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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불 벌어야 생활 안정…샌디에이고 주민 36% 미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의 상당수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웨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1만 달러의 연소득이 필요하지만 전체 가구의 36%는 이보다 낮은 수입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높은 생활비의 주된 원인은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불안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로컬의 주택가격에 기인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샌디에이고 생활 샌디에이고 주민 샌디에이고 카운티 생활 안정

2023.12.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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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캘리포니아 4.6 지진…샌디에이고서도 흔들림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샌디에이고 주민도 흔들림을 느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쯤 샌디에이고에서 남쪽 60.5마일, 멕시코 엔세나다에서 16.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샌디에이고 여러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 여파는 오션사이드까지 미쳤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USGS는 피해사례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USGS 측은 오전 9시48분쯤 카탈리나섬 아발론에서 남서쪽으로 18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지만, 1시간 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아니라고 정정했다. 이날 흔들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형재 기자지진 바하캘리포니아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주민 멕시코 엔세나다

2022.04.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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