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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흥조 치과전문의'외

오흥조 치과전문의   남가주 한인 치과계의 개척자로 불리는 고 오흥조 치과전문의 장례식이 12월 5일 오후 3시 로즈힐스 메모리얼 파크(Skyrose Chapel)에서 열린다. 고인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30분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1975년 미국으로 이민 와 당시 까다로운 치과 면허 제도를 정면 돌파하며 한인 치과의사 1세대의 길을 열었다. 유족으로 부인 에바 오 씨 외 2남 1녀가 있다.       ▶연락처: (818)571-0335 홍춘만 목사 별세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 이사장인 홍춘만 목사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전 미국장로교단 한인 은퇴목사 및 사모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나와 서울감리교신학대학, 서울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인디애나 폴리스 한인장로교회,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및 동양선교교회 담임 목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원옥씨, 아들 홍선기, 딸 임선아·홍연아씨가 있다. 장례식은 가족 추모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락처: (213)505-2552부고 치과전문의외 오흥조 오흥조 치과전문의외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2025.12.03. 19:28

한인 교회들 핼로윈 대체 행사…10월 31일 다양한 이벤트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 교회들이 할렐루야 나잇 등 다양한 핼로윈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음은 한인 교회에서 열리는 핼로윈 대체 행사들.   ▶갈보리장로교회: '킹덤 오브 갓(Kingdom of God)'을 주제로 '홀리 윈(Holy Win)'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본당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 영유아부와 아동부를 위한 '할렐루야 선데이(Hallelujah Sunday)'가 진행된다. 10월 26일 오전 11시 15분 본당에서 시작된다.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성도들을 위한 '할렐루야 밤' 행사가 열린다. 10월 31일 오후 6시 본당에서 진행한다.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종교 개혁 기념일로 '할렐루야 나잇'을 교육부 전체 행사로 개최된다. 10월31일 오후 6시30분 본당에서 실시된다.   ▶한빛교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할렐루야 나잇'이 '할렐루야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10월 31일 오후 6시 본당과 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가족당 20달러다.핼로윈 이벤트 한인 교회들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

2025.10.23. 20:03

연합장로교회 '유카탄·페루 선교' 골프대회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강용훈)가 오는 17일 낮 12시 미라마 해병대 비행기지 내 메모리얼 골프코스에서 '제3회 유카탄/페루 선교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그린피와 카트피, 점심, 저녁 식사를 포함해 참가비는 150달러. 홀인원 상금 1000달러가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858)205-9989/양성진, (858)703-7522/강중구골프 연합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유카탄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페루 선교

2025.05.01. 20:24

연합장로교회 창립 50주년 행사 풍성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이 교회 예배처인 미라메사 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창립 50주년 기념 부흥회에 이어 열린 이날 만찬행사에는 40년 근속 성도들을 포함한 150여 명의 성도들과, 예배처를 공유하는 미국교회 성도들, 영어목회부 성도와 교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 교회의 5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희망찬 첫발을 함께 내디뎠다.   강용훈 담임목사는 "여러 귀빈께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회 역사 반백 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사역과 선교 돌아보고 무엇보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비전을 나누었다"면서 "특별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본당 건축과 차세대를 위한 신앙교육 그리고 지역사회 복음화의 비전을 온 성도들이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새롭게 다지는 기회였다. 더욱이 이 모든 것을 한어회중과 영어회중이 함께 어우러져서 예수안에서 언어와 문화, 세대를 초월하여 하나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고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또 "행사 준비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헌신한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교회는 오랜 기간 터를 잡고 있었던 포인트로마 지역을 떠나 미라메사 장로교회(MMPC)로 옮겨 온 이래, MMPC와 협력 하에 1만 평방피트의 본당 건물을 짓기로 결정했다.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본당 건물은 약 1만 평방피트의 면적으로 짓게 되며 조명 및 음향 등 예배를 드리는데 필요한 모든 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갖춰나갈 계획이다. 서정원 기자연합장로교회 창립 연합장로교회 창립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기념 행사

2024.02.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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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감격과 기쁨, 성도들에 감사"…SD연합장로교회 창립 50주년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흥성회와 특별이벤트로 교회역사 반백년을 기념한다.     강용훈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로 연합장로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1974년 창립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지키고자 끊임없이 수고하고 헌신하신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목사에 의하면 연합장로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 창립주일까지 3일간 특별부흥성회를 갖게 된다.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부흥성회에는 포항중앙교회의 손병렬 담임목사가 초청돼 창세기와 요한계시록, 요한복음의 말씀을 총 4회의 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손 목사는 강 목사가 LA나성영락교회 부목사 시절 함께 사역했던 동역자로 이후 오렌지카운티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10년간 목회하다 2014년 포항중앙교회로 청빙됐다.   또 창립주일인 18일 오후 4시에는 창립 50주년 기념 만찬행사를 준비했다. 강 목사는 "부임 후 교회의 30주년, 40주년을 함께했고 이제 50주년을 맞는 감회가 무척 남다르다"면서 "개인적으로 21년 목회기간 동안 유년의 성도가 성인이 되는 라이프 성장사를 지켜봤고 성도들과 그 가정이 신앙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목사로서 함께할 수 있었다는데 뜨거운 감격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감격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만찬 행사를 열어 40년 근속 성도들을 포함해 교회를 거쳐가신 여러분들, 교단 목사님들, 예배처를 공유하는 미국교회 성도들, 영어목회부 교인 등 성도가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들며 지나간 50년 역사를 반추,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순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16일~18일 열리는 부흥성회에 부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샌디에이고 한인 교회 역사 50년을 함께 감사하고 축하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초청의 변을 대신했다.   SD한인연합장로교회 '창립50주년 부흥성회' 일자와 설교 주제는 다음과 같다.   ▶2월16일(금):저녁 7시30분,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2월17일(토):새벽 6시, '늘 처음처럼 사는 사람들'   ▶2월17일(토):저녁 7시30분, '감동을 주는 사람들'   ▶2월18일(주일):오전 11시, '오직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   ▶주소:8081 Mira Mesa Blvd. SD CA 92126   ▶문의:(619)223-9999 글·사진=서정원 기자연합장로교회 반세기 sd연합장로교회 창립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반세기 감격

2024.02.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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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반세기’ 연합장로교회 예배당 짓는다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강용훈) 성도들의 염원인 본당 건축이 올해 안으로 현실화된다.   연합장로교회는 최근 현재 이 교회가 임대해 예배를 드리고 있는 미라메사 장로교회(MMPC) 측과 힘을 합쳐 본당을 건축하기로 합의하고 노회(샌디에이고 노회)로부터 승인을 받아냈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본당 건물은 약 1만 평방피트의 면적으로 짓게 되며 조명 및 음향 등 예배를 드리는데 필요한 모든 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갖춰나갈 계획이다.   본당이 들어설 장소는 MMPC 교회의 북동쪽 코너에 있는 빈터로 미라메사 불러바드와 바로 접해 있어 접근도 매우 용이하다. 특히 이 교회는 2년 후 다가올 창립 50주년 기념예배(2024년 2월 셋째 주일) 때 헌당예배를 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 이 프로젝트가 이 교회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는 매우 남다르다.   강용훈 담임목사는 “그동안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서로 합심해 선을 이루라는 말씀처럼 미국 교회인 MMPC와 우리 교회가 함께 본당 건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회가 오랜 기간 터를 잡고 있었던 포인트로마를 떠나 이곳으로 옮겨온 것은 2년 반 전의 일로 두 교회는 그간 담당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충분한 대화를 갖고 본당 건축의 비전을 서로 공유해 왔다. 실제로 MMPC도 그동안 본당 없이 친교실에서 예배를 드려 왔는데 연합장로교회와 힘을 합쳐 본당을 건축하게 됐다는 사실에 교역자는 물론 모든 성도들이 크게 고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준재 장로는 “건축비는 연합장로교회에서 거의 모든 것을 감당하고 땅은 무상으로 사용하는 조건”이라고 말하고 “본당 건축이 완공되면 두 교회가 더욱 힘을 합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을 함께 감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합장로교회는 샌디에이고 한인교계의 대표적 교회 중 하나로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글ㆍ사진=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샌디에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창립 반세기 본당 건축

2022.03.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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