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서 뺑소니 사고로 보행자 사망해
LA 한인타운에서 새벽 시간대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쯤 리워드 애비뉴와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에서 보행자 1명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목격자들은 흰색 다지 차저(Dodge Charger)가 길을 건너던 남성을 들이받은 뒤 버몬트 애비뉴 북쪽 방향으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KTLA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직후 용의 차량이 현장을 떠난 사실을 확인했으며 운전자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착의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한인타운에서는 이른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와 뺑소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은 조명 개선과 교통 단속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업소가 밀집해 있음에도 새벽 시간대에는 목격자가 적어 수사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LAPD 서부 교통과(West Traffic Division) 수사팀은 인근 감시카메라와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해 차량과 운전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정보나 영상이 있는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으며 긴급 상황일 경우 9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인타운 사망사고 새벽 뺑소니 새벽 시간대 최근 한인타운
2026.03.2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