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LA다운타운 도로 점령 난동...승객 탑승한 버스까지 공격

LA다운타운에서 불법 도로 점령 및 난동으로 승객이 탑승한 메트로 버스가 공격당하고 인근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KTLA에 따르면 오늘(1일) 새벽 3시 15분쯤 다운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플라워스트리트에 차량 50여대가 몰려들었다. 이들은 난폭 운전, 묘기를 부리며 도로 위에 타이어 자국을 남기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은 도로 점령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버스에 폭죽을 발사하고 그래피티를 남기기도 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다수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는 점령한 도로 인근 건물에도 접근해 벽에 스프레이 낙서를 남겼으며, 주변 스타벅스 매장에도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 무리는LA경찰국(LAPD)이 헬기를 파견하자 결국 해산했다. 아직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다운타운 그래피티 새벽 다운타운 폭죽 공격 15분쯤 다운타운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7.01. 13:35

썸네일

장난감 총으로 메트로 버스 납치한 홈리스 추정 남성 체포

LA다운타운에서 장난감 총으로 메트로 버스를 납치한 남성이 체포됐다. KTLA에 따르면 21일 새벽 한 남성이 LA다운타운에서운행 중이던 메트로버스에 탑승해 운전기사에 총을 겨누며 버스를 탈취했다. 용의자는 버스 운전기사에게 여러 장소로 이동하라고 지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버스는 여러 차례 충돌했다. 이후 결국 버스는 올림픽 불러바드와 조지아의 리츠칼튼 호텔 벽을 들이받고서 정지했다. 운전기사와 탑승중이던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당시 일반 탑승객은 없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는 LA경찰국(LAPD)에 체포됐다.  경찰이 버스에서 회수한 범행 총기는 장난감 BB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남성이 홈리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다운타운 리츠칼튼 리츠칼튼 호텔 새벽 다운타운 버스 납치

2024.03.21. 10:54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