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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남가주 해변에 인파 몰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5일 남가주 일대 해변은 더위를 피해 나온 인파로 북적였다. 5일 샌타모니카 해변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독립기념일 남가주 독립기념일 연휴 샌타모니카 해변

2025.07.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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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해변 청소 봉사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24일 LA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45명은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힐더베이’가 주관한 강의를 듣고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양사는 2018년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뒤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델타항공 델타항공 해변 샌타모니카 해변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2025.04.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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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샌타모니카 해변, 조류 번식으로 진흙탕 갈색 '범벅'

  아름답던 샌타모니카 해변이 대규모 조류 번식으로 진흙탕처럼 갈색으로 변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UCLA 부교수인 레베카 시페 박사는 24일 ABC7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많은 조류가 번식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20년 이상 조류를 연구해 온 시페 박사는 이 정도의 조류 번식 현상은 완벽한 조건이 갖춰져야만 가능하다고 했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류가 부패하면 바닷속 산소를 줄이게 되는데 이에 따라 해양 생물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시페 박사는 현시점에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했다. 물고기가 고립된 항구나 선착장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물고기가 헤엄쳐 빠져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해조류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때때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해조류 대규모 해조류 해조류 번식 샌타모니카 해변

2024.10.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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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해변서 자던 여성, 음주 난폭운전자에 치여 사망

17일 밤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누워 있던 여성이 음주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했다.   이날 사건은 밤 11시 30분쯤 발생했으며 인피니티 SUV를 몬 차량이 여성을 치고 지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인피니티 SUV를 몰던 용의자는 여성을 치고 모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의식을 잃고 차량 밑에 깔린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21세 유양 선 씨로 확인됐다. SMPD는 “그가 빠른 속도로 모래사장에서 빙빙 돌다 피해자를 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 씨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차량에 의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 난폭운전자 샌타모니카 해변 여성 음주 샌타모니카 경찰국

2024.10.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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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계속…해변은 인산인해

남가주 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 지역 해변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 23일 샌타모니카 해변은 파라솔을 펴고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립기상대(NWS)는 이번 주에도 남가주 지역 곳곳의 낮 최고기온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쿨링센터 정보는 웹사이트(bit.ly/CoolSpotsLA)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상진 기자인산인해 폭염 샌타모니카 해변 연일 폭염 남가주 지역

2023.07.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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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선착장서 익사 직전 목숨 구한 경관 2명, 미담 뒤늦게 알려져

    샌타모니카 해변서 지난달 27일 한 남성이 바다에 빠져 거의 익사할 뻔 했으나 2명의 경관이 신속한 구조 작업을 펼쳐 구조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10일 이들 두 경관의 구출담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사고 당일 늦은 저녁 항구와 해변 치안을 책임진 캣 알러스와 헨리 레이스 두 경관은 선착장 끝으로 빠른 속도로 뛰어가 난간을 넘은 뒤 두 손으로 난간을 잡고 매달린 남성을 목격했다.   이들은 바로 현장에 달려갔고 레이스가 그 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았다. 이때 알러스가 수영복을 입는 순간 레이스가 잡고 있던 손을 놓쳤다.   남성은 아래 바닷물로 떨어져 가라앉기 시작했고 알러스는 바로 뒤따라 바닷물에 뛰어 들어 구조용 튜브를 그에게 끼웠다.   이후 동료 경관이 떨군 구조용 바스켓까지 남성을 끌며 수영으로 헤엄쳐 그를 올려놓았다.   샌타모니카 경찰국 측은 "2명의 영웅이 신속하고 적절한 판단을 통해 구조작업을 펼친 결과, 한 생명을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구출할 수 있었다"고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일 기자샌타모니카 선착장 샌타모니카 선착장 샌타모니카 경찰국 샌타모니카 해변

2023.04.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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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해변 경비행기 추락, 전 샌타모니카 시장 숨져

       샌타모니카 피어 인근 해변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전 샌타모니카 시장과 LA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를 지낸 렉스 민터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샌타모니카 소방국과 경찰국, 카운티 인명구조대는 이날 1800블록 샌타모니카 해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세스나 150 기종으로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부상을 입은 상태로 구조된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비행기는 이날 샌타모니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관제탑과 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비행기는 샌타모니카 해변 백사장에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가 거꾸로 뒤집혔다.     민터 전 시장은 이날 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사고 비행기 조종사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김병일 기자샌타모니카 경비행기 샌타모니카 해변 경비행기 추락사고 샌타모니카 시장

2022.1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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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샌타모니카 해변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2명 부상

    샌타모니카 피어 인근에서 22일 오후 경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인명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넘어 샌타모니카 해변 남쪽 지역 도널드 더글러스 루프 인근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며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파손된 비행기 잔해에서 부상을 입은 2명이 구조됐으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추락한 경비행기 기종은 단발 엔진의 세스나 150A로 알려졌다.   비행기 추락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김병일 기자샌타모니카 경비행기 경비행기 추락 샌타모니카 해변 경비행기 기종

2022.1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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