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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 파크 유료주차 후폭풍…차 박물관 관람객 38% 급감

샌디에이고 시가 발보아 파크 일대에 유료 주차제를 시행한 이후 관광.도보 방문객 의존도가 높은 문화시설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자동차 전문 전시관인 샌디에이고 자동차박물관(SD Automotive Museum)은 주차 유료화 직후부터 관람객 수가 급감하면서 운영 전반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 매체 KGTV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지난 1월 5일 유료 주차제 도입 이후 관람객이 38%나 급감했다. 레니 레슈친스키 CEO는 "주차 비용이 방문 장벽으로 작용해 많은 이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파로 매출은 20% 줄었고 회원의 10%가 탈퇴했으며 자원봉사자 역시 10%가 활동을 중단했다는 설명이다.   문제의 유료 주차는 발보아 파크 전반에 적용돼 주민과 관광객, 인근 상권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 박물관 측은 이미 프런트 인력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운영조정에 들어갔고 자원봉사자 감소로 전시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슈친스키 CEO는 "이 흐름이 지속되면 코로나19 시기처럼 매출 공백 속에서 겨우 버티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며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기관들은 시가 주차 정책을 재검토할지 아니면 관람객 감소와 인력축소가 새로운 일상이 될지 주시하고 있다.유료주차 발보아 박물관 관람객 샌디에이고 자동차박물관 발보아 파크

2026.01.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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