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이 KTX, SRT,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서울’ 생활권을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의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2015년 ‘북천안자이에뜨’라는 이름으로 임차인을 모집한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단지명을 변경하고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했다. 현재 전용 43㎡ 소형타입만 동호 지정 계약 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은 대서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서울은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의 책 ‘대서울의 길’에서 언급된 용어로, 철도, 도로 등 선으로 연결돼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을 포함해 지리적∙행정적 서울보다 확장된 범위의 서울을 의미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의 경우 KTX와 SRT가 모두 지나고, 각종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서울과 긴밀히 연계돼 있어 주목할 만한 도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천안에서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SRT를 활용하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지하철 1호선을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 역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 북천안 IC를 이용하면 양재, 서초, 반포 등 서울 강남 핵심지까지 단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충남 천안은 수도권 옆동네, 대서울 생활권 등으로 불릴 정도로 입지가 뛰어나고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며 “특히 KTX, SRT,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덕분에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빠르게 도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천안 시내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도로는 국도 1호선 서북교차로 부근에서 국도 23호선 성거교차로를 잇는 약 4.36km 길이의 도로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외곽순환도로 개설의 핵심구간 중 하나다. 이 도로가 내년에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와 1번, 23번 국도의 정체 해소와 함께 단지에서 천안 시내까지의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공공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인 만큼 이번 일반분양은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다. 전용 43·59㎡타입은 1억원대, 84㎡타입은 2억원대로 책정됐으며 천안 아파트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이다. 또한 단지는 주변으로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가치도 뛰어나다. 또한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까워 친환경 힐링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더불어 청약 및 계약하기에 앞서 주변 입지를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단지 내 조경과 녹지면적, 커뮤니티 시설, 동간거리에 따른 조망권이나 채광 조건 등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전국 수요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관련해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포레스트 생활권 공공건설 임대아파트 북천안 ic 동호 지정
2023.07.12. 18:59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 분양 단지로 23년 4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의 총 4개동으로 총 19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로 구성된다.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들어서는 둔촌2동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여 서울 어느 곳으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호대로, 양재대로 이용 시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용이하다. 특히,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둔촌동역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3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천호점과 둔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인접해 있다. 일자산 자연공원도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올림픽공원 및 한강공원이 근처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 내 중앙보훈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인근에 있어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와도 도보거리 내 인접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이 가능하다. 학원가의 경우 오금, 잠실 등 송파구가 멀지 않아 강남3구 학권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 비전도 탄탄한데,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되는 9호선 연장 사업이 첫째다.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 1지구까지 4개역을 신설하는 연장 사업은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까지 접근이 용이하게 되어 지역 내 투자유치와 인구 유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또,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노선이 25년 착공 예정이다. 완공 시 수도권 제 1∙2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해 잠실에서 양평까지 15분에 도달 가능하다. 해당 노선 외에도 강동구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20년 착공되어 25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같은 고속도로 노선들이 전부 들어서게 되면 강동구는 서울에서 동서남북 어디든 접근이 용이해지는, 말 그대로 사통발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외에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이케아 강동점이 24년 하반이 완공 예정인데다가 둔촌주공 재건축을 통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으로 다양한 호재들이 맞물려 대기중으로 동부 수도권의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 현장에서 선보이는 첫 후분양 사업지로 서울 내에서 분양 이후 입주를 빠르게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고 말하며 “특히 각종 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둔촌동에 이미 지어지고 있어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점 때문에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분양 홈페이지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채널에서는 분양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생활권 둔촌동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서울 재건축 서울시 강동구
2022.10.25. 0:41
가주 상원 선거구 조정 지도안에서 부에나파크가 풀러턴과 떨어져 샌타애나, 가든그로브, 오렌지 등과 한 선거구로 묶였다. 지난 9일 회의에서 최근 공개된 지도안에 관해 논의한 부에나파크 시의원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부에나파크는 샌타애나보다 풀러턴, 라하브라 시와 같은 생활권에 속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도 비슷한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시의회는 가주 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RC)에 시 당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주상원 지도안이 이대로 확정되면 부에나파크는 주상원 29지구에서 빠져나와 34지구에 속하게 된다. 시 측에 따르면 주 상원 선거구와 달리, 수퍼바이저 선거구와 연방하원, 주하원 선거구에선 부에나파크가 여전히 풀러턴과 같은 선거구로 묶였다. 써니 박 부에나파크 부시장은 “부에나파크 한인들도 가든그로브나 샌타애나보다는 풀러턴, 라하브라, 브레아를 비슷한 상권, 생활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주 CRC에 서한을 발송한 시 측은 향후 열릴 공청회에 시 서기를 보내 시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생활권 시의회 상권 생활권 수퍼바이저 선거구 상원 선거구
2021.11.14.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