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본격적인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6일 LA한인타운의 갤러리아 올림픽 지점에 대형 성탄 트리가 등장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갤러리아 갤러리아 올림픽 성탄 장식 대형 성탄
2023.11.06. 20:25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웃들이 서로 합심해 집 앞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명소들을 소개한다. ■샌디에이고 ▶페어웨이 빌리지(Stoney Gate Place, S.D.)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카멜 마운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골목. 특히 크리스마스 바로 전 토요일에는 골목을 폐쇄하고 온 이웃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블록 파티가 펼쳐진다. 1월1일까지 매일 해 질 녘부터 저녁 10시30분까지 계속된다. 문의: http://www.fairwayvillagenews.com/?page_id=5 ▶크리스마스 카드 레인(9190 Oviedo St., S.D.) 랜초 페나스키토스 지역에 소재한 이 골목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문의: https://www.yelp.com/biz/christmas-card-lane-san-diego-2 ■사우스베이 ▶크리스마스 서클(Whitney & Mankato Street, Chula Vista) 샌디에이고 카운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민들도 찾아 볼 정도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장식 골목이다. 크리스마스 장식 골목을 평가하는 웹사이트에서 매년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날 밤에 끝난다. 문의: https://www.yelp.com/biz/christmas-circle-chula-vista ■노스 카운티ㆍ샌마르코스 ▶크리스마스 앤 놉힐(1539 Knob Hill Rd., San Marcos):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북부 카운티에 가장 유명한 골목. 12월3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https://www.yelp.com/biz/christmas-on-knob-hill-san-marcos동네 성탄 크리스마스 장식 성탄 장식 크리스마스 카드
2022.12.23. 17:57
라미라다 시 정부 허가 없이 불법으로 영화 속 크리스마스 주택 구조물을 재현한 주택 소유주가 벌금에 직면했다. 라미라다 소재 한 주택은 1989년 크리스마스 코미디 클래식 영화 ‘내셔널 램푼스 크리스마스 휴가’ 속 주택의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을 설치해 지난 4년 동안 지역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15세에 이 영화를 본 이후 기념품을 수집하며 열광적인 팬이 된 주택 소유주인 제프 노톤은 20년 전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구입했다. 4년 전에는 영화 속 RV와 동일 모델인 1972 콘도르 모터홈을 구입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노톤의 집 앞 길은 모여드는 수 백명 인파로 인해 폐쇄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에 시 정부로부터 할러데이 데코레이션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마다 장식물을 추가해온 노톤은 올해 시 정부 허가 없이 지붕에 가짜 2층 외관을 추가 설치해 시 정부로 부터 벌금을 물릴 위기에 놓이게 됐다. 라미라다 시 정부는 “지붕에 추가 설치한 구조물이 강풍으로 날아가 다른 주택이나 주민들에게 부상이나 재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며 “1월까지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주당 100달러부터 시작해 매주 벌금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톤은 “지붕 위 산타클로스와 순록이 합판 소재가 아니어서 위험하지 않다”며 철거하지 않고 기꺼이 벌금을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시 정부는 “다음 주 후속 검사를 해 최종 통지서를 다시 발행할 예정”이라며 “구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성탄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주택 성탄 장식
2021.12.05. 20:40
연말 시즌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남가주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한인타운 인근 그로브몰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벌써 성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로브몰은 오는 14일 남가주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시작한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그로브 성탄 장식 크리스마스 장식 성탄 분위기
2021.11.1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