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재개…북가주 NAMI-SCC가 서비스
북가주 샌타클라라 카운티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신건강 비영리단체 NAMI 샌타클라라 카운티(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Santa Clara County·이하 NAMI-SCC)는 최근 중단됐던 한인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한인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정신건강 낙인과 언어 장벽, 정보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NAMI-SCC는 1975년 설립된 정신건강 비영리단체로, 정신건강을 경험한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교육, 정보 제공, 권익 옹호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한인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담당하는 저스틴 김 코디네이터는 “정신건강은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한인이 편안하게 도움을 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니스(Wellness) 중심 접근을 강조한다. 정신과 신체, 삶의 균형을 고려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접근할 계획이다. 단체는 앞으로 한인 교회와 커뮤니티 단체, 언론 등과 협력해 ▶소규모 커뮤니티 대화 모임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NAMI-SCC 측은 “한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필요한 지원이 보다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인 커뮤니티 단체와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08) 453-0400 ext. 3201, (408) 598-0684, [email protected] (한국어 지원 가능) 강한길 기자게시판 정신건강 프로그램 정신건강 프로그램 정신건강 비영리단체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
2026.04.1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