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콜로라도 우드랜드 파크(Woodland Park)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의 시작을 말씀과 함께’라는 주제로 구약 역사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말씀 안에서 깊은 은혜를 나누며, 기대를 뛰어넘는 간증과 체험을 보고했다. 많은 이들이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제이 킴(Jay Kim) 씨는 간증을 통해 “이번 기회로 성경의 큰 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성경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사는 “성경통독은 먼저 성경의 큰 그림을 보고, 그 다음 작은 숲으로 들어가 세밀히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산 전체를 알아야 골짜기와 숲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장인 맹성자 사모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셔서, 나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면서 "모든 분들의 간증이 기대했던 것 보다 진실되고 좋아서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 모두가 말씀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한 해를 믿음 안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할렐루야교회에서 라이브 모임이 열린다. 맹 사모는 "성경과의 좀 더 깊은 만남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독세미나는 단시간 동안 성경 전체를 읽기 때문에 머리 속에 모든 내용이 남아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부분적인 것들은 잊어버려도 전체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어렵고, 부담스럽고, 졸립기만 하던 성경이 이해되기 시작하고, 마음이 가볍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비해진다. 이게 성경 통독의 매력이다. 그래서 꼭 해야 하는 것이고, 사명이자, 보람이고, 가치이다” 라고 강조한다. 할렐루야 교회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CO, 자세한 문의는 303.356.6949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성경통독 세미나 성경통독 세미나 이번 세미나 성경 통독
2025.08.19. 17:15
미주 성경통독선교회(회장 김양일 목사, 사진)가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년 성경통독 집회’를 연다. 버지니아 버크 소재 하나님의 말씀 교회(9800 Old Keene Mill Rd.) 에서 열리는 57번째 성경통독 집회는, 성경 통독선교회 설립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신약 성경을 통독한다. 김양일 목사는 "새해 첫 날 열리는 성경통독 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님과 함께 새해를 여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집회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국제성경연구원, 하나님의말씀교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 및 점심이 제공된다. 문의: 703-597-7611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성경통독 새해 성경통독 집회 신년 성경통독 미주 성경통독선교회
2023.12.21.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