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노른자 입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벨트, 노량진 뉴타운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공급
노량진 뉴타운이 한강변 입지와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을 바탕으로 서부권 신흥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 구역이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희소성과 함께 첫 분양 단지 공급까지 본격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는 분위기다. 실제 노량진 일대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서울 동작구 일원 ‘신동아리버파크(‘01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16억2,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말 14억5,000만원에 손바뀜한 후 약 두 달 만에 무려 1억7,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대방1차e편한세상(‘03년 6월 입주)’과 ‘삼성래미안(‘04년 10월 입주)’ 동일 면적도 올해 초 각각 17억2,900만원, 14억8,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 준공 2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임에도 상승 거래를 이루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노량진 뉴타운 개발 기대감이 인근 시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량진은 한강변 입지에 더해 여의도·용산·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두루 뛰어나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고소득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두터운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벨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노량진 뉴타운 전 구역이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대비 고급 설계와 마감재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사업성이 검증된 입지에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곳은 지역 내 부촌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 상징성과 미래가치가 두루 높다는 평가다. 노량진 뉴타운이 서부권 고급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초기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량진 뉴타운에서 첫 분양으로 공급되는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그 주인공이다. 통상 초기 분양 단지는 후속 분양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에 공급돼 향후 더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6㎡ 369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어 여의도·용산·서울역·광화문·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역까지 약 3분, 서울역까지 약 12분, 강남역까지도 약 23분이면 도달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며, 두터운 직주근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더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보라매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주요 의료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며, 영화초, 영등포중·고, 성남고, 숭의여중·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용마산, 대방공원, 장승공원 등 녹지 환경도 잘 갖춰져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향후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노량진 뉴타운은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9,000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라클라체자이드파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서 오는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주거벨트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서부권 고급 신흥 주거벨트
2026.03.2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