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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주립대 상위 5% '연구대학'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가 미국 내 상위 5% 안에 드는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으며 'R1 연구대학'으로 공식 지정됐다.   '카네기 고등 교육기관 분류(The Carnegi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는  매년 미국 내 4000여개 이르는 고등 교육기관의 연구비와 박사학위 취득자 등을 종합분석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과 대학들에게만 'R1 연구대학(Research 1 University)'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SDSU가 올해의 연구대학 중 하나로 뽑힌 것이다.   '연구중심 박사과정 대학'을 의미하는 R1의 영예를 얻기 위해서는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사용하고 박사 학위 취득자를 최소 70명 이상 배출해야 한다.      SDSU의 연구 및 혁신담당 할라 마다낫 부총장에 따르면 SDSU는 이 기준을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다낫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연구비 지출은 연간 1억5800만 달러에 이르며 박사 학위 취득자도 123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SDSU는 1960년대부터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후 줄곧 연구대학으로 발전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87개 대학이 R1의 지위를 획득했는데 캘리포니아 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시스템 산하 23개 캠퍼스 중 R1 지위를 받은 곳은 SDSU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 교육계에서는 SDSU의 이번 성과가 샌디에이고 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연구대학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지역 캘리포니아 주립대

2025.02.20. 20:25

그레이스 조 박사 북사인회…미도서상 '전쟁 같은 맛' 저자

한국계 작가 그레이스 M. 조 박사(CUNY 스태튼아일랜드대 사회학 교수)가 12월 2일 오후 5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에서 북사인회를 진행한다. 이 대학 아태계 디아스포라 연구소( AIPIDA) 주관으로 열리는 이 이벤트에서 조 작가는 자전적 회고록인 '전쟁 같은 맛 (Tastes Like War, 2021년)'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국제결혼으로 도미해 차별과 폭력 끝에 조현병이라는 정신질환을 앓았던 엄마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15세부터 엄마의 힘든 생활을 지켜봐 왔던 딸이 엄마와 말년을 함께하며 어린 시절 추억의 요리를 배우고, 그를 통해 음식의 힘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2021년 전미 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에 선정됐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미국인 도서상을 받았다.그레이스 북사인회 미도서상 전쟁 박사 북사인회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2024.11.21. 17:53

SDSU 개교 125주년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가 개교 125주년을 맞아 ‘SDSU 오버 디케이즈(SDSU Over Decades)’라 명명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대학 측은 오픈 하우스를 통해 대학이 설립됐던 1897년 3월과 첫 수업이 이루어졌던 1898년 11월의 모습을 보여주는 삽화 그리고 희귀 유물 등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SD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SDSU 개교 125주년 오픈 하우스

2022.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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