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 선교회(대표 임태우 목사, 이하 선교회)가 내달 12일(일) 오후 6시 풀러턴 은혜의 강 연합감리교회(2351 W.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제22회 후원 음악회를 연다. 지난 1994년 김석기 목사가 설립한 선교회는 올해로 31년째 재소자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선교회 측은 “어둠 속에 복음의 빛을 비추며 자유와 소망을 전하는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회엔 소프라노 황혜경, 메조소프라노 정희숙, 바리톤 김정호, 장상근 등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이성애, 칸투스 남성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중창단 반주는 이소리씨가 맡는다. 임태우 대표는 “옥중에서도 복음의 능력은 결코 쇠하지 않는다. 이번 후원 음악회를 통해 재소자 선교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이가 모여 갇힌 자를 자유롭게 하는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부에나파크 본부(7751 Stanton Ave)를 중심으로 가주의 연방, 주, 카운티 교도소에서 다인종 재소자를 위한 ▶예배와 설교 ▶상담과 전도 ▶분기별 소식지와 신앙 서적 발송 등 다양한 사역 활동을 통해 무너진 이들이 삶을 추스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오네시모 바이블 칼리지’는 한국어·영어·스패니시로 강의하는 무료 성경 통신대학으로, 현재 80여 명의 재소자가 재학 중이다. 임 대표는 “복음을 들은 재소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제자가 되는 놀라운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이 밖에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재활 사역, 추방된 이를 돕는 뉴라이프 사역, 재소자 가족 위로 예배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뉴라이프 사역을 통해 파송된 선교사들은 멕시코의 테레사, 베라크루스, 산루이스, 콜롬비아의 보고타, 엘살바도르, 아이티 등지에 오네시모 신학교와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선교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nesimusministr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음악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739-910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사랑 희망 선교회 측은 이하 선교회 후원 음악회
2025.09.28. 20:00
효사랑선교회(이하 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가 시니어 혼성 중창단 ‘코람데오’를 창단했다. 단원 9명은 모두 선교회 운영 시니어 대학 출신이다. 지휘는 한진영씨가 맡았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단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으로 위로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창단을 구성했다. 김 대표는 “전원 시니어로 구성된 중창단은 코람데오가 유일할 것”이라며 “많은 단원이 필요한 합창단보다는 이동과 활동이 용이해 앞으로 많은 봉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회 측은 지난 1일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당에서 중창단 창단 감사 예배를 가졌다. 중창단은 예배에 이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김 대표는 “시니어 대학 학훈이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 받는 어르신으로 살자’인데 이렇게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714-833-2710)로 하면 된다.효사랑선교회 중창단 중창단 창단 선교회 측은 선교회 강당
2024.06.0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