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과 우주군이 19일 새벽 1시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한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실시했다. 미 공군과 우주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된 것은 단일 원격 측정 공동 테스트 조립체 재진입 운반체를 장착한 무인 미니트맨 III ICBM이다. 반덴버그 기지는 미 공군 글로벌 타격사령부의 ICBM 억제 인프라의 주요 시험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시험은 미국의 핵 억제력이 "21세기 위협을 억제하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는 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효과적"임을 보장하기 위한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연방 관리들은 설명했다. AI 생성 기사시험발사 서부해안 서부해안 주민들 반덴버그 기지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2025.02.19. 10:59
샌디에이고카운티 사우스 베이 일대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게 될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인 '아마라 베이'(Amada Bay)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존 맥켄 시장을 비롯한 출라비스타 시정부와 로컬 재계 그리고 시공사인 퍼시피카(Pacifica) 사의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달 26일 '아마라 베이'(Amara Bay) 건설현장에서 성대한 기공식을 갖고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렸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제 2대 도시인 출라비스타의 서부 해안지역 35에이커를 새로운 주거 및 상업지구로 개발케 될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총 1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출라비스타 서부 해안가는 1500여 유닛의 고급 주거용 콘도와 40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및 커머셜 공간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공원 등을 완비한 럭셔리한 커뮤니티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마라 베이의 부지는 현재 한창 건설 중에 있는 '게이로드 퍼시픽'(Gaylord Pacific)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 두 프로젝트가 모두 완공되면 출라비스타 서부 해안지역은 샌디에이고시 다운타운과 유니버시티시티 지역에 못지 않은 제 3의 새로운 도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게이로드 퍼시픽은 1600여개의 개실을 갖춘 호텔과 40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컨벤션 공간 등을 포함하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로 현재 전체 공기의 50% 정도가 진행됐고 내년 중반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 맥켄 시장은 이날 "아마라 베이는 출라비스타시를 중심으로 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사우스 베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경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인한다"고 말했다. 또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의 다니엘 무어 부위원장은 "지난 수년간의 서류 작업과 회의 끝에 이제 원대한 계획이 실현돼 가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감격해 하기도 했다. 김영민 기자서부해안 지형 아마라 베이의 샌디에이고카운티 사우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7.04. 18:00
하수관 파손으로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대량의 하수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서부 해안가의 바닷물 오염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일부 비치 및 해안선에 대한 입수금지령이 내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는 지난 10일을 기해 ▶코로나도 해안선 상 아베니다 루나에서 노스 비치까지의 해안선 ▶실버 스트랜드 비치의 카네션에서 아베니다 루나까지의 해안선 ▶임페리얼 비치 해안선 상 시코스트 드라이브 남쪽 끝에서 카네이션 애비뉴까지의 해안선 ▶티후아나 슬라우 해안선 일대 등에 대해 수영 및 바닷물 접촉금지령을 발령했다. 서부해안 바닷물 바닷물 오염수치 바닷물 접촉금지령 해안선 일대
2024.03.1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