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뷰 새누리교회(1250 W Middlefield Rd, Mountain View, CA, 94043)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첫 선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누리교회와 함께 하는 전 세계 14개국 38명의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의 의미를 다지는 첫번째 행사였다. 교회 측은 새누리교회 성도들과 외부참석자까지 모두 750여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고현종 목사(어바인 디사이플 교회 담임목사),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 담임목사)등과 함께, 북가주에서 부흥을 이끌고 있는 손경일 마운틴뷰 새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이번 선교대회 연단에 섰다. 3일에 걸친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예배와 세미나, 그리고 새누리교회와 함께 하고 있는 전 세계 14개국 선교 강의가 이뤄졌다. 새누리교회의 한 성도는 “매 세션마다 선교사들을 통해 일하고 있는 복음의 현장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 예배마다 새누리교회의 ‘Ainos & Sozo’ 청년찬양팀과, ‘Bay Worship’ 그리고 새누리 주일찬양팀이 열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팀 ‘Body Worship’과 새누리 스킷 팀의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저녁에는 교회 성도들이 각기 배속된 목장에 지정된 선교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목장에서 이뤄지는 후원들이 어떻게 전 세계 각국에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미치고 있는지를 더 절실하게 아는 시간이 됐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선교대회가 끝난 후 북가주를 방문한 선교사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레이크타호(Lake Tahoe)를 방문해 선교지에서의 바쁜 사역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문의: (650)210-0000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선교대회 게시판 조은교회 담임목사 마운틴뷰 새누리교회 새누리 교회
2025.04.08. 21:00
쟌스크릭 한인교회가 오는 22일 창립 40주년 기념 주일을 앞두고 맞아 19일부터 닷새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복음 전파를 위해 전세계에서 선교활동을 펼친 한인 선교사 5명이 초청됐다. 각각 페루, 과테말라, 키르키즈스탄, 네팔, 볼리비아에서 선교 활동을 한 장인성, 정우영, 이김, 최동욱, 박수훈 선교사다. 교회는 선교대회가 마무리되는 22일 저녁에는 창립기념 음악회 및 선교사 파송식을 열 계획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교회 선교대회 한인교회 창립 선교대회 개최 닷새간 선교대회
2024.09.19. 14:42
“선교는 크리스천의 의무입니다. 선교사를 돕는 것은 곧 주님을 돕는 일인 만큼, 50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선교대회에 대한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뉴욕교협이 오는 26~29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 대한 한인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교협은 ‘뉴욕을 선교 도시로!’라는 목표를 내걸고 5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 선교대회에선 우크라이나·북한·아프가니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와 가족 33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간증을 나눈다. 뉴욕선교대회 홍보 차원에서 20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희복 뉴욕교협 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선교사들을 세계의 중심인 뉴욕으로 초청해 품고, 성도들에게는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교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선교대회 진행에 15만 달러 가량이 필요한데 여전히 재정적으로 부족하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후원의 뜻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초청 선교사 대상 ▶공항 픽업 ▶숙식 제공 ▶관광 후원 ▶비행기 티켓 ▶선교비 후원 등이 필요하다. 선교대회가 시작되는 26일부터 매일 저녁엔 강의와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26~28일엔 저녁 7시30분, 29일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27일과 28일엔 매일 새벽 6시 강의가 마련되며, 오전 10시엔 성도들이 나라별 선교방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27일 오후 2시엔 고석희 목사(KWMC 상임의장, 예수서원장), 28일 오후 2시엔 김남수 목사(교협 증경회장, 프라미스교회 원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준성 뉴욕교협 부회장은 “살기가 팍팍해지면서 침체된 선교 열정을 회복시키고, 전세계에 선교의 불씨를 퍼뜨릴 것”이라며 “특히 젊은 성도들의 열정을 되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모 장로는 “선교대회 소식을 접한 모든 성도들이 십시일반 반드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욕선교대회 후원 문의: 718-279-1414, 929-465-1414(전화)/ [email protected](이메일). 글·사진=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교협 뉴욕선교대회 선교대회 교회 한인교회 뉴욕
2022.05.2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