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이형천, 이하 노인회)가 제27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을 임명했다. 노인회는 지난 9월5일(금) 노인회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인회 선거관리규정 제3조 2항 및 지난 40년간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례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들을 지명했다. 위원장에는 신평일, 위원으로는 김건사, 김경순, 조동욱, 원혜경, 최문희가 임명됐다. 이형천 회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차기 노인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회원들이 다수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분위기로는 누구도 경선을 원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형천 회장은 “지난 2년간 노인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노인회관을 둘러싼 잡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노인회 회원들의 복지와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노인회를 위해 일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7대 노인회장은 더 훌륭한 분이 선출이 되어 노인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노인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선거는 올해 12월에 실시되며, 회장 이취임식은 12월 월례회를 겸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노인회는 오는 9월20일(토)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이순자 회원이 팔순을 기념해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노인회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시니어 체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인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인회 모임 식사 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실내체조, 스트레칭, 음악에 맞춘 가벼운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노정선씨가 맡는다. 월례회가 열리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전 사무총장(714.732.2721)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선거관리위원 한국노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 달라스 한국노인회 차기 노인회장
2025.09.12. 7:35
귀넷 카운티는 11월 5일 대선 당일 투표소에서 일할 선거관리 요원을 채용한다. 카운티에 따르면 선거 때마다 주민 약 2500명이 투표소 관리요원으로 일한다. 대부분 자신의 집 인근에 있는 투표소에서 일하게 되지만, 자리가 없을 경우에만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지원자는 16세 이상 시민권자이어야 하며, 영어 외에도 외국어(특히 스페인어)를 하는 주민을 선호한다. 온라인으로 지원 후 온라인 트레이닝을 받은 다음 직접 참석해 받아야 하는 트레이닝도 있다. 이후 선거 당일 오전 5시 30분에 출근하여 오후 7시 마감할 때까지 투표소에서 근무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투표소 매니저, 부매니저, 클럭 등의 임금은 160~360달러로 다르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업무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선거관리 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오는 28일 오후 4~7시 로렌스빌에 있는 베데스다 파크 시니어센터(225 Bethesda Church Road)에서 열리는 고용 행사에 참석해 지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선거관리위원 고용 선거관리위원 고용 고용 행사 온라인 트레이닝
2024.10.2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