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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눈물로 모은 자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돈을 잘 벌었다고 해서 잘 쓴다는 보장은 없죠. 땀과 눈물로 일군 자산, 효율적으로 관리해 드리겠습니다."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대형 금융 서비스사 '루치아 캐피털 그룹'에서 맹활약 하는 한인 2세 자산관리사가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이 진(Jean Lee.사진)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인들의 은퇴 후 자산관리 중요성과 체계적인 재무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씨는 캘폴리 포모나 대학(Cal Poly Pomona)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뒤 2013년 BBCN(현 뱅크오브호프), 2015년 웰스파고, 2019년 메릴린치 등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또한 공인재무설계 전문가(CFP)와 퇴직설계 전문가(CRPC) 자격증도 갖고 있는 금융 전문가다.     이씨는 은퇴 자산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각각의 시간 구간(Bucket)에 맞게 운용하는 '버킷 전략(Bucket Strategy)'의 활용을 조언한다. 구체적으로 1~2년 내 필요한 생활비에 해당하는 1번 버킷(단기)은 현금과 예금 등 안전 자산으로 보관하고, 3~5년 후 사용할 자금인 2번 버킷(중기)은 채권과 중위험 상품 등에 투자하며, 6년 이후 사용할 자금인 3번 버킷(장기)은 주식 등 성장형 자산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씨는 자산 관리 관련 한인들의 가장 많은  실수가 "은퇴 전 저축 전략을 은퇴 후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라며 "은퇴 후 첫 5년의 자산 관리가 향후 재정적 성공을 좌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씨는 "은퇴 자산관리는 스스로 평생 소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바로 지금 행동해야 미래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주소: 16789 Bernardo Center Dr., S.D.   ▶전화: (800) 644-1150/www.luciacap.com 박세나 기자눈물 자산 은퇴 자산관리 자산관리 중요성 성장형 자산

2025.08.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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