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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세계 2위, 북미 1위 공항은 이 곳

 영국 컨설팅 업체 '스카이트랙스'가 19일 발표한 세계 공항 평가에서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2026년 북미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밴쿠버 공항은 세계 10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세 계단 상승했다. 전 세계 이용객 1,3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미에서는 최근 17년 중 15차례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이어왔다.   2025년 한 해 이용객은 2,690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36만5,000톤의 화물을 처리하며 주요 물류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공항 측은 항공 노선을 확대해 일자리와 수출 기반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차지했다. 인천 공항은 2위에 올랐고 도쿄 하네다, 홍콩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 공항이 뒤를 이었다. 상위권에 동아시아 공항들이 다수 포함됐다. 유럽에서는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이 6위를 기록했다.   북미 공항들과의 격차도 뚜렷했다. 미국 휴스턴 조지 부시 공항은 29위, 시애틀 공항은 44위, 토론토 피어슨 공항은 55위에 머물렀다. 터미널 환경과 청결, 보안 검색 속도 등 이용객 편의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가 평가에 반영됐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공항 세계 세계 공항 북미 공항들 인천 공항

2026.03.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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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항서 ‘짐 분실’ 속출

전 세계에서 항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하물 분실이 속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수하물을 실어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여행용 가방 수천 개가 공항 한 곳에 쌓여 방치됐다.   지난 2일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에서 직원들이 파업하면서 수하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수하물 1만7000개의 도착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수하물을 추적하는 스위스 기술회사 SITA의 책임자 피터 드러먼드는 “6월 전세계적으로 수하물 분실률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면서 “특히 4∼6월 수하물 분실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급증했다”고 말했다.   또 “국제선과 경유 항공편의 경우 수하물을 분실할 확률이 직항보다 6배나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도 수하물 분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5달러를 지불하면 수하물을 추적해 분실 시 회수해주는 업체 ‘블루 리본 백스’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수하물 분실 신고가 급증했다.   가브리엘 멘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000개의 수화물 중 10개가 분실되거나 도착이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이는 2019년의 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수하물 분실이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인력 부족이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업계가 직원 수를 줄였다가 최근 여행 제한이 풀리고 항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후폭풍을 맞았다는 것이다.   수하물 운송 업체인 스위스포트인터내셔널 대변인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직원이 6만5000명에 달했지만,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5000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다.세계 공항 수하물 분실률 세계 공항 수하물 운송

2022.07.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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