신의 일처럼 헌신적으로 이웃을 도운 자원봉사자 9명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OC한인회 피터 윤 수석부회장, 잔 노 상근부회장도 지난달 20~29일까지 한인 100여 명의 상담과 신청을 도왔다. OCHA는 오는 17일 무작위 추첨으로 1만2000명의 바우처 대기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신청자는 추첨일 이후 웹사이트(waitlistcheck.com)에서 추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OCHA는 추첨으로 뽑힐 1만2000명의 신청서를 모두 검토한 뒤 2~3개월 후에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섹션 상담 온라인 신청자 상담 신청 바우처 신청
2023.10.02.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