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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최정택 평통 상임고문…다수 한인단체서 봉사

최정택(사진) OCSD평통 상임고문이 지난 16일 오후 9시 애너하임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4년 넘게 간암과 싸우면서도 여러 한인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고인은 생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취미인 사진 솜씨를 발휘해 한인단체들의 여러 행사를 기록으로 남기며 봉사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3년 미국에 왔다. OC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OC해병대전우회 회장, OC한인축제재단 이사장, OC한인회 이사장, DMZ 평화대축제 공동조직위원장, OC한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미 대통령 평생봉사상, 2013년 박근혜 대통령 표창장, 제9회 대한민국 세종문화상, 2018년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 등 다수의 상도 받았다.   장례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유족은 딸 최은정씨와 아들 존 최씨, 손주 4명이다. ▶연락: (949)419-5012, 337-9729 임상환 기자상임고문 최정택 추억 최정택 대통령 표창장 대통령 평생봉사상

2024.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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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차세대협의회, 상임고문 5명 임명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가 상임고문 5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상임고문은 고든 존슨 뉴저지주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샤마 헤이더 뉴저지주하원의원, 한국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한국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박찬대 국회의원이다.     기존 상임고문으로는 마크 지나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장, 원혜경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있다.     AAYC는 지난 2017년 버겐아카데미고교에서 “I hate Korean”이라고 한국인 폄하 발언을 한 교사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면서 학교 측에 1500명의 서명을 전달해 교사의 퇴진을 관철하는 데 앞장 선 브라이언 전 군이 뜻을 같이 하는 한인 차세대들과 함께 설립한 단체다.     현재는 미 전역 5개 주를 비롯해 한국과 뉴질랜드에서도 가입한 회원이 있는 등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작년에는 구글에 항의해 ‘김치의 기원’을 중국에서 한국으로 변경하고, 테너플라이를 비롯한 뉴저지주 전체에 ‘한복의날(Korean Hanbok Day)’을 제정, 선포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또한,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에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아시안 미국인에 대한 역사 교육을 의무화할 것을 요청했고, 주지사는 지난 1월 18일 해당법안에 서명했다. 장은주 기자재미차세대협의회 상임고문 재미차세대협의회 상임고문 뉴저지주하원의원 한국국회 상임고문 5명

2022.02.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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