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상조 기금 분배 작업의 약 87%를 마쳤다. 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까지 총 258명의 상조 기금 지급 대상 가운데 225명이 분배금을 수령했다. 이 중 215명은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했다. 나머지 10명은 노인회에 수표 우송을 요청했다. 노인회 측은 상조회 해체에 따른 분배금 대면 지급을 오는 18일 마치고, 이후엔 수표를 우편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는 “아직 분배금을 받지 않은 33명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와 우송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요즘 우편물 도난 사례가 늘고 있어 가급적 노인회관에서 수표를 받아가는 편이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분배금을 받으려면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유틸리티 빌을 지참,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714)530-6705상조기금 분배 상조기금 분배 분배금 대면 가급적 노인회관
2023.08.14. 7:00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김가등)가 오늘(6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동보성에서 총회를 열어 상조회 해산에 따른 상조 기금 분배 방법을 발표한다. 노인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상조회원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 상조회 해산을 결의했다. 노인회는 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상조 기금 분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모든 회원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상조회에 납부한 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나눠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에 맞춰 분배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 발표될 분배 방법은 납부액에 비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52명인 상조회원 중엔 1999년을 전후해 가입한 이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의 납부액은 개인별로 다르지만 대략 최저 300달러~최고 1만9000달러 사이다. 노인회 이사회는 현재 보유한 상조 기금 7만9819달러에 은행에서 융자 받을 30만 달러를 합쳐 분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상조기금 분배 상조기금 분배 분배 방법 상조회원 대다수
2023.02.06.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