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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퍼레이드 오브 라이츠' 열린다…12월14·21일, SD베이

'제55회 샌디에이고 베이 퍼레이드 오브 라이츠(San Diego Bay Parade of Lights)'가 오는 12월14일과 21일 샌디에이고 베이 주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크리스마스 시즌 유명 볼거리 중 하나다. 행사 당일에는 화려한 라이트로 장식된 80척 이상의 보트와 요트가 운항하는 장관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올해 퍼레이드는 '이 세상 밖의 크리스마스(An Out of This World Christmas)'를 주제로 진행되고, 선박들은 오후 5시30분 쉘터 아일랜드를 출발해 하버 아일랜드, 씨포트 빌리지, 엠바카데로, 세자르 차베스 파크를 지나 오후 7시40분쯤 코노라도섬 페리 선착장에 도착한다.베이 퍼레이드 베이 퍼레이드 샌디에이고 베이 올해 퍼레이드

2025.12.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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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해변 완전히 바뀐다

출라비스타 시와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 개발계획'의 일환 프로젝트인 스위트워터 파크(Sweetwater Park) 건설공사가 착공됐다.   출라비스타 시정부 및 항만위원회 그리고 로컬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은 지난 3일 이 도시 서쪽 해안에 소재한 공원 부지에서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고 샌디에이고 베이 남동쪽 구역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될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렸다.     샌디에이고 베이를 따라 건설돼 있는 공원으로서는 23번째가 될 스위트워터 파크는 E 스트리트와 베이 불러바드 교차지점 일대의 21에이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야외 모임도 가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변모시키게 된다.   197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이 공원은 특히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게이로드 퍼시픽 리조트 및 컨벤션 센터'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 두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샌디에이고 베이 남동쪽 구역은 향후 로컬경제를 이끌게 될 새로운 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카운티 내의 다른 해안가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이 부족했던 출라비스타시 입장에서는 다소 침체한 관광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호재로 파악하고 있다.   존 맥켄 출라비스타 시장은 "스위트워터 파크는 출라비스타 서쪽 해안가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공원을 주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위원회에 따르면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 재개발 계획은 535 에이커 규모의 해안가 부지가 포함돼 있으며 총 13억 5000만 달러를 투입,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해변 스위트워터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 샌디에이고 베이 스위트워터 파크

2023.10.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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