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오크스 뮬홀랜드 지역에서 21일 새벽 인명피해가 있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른 출근 시간에 나선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 직전 40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뮬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언덕 길을 오르던 한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었고 이후 갓길에 주차된 세미 트럭의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오전 6시 넘어서까지 한동안 두 차선이 막혀 교통체증을 일으켰다. 김병일 기자교통사고 출근길 지역 교통사고 새벽 출근길 셔먼오크스 지역
2023.09.21. 10:59
또 역주행으로 인한 차량 충돌 사고로 12세 어린이가 숨지고 새벽 출근길 프리웨이는 주차장으로 변하는 일이 22일 인더스트리 시티 지역 6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크로스로즈 파크웨이 인근에서 해당 사고가 일어나 모든 서쪽 방면 도로가 수 시간 동안 지독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사고는 차량 한 대가 60번 프리웨이로 역주행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CHP 경관은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는 현대 세단을 서쪽 방면으로 제대로 운전하다 크로스로즈 파크웨이 서쪽에서 대형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서쪽 방면 차선에서 동쪽 방면으로 역주행 운전하며 도주했고 이후 사상자가 발생하는 차 사고를 냈다. 이 사고는 정면 충돌이었으며 모두 5대의 차가 연관됐다. 역주행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현장에서 발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2세 소녀가 현장에서 숨졌다. 다른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역주행 새벽 역주행 차량 새벽 출근길 오늘 새벽
2023.03.22. 14:43
한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풀러턴 다운타운 인근에서 자전거를 탄 시니어가 새벽 출근길에 뺑소니 트럭에 치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인이 끝내 하루 만에 검거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올해 21세의 조너선 오캠포를 뺑소니 및 상해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캠포는 같은 날 새벽 5시 쯤 채프만 애비뉴와 라데라 비스타 드라이브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 중이던 올해 67세인 알페고 앤드레이드를 치어 사망케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앤드레이드 가족은 "그가 매일 아침 일하러가는 성실한 가장이자 사랑받는 할아버지 였다"며 "아메리칸 드림이 이렇게 끝나는 것이 슬프다"고 전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건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제보: 풀러턴 경찰국 (714)738-6812 디지털본부 뉴스랩 뺑소니범 자전거 사망 뺑소니범 자전거 출근 새벽 출근길
2022.08.1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